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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영화연구소> 아시아영화연구> 세계에 대한 오즈 야스지로의 무관심적 응시 - <동경의 황혼>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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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 대한 오즈 야스지로의 무관심적 응시 - <동경의 황혼>을 중심으로

Ozu Yasujiro's Indifference to the World - Focused on < Tokyo Twilight >

김채희 ( Kim Chae-hee )
  • : 부산대학교 영화연구소
  • : 아시아영화연구 12권3호
  • : 연속간행물
  • : 2019년 11월
  • : 49-72(24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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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며
Ⅱ. 와비(わび)의 미학
Ⅲ. 비인간주의 혹은 무관심성
Ⅳ. 오즈의 예외적 홈드라마, <동경의 황혼>
Ⅴ. 나가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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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보기

오즈는 <만춘>과 <동경 이야기>와 같은 대표적인 작품들로 자신의 미학 정신을 선보인다. 오즈가 이를 표현하는 방식들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것들은 그의 영화 세계를 관통하는 공통적인 양식적 특성이 된다. 그러나 오즈의 몇몇 영화들을 떠올려보면 생각보다 그의 영화가 형식과 서사적 측면에서 일관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바람 속의 암탉>, <그 날 밤의 아내>, <비상선의 여자>등은 오즈 영화에서 일반적으로 이야기되는 것들과 결이 다르다. 그 중에서도 특히 <동경의 황혼>은 오즈 영화세계에서 예외적 작품이라 평가받는다. 본고는 <동경의 황혼>이 어떤 점에서 오즈의 다른 작품들과 차별화되는지 나아가 오즈가 작품을 통해 궁극적으로 드러내고자 한 자신의 세계관은 무엇이며 그것이 영화 속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살펴본다. <동경의 황혼>은 오즈의 작품 세계에서 벗어난 예외성을 발견할 수 있는 작품이며 오즈가 전작에서 보여준 세계에 대한 일관된 관점을 동시에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텍스트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Ozu is inspiring to many people around the world to this day by showing through everyday life the universal human solitude that has to be experienced in the course of time and time with his representative works such as < Banshun > and < Tokyo Story >. In general, many people say that Ozu films have many consistent and common aspects. This is true, but when you think of some films, you can see that Ozu's films are more inconsistent than you think. < A Hen In The Wind >, < That Night's Wife >, < Women On The Firing Line > are slightly different from what is commonly said in Ozu films. Among other things, Ozu's inconsistent film is < Tokyo Twilight >. We looked at how < Tokyo Twilight > sets itself apart from the rest of Ozu's works, what are the points shared in the Ozu world, what is Ozu's view of the world that runs through all of Ozu's works, and how Ozu's view of the world, which can be called nature's indifference to the world, appears in < Tokyo Twilight >. < Tokyo Twilight > is a notable text in that it creates universality that runs through the world of Ozu's works from the exception that deviates from the world of Ozu's works.

UCI(KEPA)

간행물정보

  • : 예체능분야  > 연극영화
  • : KCI등재
  • :
  • : 연3회
  • : 2005-5641
  • :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2008-2020
  • :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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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정재훈, 임철민, 디지털 실험 다큐멘터리

저자 : 김지훈 ( Kim Ji-hoon )

발행기관 : 부산대학교 영화연구소 간행물 : 아시아영화연구 12권 3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7-48 (4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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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최근 10년 간 한국 독립영화 비평에서 주목을 받아 온 정재훈과 임철민의 영화를 '디지털 실험 다큐멘터리(digital experimental documentary)'의 관점에서 논의한다. 여기서 실험 다큐멘터리는 영화 제작의 목적과 양식 및 영화의 상영에 있어 서로 구별되는 두 범주로 인식되어 왔던 다큐멘터리와 실험영화의 생산적 교차와 상호 영향을 바탕으로 한 영화적 실천의 결과물을 가리킨다. 이렇게 볼 때 디지털 실험 다큐멘터리는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다양한 활용이 이와 같은 두 범주의 혼종적인 교환을 가동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영화적 실천으로 정의된다. 정재훈(<호수길> [2009], <도돌이 언덕에 난기류> [2017])과 임철민(<프리즈마> [2013], <야광> [2018])의 영화적 실천을 디지털실험 다큐멘터리의 관점에서 분석함으로써 이 논문은 한편으로는 이들의 영화가 필름 영화와는 다른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미학적, 형식적, 경험적 새로움을 탐구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이와 동시에 이 테크놀로지의 매체-특정적 특징들을 영화사에서의 실험 다큐멘터리의 형태, 기법 및 관습과 연결한 결과로 볼 수 있음을 밝힌다.

2세계에 대한 오즈 야스지로의 무관심적 응시 - <동경의 황혼>을 중심으로

저자 : 김채희 ( Kim Chae-hee )

발행기관 : 부산대학교 영화연구소 간행물 : 아시아영화연구 12권 3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49-72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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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는 <만춘>과 <동경 이야기>와 같은 대표적인 작품들로 자신의 미학 정신을 선보인다. 오즈가 이를 표현하는 방식들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것들은 그의 영화 세계를 관통하는 공통적인 양식적 특성이 된다. 그러나 오즈의 몇몇 영화들을 떠올려보면 생각보다 그의 영화가 형식과 서사적 측면에서 일관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바람 속의 암탉>, <그 날 밤의 아내>, <비상선의 여자>등은 오즈 영화에서 일반적으로 이야기되는 것들과 결이 다르다. 그 중에서도 특히 <동경의 황혼>은 오즈 영화세계에서 예외적 작품이라 평가받는다. 본고는 <동경의 황혼>이 어떤 점에서 오즈의 다른 작품들과 차별화되는지 나아가 오즈가 작품을 통해 궁극적으로 드러내고자 한 자신의 세계관은 무엇이며 그것이 영화 속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살펴본다. <동경의 황혼>은 오즈의 작품 세계에서 벗어난 예외성을 발견할 수 있는 작품이며 오즈가 전작에서 보여준 세계에 대한 일관된 관점을 동시에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텍스트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3<조작된 도시>의 현대 사회 속 편견에 대한 비평

저자 : 남승원 ( Nam Seung-won )

발행기관 : 부산대학교 영화연구소 간행물 : 아시아영화연구 12권 3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73-102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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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박광현 감독의 영화 <조작된 도시>의 게임적 요소들과 장애를 가진 인물을 향한 관객의 편견을 뒤집는 과정을 분석한다. 이러한 요소들은 이 영화의 추리 장르적 특색을 부각시키고, 관객으로 하여금 타인에 대한 우리의 인식이 얼마나 쉽게 조작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또한 <조작된 도시>는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흔히 객관적이고 이성적이라고 생각하는 과학적 증거들 조차도 쉽게 조작되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객관성이란 과연 누가 어떻게 부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성찰을 이끌어낸다.
<조작된 도시> 속의 게임적 요소들은 마치 영화 자체가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하나의 커다란 추리게임으로 비추어지도록 돕는다. 영화를 보는 동안 관객은 악당이 누구인지, 또 악당을 어떻게 처치할 것인지에 대한 추리를 하게 되고, 마침내 악당이 제거되고 정의가 실현되는 영화의 결말을 통해 게임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것과 비슷한 희열을 느끼게 된다. 또한 영화 속 악당인 민변호사의 처음등장 장면에서 그의 얼굴을 덮은 흉터를 바라보는 관객 자신의 편견에 대한 죄책감은 영화의 플롯 설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조작된 도시>는 현대 법률제도가 의존하는 과학적 증거가 또 다른 피해자를 낳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우리 사회의 현상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던지는 영화라 할 수 있다.

4부산소형영화운동 - 197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를 중심으로

저자 : 이석창 ( Lee Suk-chang )

발행기관 : 부산대학교 영화연구소 간행물 : 아시아영화연구 12권 3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03-129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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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형영화운동은 비영화인인 부산시민이 주체가 되어 8mm와 16mm 카메라를 이용하여 영화를 직접 제작ㆍ소비하는 운동으로, 대중의 영화창작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지역 영화발전에 이바지하였다. 위 운동은 1960년대 중반 개인이 소형영화를 시청하는 형태로 시작되어, 1970년에 부산소형영화동호회가 창립되어 집단 활동으로 발전하며 전성기를 누리다가, 1980년대 초반 이후 비디오 영상시대의 도래와 TV의 대중적인 보급 등이 원인이 되어 쇠퇴하였다.
부산소형영화운동에 대한 학술적인 논의가 부족한 시점에서 위 영화운동이 부산영화사에 끼친 영향과 그 의의를 문헌자료와 인터뷰자료를 근거로 밝히고자 한다. 이에 197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를 중심으로 부산소형영화운동을 역사적인 관점에서 연대기적으로 서술하였고, 그 과정에서 다음의 두 가지를 발견하였다. 첫째, 부산소형영화운동은 서울 영화인의 영향과 관계없이 부산시민에 의해 자생적으로 시작되어 부산영화사에서 처음으로 영상창작문화가 대중의 생활에서 소비되는 생활영화 형태를 보였고, 그로 인해 대중의 위치가 수용자에서 생산자로 격상되었다.
둘째, '소형영화'와 '단편영화'의 용어는 1970년대 후반에서 1980년대 중반까지 서로 성격이 겹치며 다소 혼용되었고, 이 시기의 부산소형영화운동은 '한국단편영화제' 출범의 초석이 되었다.

5목란(木蘭) 이미지의 발전과 변화 - 목란(木蘭)영화를 중심으로

저자 : 이지붕 ( Li Zhipeng ) , 변혁 ( Byun Daniel H. )

발행기관 : 부산대학교 영화연구소 간행물 : 아시아영화연구 12권 3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31-157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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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년이 넘는 발전 과정에서 목란(木蘭)이 아버지를 대신해 전쟁터에 나간 이야기는 민요, 시가, 소설, 희곡, 희극, 영화, 드라마, 컴퓨터게임 등 다양한 장르를 변형되어 왔다. 그 내용 역시 초창기의 수백 글자에서부터 백만 자가 넘게 변화하였으며, 목란의 이미지는 끊임없이 변모했고, 이야기 속 등장인물도 점차 늘어났으며 줄거리도 더욱 풍부해져 방대한 이야기가 되었다. 각기 다른 시대에서 묘사되는 목란의 이미지는 해당 시대의 특징과 가치관을 보여준다. 그리고 목란 이야기에서 가장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부분은 바로 목란이라는 캐릭터가 효심, 영웅적인 면모, 여성으로서의 정체성 측면에서 가지는 가치이다. 목란의 이미지 변화는 과거 전통적인 효녀의 표본으로부터, 가정과 나라를 위해 효심과 충성심을 다하는 표본으로, 나아가 아버지를 사랑하고 자아의 자립을 실현하는 표본으로 까지 발전하였다. 현대 중국의 계몽운동과 여성해방운동이라는 배경 하에서 목란 이야기 속의 현대적인 여성의식은 더욱 확산되었다. 변화하는 목란의 이야기와 목란의 이미지가 지니는 정신적 가치를 정리하는 과정을 통해, 목란의 이야기가 다른 시대와 문화적 배경마다 다르게 나타난다는 점에 착안해 이와 같은 변화과정에서 정신적 가치가 실현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목란의 이야기가 갖는 전기성(傳奇性)은 중국 여성 영웅담의 서사 패턴 형성과정에서 보여지는 중요 신화소로 평가될 수 있다.

6한국 시네마스코프 도입기의 양식적 특성 연구 - 1959년부터 1961년까지

저자 : 정승언 ( Jung Seung-eon )

발행기관 : 부산대학교 영화연구소 간행물 : 아시아영화연구 12권 3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59-188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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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1958년 <생명>과 함께 한국 영화에 출현했던 시네마스코프 규격의 도입기를 정의하고 그 시기에 드러나는 양식적인 스타일을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 영화는 동란기 이후 주춤했던 영화산업이 자연스럽게 활개하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장르가 등장하였다. 또한 이 영화들이 흥행을 거듭하면서 다수의 제작사들이 우후죽순으로 형성, 제작 전선에 직접적으로 뛰어들기 시작하면서 상업 영화 체계로의 새로운 외양을 갖추어가기 시작했다. 이러한 과정에 있어 이야기를 시ㆍ청각적으로 구현해내는 기술적인 측면은 무엇보다 주요한 요인으로 인식되었다. 당대에 수입된 외화를 통해 선(先) 경험할 수 있었던 컬러나 시네마스코프 영화들은 흑백 스탠더드 규격과 달리 인간이 실제로 바라보는 색채나 시야각을 보다 사실적으로 구현할 수 있었기에 흥행과 결부될 수 있었다. 이에 제작사들은 앞 다투어 자신들만의 경쟁력 있는 컬러나 시네마스코프 영화를 광고 전면에 내세우게 되었다. 당시의'수도스코프', '신스코프', '세기스코프' 등의 명칭들은 제작사고유의 시네마스코프 영화를 호명하고 다른 영화들과 구분 짓고자 전략적으로 사용한 것이었다. 이러한 경향은 한국 영화역사에서 종종 회자되는 <춘향전>(1961)과 <성춘향>의 경쟁을 통해서도 발견 할 수 있다. 바로 이러한 경쟁사이의 변곡점, 다시 말해 시네마스코프의 도입과 과도기에 위치해 있는 한국 영화들을 연구하는 작업은 기술의 발전과 함께 표현의 가능성을 증대시킬 수 있었던 영화 매체의 발달과 변화과정을 포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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