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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기억과 전망> 젠더관계에서 본 1970년대 민주노조의 유형별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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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관계에서 본 1970년대 민주노조의 유형별 특성

The Characteristics on the Gender Relatonships by the Types of Democratic Labor Union in 1970s

유경순 ( Yoo Kyeong Soon )
  •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 : 기억과 전망 36권0호
  • : 연속간행물
  • : 2017년 06월
  • : 95-151(57pages)

DOI

10.31008/MV.36.3


목차

1. 서론
2. 1970년대 민주노조운동의 특징과 유형화
3. 노동과정의 성별 분포와 노조 결성 주체의 성별 구성
4. 노조 지도부의 성별 구성과 여성 의제 접근의 차이
5.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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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노동자들은 민주노조운동을 통해 노동자 정체성을 형성해갔지만 전통적인 성역할 의식을 변화시킨 것은 아니었다. 민주노조운동을 젠더관계로 살펴보면 여러 양상들이 나타난다. 민주노조들을 노동과정의 성별 구성, 성별 지도력, 노조 내부의 성별 관계 등을 통해서 세 유형으로 나눠서 보면, 첫째 유형인 남성 주도적 지도력을 중심으로 한 청계피복노조 안에 성별 위계화가 나타났다. 10여 년 남성 지부장들이 노조활동을 주도하면서 여성 조합원들의 성차별적 요구가 간과 되었다. 이에 저항하여 여성 간부들이 두 차례나 여성 지부장을 선출하려 시도했다. 둘째 유형인 남녀 공동 지도력을 형성한 원풍모방에서는 성차별 해소를 위한 단체협약을 만들어냈지만, 노조교육 등의 체계에 일상화시켜내지 못해 이를 실제화하는 데는 한계를 보였다. 셋째 유형인 여성 주도적인 지도력을 형성한 콘트롤데이타노조에서는 여성 의제를 실천했다. 그 이유는 콘트롤데이타 노조가 100% 여성노동자들로 구성되어 성별갈등이 없었고, 활동이 안정적으로 지속된 점, 또 여성지도부가 여성 조합원들과의 일상적 소통을 바탕으로 여성 의제를 찾아 교육과 선전을 통해 성의식 변화를 위해 노력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1970년대 민주노조운동은 성평등하지 않았고, 그 때문에 일부 여성 노동자들은 성차별에 저항했고, 일부 민주노조들은 여성 의제를 실천하였다.
In 1970s the labors of the conservative sexual morality had built the Labor Identity under Democratic Labor Union Movement, not changed their sexual consciousness. If we inspect the Democratic Labor Union Movement on the point of Gender Relations, the various aspects will come out. Investigating the Democratic Labor Unions through the leadership by distinction of sex, the relations of distinction of sex in Union, and the stability and durability of Labor Union activities, the following results was yielded. First, like Dongil textile company labor union in the center of man leadership, the antagonism of companydominated union VS democratic labor union aroused on the conflict of men labors VS women labors. Moreover, in the democratic labor union appeared the gender hierarchy and so like Chunggye Labor Union the men heads of the local branch led the union activities in the 10 years and then opposing at that point, women staffs attempted to elect woman head of the local branch twice. Second, the partnership of the men and women leaders in WonPung spinning and weaving practiced the several sexual discriminations. Third, the distinction between the democratic labor union leaded by the women remained. Only Control data labor union and Samsumg Pharmaceutical labor union put woman agenda in practice. For the reasons, there were no sexual troubles because of the 100% women labors in that two labor union, that activities remained stable, and because the leaders made efforts for the change of the sexual consciousness through the education & propaganda about woman agenda on the base of the daily interaction with the union members, it was possible. As you see, Democratic Labor Union Movement in 1970s was not neutral on sexual agenda. By that means some woman labors resisted the sexual discrimination, and some democratic labor unions practiced the woman agenda.

UCI(KEPA)

I410-ECN-0102-2018-300-000584398

간행물정보

  • : 사회과학분야  > 정치/외교학
  • : KCI등재
  • :
  • : 반년간
  • : 1599-712X
  • :
  • : 학술지
  • : 연속간행물
  • : 2002-2019
  • : 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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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국적 민주주의의 사상적 토대와 특성, 전망에 관한 일고찰 유교정치사상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저자 : 김성실 ( Kim Sung Sil )

발행기관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간행물 : 기억과 전망 36권 0호 발행 연도 : 2017 페이지 : pp. 9-41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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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 민주주의라는 말은 해방 이후 독재정권 속에서 `부모에게는 효도, 나라에는 충성`이라는 구호로서 권력 앞에 절대복종이라는 장치로 오용되었다. 혈연, 지연, 학연은 잘못된 공동체의식과 도덕불감증을 더해 잘못된 방향으로 남용되었고, 그러한 영향 하에 한국적 민주주의는 국민이 주인이 아닌 권력자를 위한 반민주적인 일들이 자행되었다. 하지만 그러한 한국적 민주주의의 폐해만을 가지고 `한국적`이라는 말 그 자체를 부정적으로 정의내리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 한국적 민주주의라고 할 때 담겨 있는 함의를 우리는 잘 살펴보아야 하기 때문이다.
민주주의는 주권이 국민에게 있다는 것이고, 민본주의는 백성이 나라의 근본이라는 사상이다. 공통분모는 주체가 권력자가 아닌 다수의 대중, 국민 개개인에게 있다는 것이다. 한국적 민주주의라는 것은 한국적 전통 사상의 토대 위에 심어진 서구 민주주의 체제이다. 우리나라는 이미 민주주의라는 체제가 뿌리내려 잘 자랄 수 있는 토대와 환경을 갖춘 민족이자 나라라고 볼 수 있다. 덕치와 민본주의로 대별되는 유교정치사상의 영향으로 도덕성과 공동체의식을 지닌 한국적 민주주의의 장점을 잘 살린다면 그간의 폐해를 극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한국 민주주의의 역사를 통해서도 최근의 정치적 사태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생생히 살아 있는 민주주의가 바로 한국적 민주주의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법치주의에 근간한 서구민주주의는 각 나라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적 토양 속에서 뿌리내렸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토양 속에서 뿌리내리는 민주주의 역시도 반드시 서구 민주주의의 형태를 그대로 답습하는 형태가 아닌 우리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고려해야만 할 것이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과 정신은 그대로 간직하되, 한국적 요소는 과연 무엇인지, 한국적 민주주의 특성과 과제, 전망 등에 관해 심도 있게 고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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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한국에서 번역되어 1960년대 초중반 베스트셀러가 된 미, 일 전쟁문학 노먼 메일러(Norman Kingsley Mailer)의 『나자와 사자(The Naked and The Dead)』(1948)와 고미카와 준페이(五味川純平)의 『인간의 조건(人間の條件)』(1956)의 수용사를 고찰하고자 한다. 당시 두 작품은 모두 제2차 세계대전의 전장을 다룬 최고의 전쟁문학으로 꼽혔다. 이 두 작품은 한국에서 순서를 바꿔 1960년 일본의 『인간의 조건』, 1962년 미국의 『나자와 사자』가 번역 소개되었다. 두 작품 모두 영화로도 제작돼 상영됐고 1960년대 초중반 한국에서 대표적인 전쟁문학으로 인기를 얻으며 베스트셀러가 됐다. 전쟁소설은 해당 국가의 입장에서는 자국의 문학에 속하지만 전쟁은 가해자와 피해자를 동반한다는 점에서 일국사일 수 없는 전쟁재현이자 기억이다. 망각된 기억의 소설적 귀환은 누군가에게 `기억의 폭력`이자 상처이며 민족감정을 자극한다. 또 다른 한편으로 소설의 전쟁인식은 관련 국가와 관계 개선을 도모할 수 있는 문화교류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지점이기도 하다. 국가 간 협상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국경을 넘기 시작한 전쟁문학의 전쟁 기억과 전쟁체험은 국민의 역사의식과 민족감정을 확인하고 좌우하는 지점이었다. 따라서 두 소설이 함의한 전쟁인식과 전쟁 책임 및 역사인식의 실상과 그것이 한국인에게 미친 영향을 가늠하는 작업이 요구된다.

3젠더관계에서 본 1970년대 민주노조의 유형별 특성

저자 : 유경순 ( Yoo Kyeong Soon )

발행기관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간행물 : 기억과 전망 36권 0호 발행 연도 : 2017 페이지 : pp. 95-151 (5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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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노동자들은 민주노조운동을 통해 노동자 정체성을 형성해갔지만 전통적인 성역할 의식을 변화시킨 것은 아니었다. 민주노조운동을 젠더관계로 살펴보면 여러 양상들이 나타난다. 민주노조들을 노동과정의 성별 구성, 성별 지도력, 노조 내부의 성별 관계 등을 통해서 세 유형으로 나눠서 보면, 첫째 유형인 남성 주도적 지도력을 중심으로 한 청계피복노조 안에 성별 위계화가 나타났다. 10여 년 남성 지부장들이 노조활동을 주도하면서 여성 조합원들의 성차별적 요구가 간과 되었다. 이에 저항하여 여성 간부들이 두 차례나 여성 지부장을 선출하려 시도했다. 둘째 유형인 남녀 공동 지도력을 형성한 원풍모방에서는 성차별 해소를 위한 단체협약을 만들어냈지만, 노조교육 등의 체계에 일상화시켜내지 못해 이를 실제화하는 데는 한계를 보였다. 셋째 유형인 여성 주도적인 지도력을 형성한 콘트롤데이타노조에서는 여성 의제를 실천했다. 그 이유는 콘트롤데이타 노조가 100% 여성노동자들로 구성되어 성별갈등이 없었고, 활동이 안정적으로 지속된 점, 또 여성지도부가 여성 조합원들과의 일상적 소통을 바탕으로 여성 의제를 찾아 교육과 선전을 통해 성의식 변화를 위해 노력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1970년대 민주노조운동은 성평등하지 않았고, 그 때문에 일부 여성 노동자들은 성차별에 저항했고, 일부 민주노조들은 여성 의제를 실천하였다.

4한국사회에서 이주민의 문화다양성 실천과 주체성 형성 경기지역의 문화소모임 활동사례를 중심으로

저자 : 이정은 ( Lee Jeong-eun )

발행기관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간행물 : 기억과 전망 36권 0호 발행 연도 : 2017 페이지 : pp. 152-190 (3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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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한국사회에서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가능성을 이주민의 주체성 형성이라는 관점에서 찾고자 한다. 다문화사회를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조건은 정치적인 다원주의를 확립하는 것이고 개별 이주민이 사회구성원으로서 능동적으로 활동하며 인정받는 것이다(Taylor 1994). 이런 점에서 이주민들 스스로가 자치역량(empowerment)을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는 소규모 문화활동 모임을 조사하였다. 조사지역은 이주민의 인구 비중이 가장 높으며 도농(都農)의 성격을 모두 가지고 있는 경기도로 한정하였다. 경기지역의 14개 문화활동모임의 이주민 16명에 대한 면접조사 결과, 이주민들은 한국 다문화정책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으며 문화활동을 통해 그들 스스로가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찾아가고 있다. 이 논문은 이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한국사회에서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가능성을 모색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

51971년 전남대 지하신문 『녹두』와 1970년대 중후반 광주의 앰네스티 운동

저자 : 박석무

발행기관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간행물 : 기억과 전망 36권 0호 발행 연도 : 2017 페이지 : pp. 193-241 (4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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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촛불혁명과 2017년 체제』를 읽고 손호철, 서강대학교출판부(2017)

저자 : 오세제

발행기관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간행물 : 기억과 전망 36권 0호 발행 연도 : 2017 페이지 : pp. 245-263 (1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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