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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과 사회 update

Theology and Society

  • : 21세기기독교사회문화아카데미
  • : 인문과학분야  >  기타(인문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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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29권1호(2015)~33권3호(2019) |수록논문 수 : 127
신학과 사회
33권3호(2019년 08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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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1요한계시록의 증인에 대한 해석과 선교적 함의 - 요한계시록 11: 3-13절을 중심으로 -

저자 : 이철규 ( Lee Chul-kyu )

발행기관 : 21세기기독교사회문화아카데미 간행물 : 신학과 사회 33권 3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36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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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적 해석학의 관점에서 볼 때 창세기가 선교의 시작이라면 요한계시록은 선교의 결론이다. 요한계시록이 박해의 상황에서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주는 그리스도'라는 신앙고백을 지키며 이기도록 주어졌다는 점에서 계시록은 적극적인 선교 문서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본 논고의 목적은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증인을 선교적 해석학의 관점에서 고찰함으로써 요한계시록 전체를 하나님의 선교로 이해하려는 데 있다. 증인신학을 잘 보여주는 계시록 11장의 '두 증인'은 권능을 받아 예언하다가 순교하는데 이들의 피는 두 증인의 부활과 많은 이의 회개를 통해 패배가 아니라 승리로 귀결된다. 계시록의 증인, '마르튀스(martys)는 예배신앙과 선교신앙, 순교신앙을 보여주며 계시록 전체를 관통하고 있다. 예수님 자신이 '충성된 증인'으로 소개되고, 저자 요한도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를 증언한 증인으로 자신을 소개하며, 7교회와 함께 모든 교회는 증인으로 부름 받는다. 계시록의 증인신학은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를 향한 보편선교로 흐르고, 증언을 거부한 큰 성 바벨론은 영원한 심판을 받는 반면, 증인 공동체인 교회는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간다.


In the perspective of missional hermeneutics, the Book of Revelation is the conclusion of mission while Genesis is the beginning of it. This book needs to be understood as a supportive missionary document as it was given to the Christians of the 1st century to keep the confession of faith, “Jesus is the Christ” and to win in the midst of persecution. The purpose of this dissertation is to examine the witness in the Book of Revelation from the viewpoint of missional hermeneutics, so as to understand the whole of the Book as Missio Dei. "Two Witnesses" in Chapter 11 who represent the theology of witness were martyred during the their prophecy in power, and their blood, through the resurrection of the two witnesses and the repentance of many, leads to victory, not defeat. The witness in this book, '○□□□◆◆□"' shows the faith of worship, mission, and martyrdom which run through the Book of Revelation overall. Jesus himself is introduced as 'the faithful witness,' and John, the author, also introduces himself as one to the word of God and Jesus, and all churches are called witnesses along with the seven churches. The faith of witness flows into universal missionary work for every tribe, people, language and nation and Babylon the great that refuses the testimony is subject to eternal judgement whereas the churches, the community of the witnesses, enter in a new heaven and a new ea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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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산의 3.1운동과 기독교학교의 참여

저자 : 김은주

발행기관 : 21세기기독교사회문화아카데미 간행물 : 신학과 사회 33권 3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35-63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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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한강이남에서 최초로 만세운동이 일어난 군산지역의 3.1 만세운동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그 동안 다루어진 전북 지역의 독립운동에 관한 대부분의 논문은 주로 어느 지역에서 어느 인물이 중심이 되어 운동을 전개했는가를 선교 혹은 역사적 관점에서 논하고 있다. 반면에 본 논문은 '군산'이라는 특정 지역의 3.1 운동을 연구하되 특히 기독교 교육의 관점에서 탐구하고자 한다.
이런 목적을 위해 본 논문은 첫째, 당시 군산의 사회적, 경제적 상황 및 선교활동을 포함한 시대적 상황을 탐구한다. 둘째, 당시 만세 운동과 기독교학교의 연관성을 고찰하고 어떤 교육과정이 있었는지 살펴봄으로써 구체적 교육의 현장을 추적한다. 마지막으로 위와 같은 고찰을 통해 도출된 과제와 도전을 기독교교육의 관점에서 제시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March 5th Independent Movement in Kunsan, which is the first movement occurred among the locals in the south of Han river. Although much research on the March 1st Independent Movement in Jeon-buk province has been conducted thus far, most of them are based on the data of dealing with the particular leaders in the specific area and how the movement is unfolded from the perspective of mission or history. Considering this reality, the author explores the March 1st Independent movement in Kunsan from the perspective of Christian education in particular.
Largely, this article consists of three parts. The first part scrutinizes the context of the times including social, economic, and missional situation. The second part trace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movement and mission schools as well as curriculum of the school. Lastly, some tasks and insights for Christian education are suggested based on the analysis and ref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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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독(교)'[基督(敎)]이라는 용어의 형성과정과 이 용어 사용에 대한 반성적 고찰

저자 : 김형곤

발행기관 : 21세기기독교사회문화아카데미 간행물 : 신학과 사회 33권 3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65-113 (4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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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이라는 용어는 '그리스도(교)'에 대한 중국어 음역어의 축약형인 '基督(敎)'를 한국어식 발음으로 표기한 것이다. 예수회 선교사들은 당시 가톨릭교회 공인어인 라틴어 '크리스투스'(Christus)를 1584년에 '키리스두[도]'(契利斯督)로, 1636년경에 '기리스두[도]'(基利斯督)로 음역하였고, 1700년경에 축약형 '기스두[도]'(基斯督, 기사독)를 거쳐 1707년경부터는 첫 자와 끝 자만으로 축약하여 '기두[도]'(基督, 기독)라고 불렀다(19세기초 모리슨, 基利士督[기리스두]와 基督[기두]). 그리고 이 말에 '갸오'(敎)를 붙여 '기두갸오'(基督敎)라고 사용하였다. 그리고 현대중국어인 표준官話(Standard Mandarin) 즉 보통화(普通話)로는 '그리스도'를 '지리스두'(基利斯督)와 그 축약형인 '지두'(基督)로, '그리스도교'를 '지두쟈오'(基督敎)라고 부른다. 한편, 이러한 중국어식 음역어 '基督(敎)'가 19세기 말에 '기독(교)'이라는 '우리말'식 용어로 유입되었다. 우리말 성경에는 다행히 신약 그리스(헬라)어에 나타난 '크리스토스'(Xριστός)를 '그리스도'로 정확하게 번역하였다. 그러나 일상 언어에서는 '기독(교)'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이 용어의 사용에는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 첫째, 정체성의 문제로서 '기독(교)'이라는 용어에서 우리는 주님 '그리스도'의 칭호와 정체성을 확인해내기 어렵다. 둘째, 선교적 차원의 문제로서 '기독(교)'이라는 용어에서는 신앙의 대상인 그리스도를 정확하게 인식할 수 없고 전할 수도 없다. 셋째, 다음 세대를 위한 교육적 차원의 문제로서 '기독(교)'이라는 용어로는 다음 세대에게 그리스도를 선명하게 전하거나 교육할 수 없다. 그렇기에 우리 주님 그리스도의 정체성이 드러나는 '그리스도(교)'라는 '우리말'식 음역어를 사용해야 한다.


The term “Gidok(gyo)”[基督(敎)] is the Chinese transliteration of “Christ(ianity).” Jesuit missionaries in China transliterated the Latin word “Christus” into “Kilisụto”(契利斯督) in 1584 and “Gilisụto”(基利斯督) in around 1636. Next, they shortened the term “Gilisụto”(基利斯督) to “Gisụto”(基斯督) in about 1700 and once again to “Gito”(基督) with the first and last letters in around 1707. Then, they combined “giaou”(敎) with “Gito”(基督) to form the term “Gitogiaou” (基督敎) for “Christianity” Nowadays, they pronounce “基利斯督” as “Jilisidu”, its shortened form “基督” as “Jidu”, and “基督敎” as “Jidujiao” in contemporary Standard (Beijing) Mandarin.
Meanwhile, this transliterated term “基督敎” was introduced into Korea as the Korean word “Gidokgyo(기독교)” in the late 19th century. Fortunately, the NT Greek “Xρι στός” was accurately translated as “Geuriseudo(그리스도)” in the Korean Bible. However, the term “Gidokgyo(기독교)” instead of “Geuriseudogyo(그리스도교)” is now used in everyday language, which has the following problem. We cannot find the exact name and identity of Christ in the term “Gidokgyo”. This results in the crucial matters of Christian education and missions (evangelism). Therefore, we should start using the term “Geuriseudo(gyo)[그리스도(교)]” and this type of compound words in our daily lives, both in written and in spoken language. In doing so, we will be more aware of the presence and reign of the enthroned Christ, which enables us to 'live out' the Kingdom of God 'here and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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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울분에 대한 목회신학적 탐구

저자 : 김정선

발행기관 : 21세기기독교사회문화아카데미 간행물 : 신학과 사회 33권 3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15-137 (2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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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후 울분장애라는 새로운 진단범주로 연구되기 시작한 울분은 '앵그리 사회'라고 일컬어지는 한국 사회의 심리적 단면을 이해하는 데 유용한 개념이다. 본고의 목적은 울분을 목회신학적으로 탐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고는 먼저 임상사례와 관련시켜 외상후 울분장애를 소개하고(II) 울분자에 대한 목회 돌봄과 상담 방식을 제시하며(III), 울분의 목회신학적 이해를 시도하고(IV), 이를 통해 목회신학의 의미와 특징을 밝혀준다.
외상후 울분 장애는 사회적 차별, 직장이나 가정에서의 갈등, 심각한 질병, 이혼, 해직 등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지만 이례적인 사건으로 촉발되며, 부당함에 대한 인식과 정의의 요구가 주요한 특징이며, 울분, 분노, 무기력감, 자기 비난 등 부정적인 감정을 지속적으로 느끼는 정서라고 이해된다. 외상후 울분 장애를 통해 정의된 울분은 한과 화병과 같은 문화증후군과 비교될 수 있고, 북한이탈주민과 외국인 노동자들, 산재 피해자들의 부정적인 감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울분과 모멸감을 함께 연결시켜 고려한다면 곤고한 삶을 살고 있는 한국인의 심리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다.
본고는 울분과 관련되어 고통과 신정론, 복수와 용서, 지혜 등 세 가지 주제를 목회신학적으로 고찰한다. 울분을 지닌 자의 처지와 상황을 충분히 공감하면서 신실하게 그와 동행하며, 고통과 고난의 의미를 소통하고, 치유 과정에서 일어나는 용서를 경험하게 하고, 삶의 부정적인 사건들에 대응하는 지혜를 습득하도록 돕는 일은 목회적인 상황에서 목회적 양식과 관점으로 전개하는 상황신학으로서의 목회신학의 정의를 잘 보여준다. 이러한 점에서 본고는 목회신학의 지평을 확대하는 데 기여한다. 본고는 죄책감, 모멸감, 분노, 수치심 등 더 많은 주제들이 목회신학적으로 연구되어 한국 교회와 사회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목회현장에서 하나님의 현존이 더 분명하게 드러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mbitterment, which began to receive scholarly attention due to the introduction of a new diagnostic category named Posttraumatic Embitterment Disorder(PTED below), is a useful concept for understanding a characteristic psychological feature of Korean society often called 'the angry society.'This study is designed to investigate the concept of embitterment from pastoral theological perspective. For this purpose, with recourse to a clinical case it introduces the notion of PTED (II), provides a basic outline of pastoral care and counseling for those with embitterment(III), and seeks to investigate pastoral theological understanding of embitterment(IV), which will elucidate the meaning and characteristic features of pastoral theology.
PTED is precipitated by an ordinary, but exceptional negative experience such as social discrimination, conflicts in the workplace and the family, serious illness, divorce, and dismissal. Its main characteristics consists in perception of unjustice and unfairness as well as demands of justice, and it is an emotion encompassing negative feelings such as embitterment, rage, helplessness. and self-blame. Embitterment defined through PTED may be compared with culture-bound angry syndromes, Haan and Hwabyung, and serves to understand negative emotions of defectors from North Korea, foreign workers, and those suffering from occupational injuries. Embitterment, understood together with humiliation, may contribute to greater acquaintance with the Korean mind in the midst of their harsh life experiences.
This study also provides pastoral theological understanding of the three subjects closely associated with embitterment, namely pains, suffering and theodicy, revenge and forgiveness, and wisdom. It is demonstrated that the definition of pastoral theology as a contextual theology developed in the pastoral context and in pastoral mode or from the pastoral perspective comes to the fore when we faithfully accompany those with embitterment by sufficiently empathizing their situations and conditions, communicate the meaning of pains and suffering with them, and help them to experience forgiveness in the process of healing, and to acquire wisdom for coping with negative life events. Finally this study shows expectation that pastoral theological study of more topics for example, guilty, humiliation, anger, and shame, will not only broaden the understanding of Korean church and society, but also provide a channel of greater presence of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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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남자청소년의 동성애 원인에 대한 사례연구

저자 : 김동태 ( Dong-tae Kim ) , 한상규 ( Sang-gyu Han )

발행기관 : 21세기기독교사회문화아카데미 간행물 : 신학과 사회 33권 3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39-168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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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남자청소년의 동성애 원인을 이해하는 데 있다. 현상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제공하는 사례연구를 통하여 동성애 형성의 독특성과 복잡성을 나타내고자 하였다. 사례연구 중에 스테이크(Robert E. Stake)의 본질적 사례연구(intrinsic case study) 방법으로 연구 참여자의 동성애의 원인을 도출해 내었다. 연구 참여자는 만 16세의 중학교 3학년의 남자 청소년으로 2018년 4월 4일부터 2018년 7월 11일까지 3개월 동안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 분석은 스테이크가 제시한 범주적 합산(categorical aggregation)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남자청소년의 동성애 원인에 대한 경험에서 드러난 주제 가운데서 6개의 범주가 합산되었다. 분석결과는 결핍된 양육과 학대, 파편화된 자기감, 외로움과 대상갈구, 여성성에 대한 관심, 자신의 생물학적 성에 대한 회의, 동성애와 성적 몽상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에서 남자청소년 동성애의 주된 원인은 어머니에 대한 좋은 '이마고'를 형성할 수 없는 것과, 아버지에 대한 두려움에서 찾을 수 있었다. 이러한 동성애 형성의 의미는 나쁜 대상인 부모에게 좌절된 사랑을 찾고자 하는 유아의 시도로 볼 수 있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homosexual cause of male adolescent. A case study that provides an in-depth understanding of the phenomenon was intended to demonstrate the uniqueness and complexity of homosexual cause. In the case study, Robert E. Stake's Intrinsic Case Study method was used to derive the cause of the homosexuality of the participants. The participant was male teenager aged 16 years in the middle school and we collected data for 3 months from April 4, 2018 to July 11, 2018. Data analysis was done by Categorical Aggregation method proposed by Robert E. Stake.
Six categories were added from the subjects revealed in the experiences of homosexual cause of male adolescent. The results of the analysis showed Deprived parenting and abuse, Fragmented self-awareness, Loneliness and a longing for objects, Interest in female sex, A skepticism about his biological sexuality, and Homosexuality and Sexual Dreams.
In the results of the study, it was found that the main causes of Homosexuality of male teenager were that He could not form good imago for mother and was afraid of father. The meaning of homosexuality was seen as a child's attempt to find frustrated love for a bad par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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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현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종교의 역할: 종교공공사회학의 특성과 기여

저자 : 전명수

발행기관 : 21세기기독교사회문화아카데미 간행물 : 신학과 사회 33권 3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69-202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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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사회학의 일 분야로서 사회문제의 해결을 위한 종교의 역할을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이를 통해 공공사회학 내지는 종교공공사회학의 특성과 기여를 밝히는 데에 초점을 둔다. 공공사회학은 그동안 지나치게 이론에 경도되어 우리 삶과 유리된 것으로 비판받는 사회학의 연구자들이 적극적으로 학계 밖으로 나아가 공중을 만나고, 사회문제들을 파악하며, 여론을 환기시켜 정책에 반영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출발한 것이다. 무엇보다 사회문제는 사회에 해를 끼친다는 부정적인 의미와 함께 사회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공공사회학이 추구하는 시민사회의 방어와 공중 참여를 통한 정의구현의 한 중요 영역으로 고찰될 필요가 있다. 그러나 공공사회학의 필요성에 대한 인정에도 불구하고 시민사회와 공중들을 직접 접촉하면서 문제 해결을 추구하는 그 실천 활동에 대해서는 많은 우려와 비판이 제기된 바 있거니와, 바로 그 지점에 종교의 자리가 보인다. 종교시민단체들은 공중을 대상으로 돌봄을 수행하고, 다양한 사회문제들을 파악해서 정의를 구현하는 역할을 한다. 공중들과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대부분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지 않은 데에서 기인하거니와, 종교윤리는 공존을 지향한다는 점에서도 그 차이를 극복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사회문제는 사회 모두에 해가 되는 문제이기는 하지만 그 문제가 개인에게서 시작되는 것이 많거니와, 종교는 이를 개인적으로 또는 집단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공공사회학의 하위분류로서 종교 공공사회학은 확실히 사회문제 해결에 관한 공공사회학의 이론과 실제 사이의 간격을 좁히는 데에 기여한다.


This article is attempted to investigate the role of religion for solving the social problems, but the ultimate goal is to explore the characteristics and contribution of public sociology as well as public sociology of religion. Public sociology starts from the perspective that it is necessary for sociologists to defend civil society, grapple with public participation, invoke public opinion on social problems and reflect them on a policy. Above all social problems require to be examined as an important domain of justice implementation, since they have not only negative meaning to be harmful to society, but also opportunities to bring about social change. Despite the recognition of necessity of public sociology a lot of criticism and concern have been raised about the practice activities like public participation, but there is a place of religion at that very spot. Religion-based civil organizations can take remedial action intended for the publics, and play the role for justice implementation. Problems occurring between public sociologists and the publics stem from lack in acknowledging the mutual difference, and so religious ethics aiming for coexistence might be helpful for overcoming the difference. Although social problems mean issues detrimental to society, they start in most cases from the individuals; it may be only religion to allow the individual or collective approach, and in this regard public sociology of religion, as a sub-areas of public sociology, is sure to contribute to bridging the gap between theory and practice of public sociology for solving modern social probl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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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한국 종교와 종교성이 사회적 자본 창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저자 : 변상지

발행기관 : 21세기기독교사회문화아카데미 간행물 : 신학과 사회 33권 3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203-248 (4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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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사회에서 종교와 종교성이 사회적 자본 축적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규명하고자 함에 있다. 본 연구를 위해 「한국종합 사회조사」(Korean General Social Survey: KGSS, 2011)를 활용하였다. 종교와 종교성은 독립변수 종교유형(불교, 개신교, 천주교)과 참석빈도, 종교별 믿음 정도(신앙심)을 포함하고 있으며, 사회적 자본를 종속변수로서 사회신뢰, 대인신뢰, 정부 신뢰, 규범, 네트워크(접촉 빈도) 등,「한국종합 사회조사」내용에서 일부를 활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활용된 분석방법은 Stata 12.0을 사용한 모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순위형 로지스틱 모형(ordered logistic model)을, 종교와 종교성의 상호작용항(interaction effect term)이 사회적 자본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데 적용하였는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종교와 종교성은 사회적 자본에 영향을 미치는데, 사회적 자본인 신뢰의 유형별로 차이가 있었다. 그리고 개신교가 모든 신뢰성 즉, 사회신뢰, 대인신뢰, 정부신뢰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었다.
2. 종교와 종교성은 규범성(동정심, 보호심, 도움의식, 자아해결)에 영향을 미치는 데, 개신교와 천주교는 동정심, 보호심, 도움의식에 큰 영향력을 나타내며, 불교는 보호심, 도움의식에 영향을 끼친다. 자아해결에는 종교가 크게 영향을 끼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종교와 종교성이 네트워크접촉빈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은 나타나지 않았는데, 불교신자가 네트워크접촉빈도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religion and religiosity on the social capital creation in Korea. This study employs an empirical research method by means of analyzing questionnaire results of statistical data on 2011 KGSS (Korean General Social Survey). For the interaction of religion and religiosity, religious types (Protestantism, Roman Catholicism, Buddhism, Atheism), the frequency of worship service and the strength of faith were chosen as independent variables. For the social capital, social trust, human trust, government trust, norms(sympathy, protection, willingness for giving helps, self-consciousness) and the frequency of network were chosen as independent variables.
Stata 12.0 was used for ordered logistic model to analyze the effect of religion and religiosity on the social capital creation. Analytical results are summarised as follows: 1) The interaction of religion and religiosity was positively related to social capital via different trust types. Protestantism was the most positively affecting social trust, human trust and government trust; 2) The interaction of religion and religiosity was positively related to norms. Whilst Protestantism and Roman catholicism mostly affected sympathy, protection and willingness for giving helps, Buddhism did both protection and willingness for giving helps. All the religions did not affect self-consciousness; 3) Whilst the interaction of religion and religiosity was not positively related to the frequency of network, only Buddhism affected it significant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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