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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간디자인학회 논문집 update

Journal of the Korea Intitute of the Spatial Design

  •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 : 예체능분야  >  기타(예체능)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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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속간행물
  • : 격월
  • : 1976-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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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1권0호(2010)~52권0호(2018) |수록논문 수 : 634
한국공간디자인학회 논문집
52권0호(2018년 08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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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행 친화적 상업가로의 장소적 가치에 관한 연구

저자 : 임선희 ( Sunhee Lim ) , 김주연 ( Jooyun Kim )

발행기관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간행물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논문집 52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1-25 (1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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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배경 및 목적) 상업가로는 단지 쇼핑의 거리가 아닌 도시에서 복합적 문화 활동 공간의 기능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는 도심 활성화와도 연계된다고 볼 수 있다. 이에 급변하는 사회적, 문화적 환경에 대하여 현대 도시에 관한 이해와 장소라는 개념에 주목하며 가치 있는 장소를 만들기 위한 접근성이 필요하다. 기능적인 도시 공간에 의미있는 가치가 부가됨으로써 경쟁력 있는 장소로 변모하며 이는 도시의 경쟁력을 향상하는 직접적인 역할을 한다. 급변하는 제반 환경에서 차별화 되며 보행자가 상업가로의 거리를 즐기며 현재와 과거의 장소성의 의미를 재현하는 가치의 가능성을 제안하는데 본 연구의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 연구의 방법은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상업가로의 의의 및 물리적 특성과 변화에 관하여 이론적 고찰을 하였으며 상업가로에서의 보행 행태를 연구하여 이를 토대로 보행 친화적 상업가로 활성화 요인을 도출하였다. 상업가로의 활성화 요인을 도출 후 장소의 개념적 특성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장소의 개념적 특성을 장소의 정체성과 사회성으로 이론적 고찰 후 장소의 가치에 관하여 세 가지인 물리적 요인과 문화적 요인과 의미적 요인을 제안하였다. 앞서 도출한 보행 친화적 상업가로의 활성화의 요인에 장소의 가치성의 요인을 대입하여 분석 체계를 도출하여 대학로와 인사동을 사례 대상으로 연구하였다. (결과) 대학로는 문화적 특수성이 강한 상업가로 이므로 물리적 장소적 가치성에서는 체험성과 접근성은 빈도가 높으나 안전성과 효율이 낮으며 문화적 요인에서는 사건성과 차별성은 높으나 미학성과 선호도는 낮은 빈도를 보였다. 인사동은 역사적 특수성이 높아 다양성에서는 낮은 빈도를 보였으나 의미적 가치와 문화적 가치에서는 높은 빈도를 보였다. 두 가로 모두 특수한 차별성을 갖고 있으나 미학적 요인이 부족함을 보였다. (결론) 상업가로가 형성되고 유지되기 위해서는 어떤 물리적 환경이 조성되어야하며 그 환경과의 상호작용은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의 의의는 상업 가로에서 보행 시 보행자의 경험에 따른 특성을 통하여 상업가로의 보행 중심의 지속가능성과 장소성을 가질 수 있는지 그 구성 체계를 연구하여 보행 친화적 장소적 가치성을 제안하였으며 경쟁력 있는 장소를 구축하는 새로운 방법으로서 장소가치라는 개념이 도시 공간에서 상업가로 개발에 적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안했다는 점에서 선언적 의의를 갖는다. 그러나 장소가치의 구체적이고 계량적인 평가지표나 만족도를 측정하는 방법에서 모든 장소가 동일한 조건이 아니므로 제한점을 가진다. 향후 장소를 유형화 하여 구체적인 지표를 제시될 것으로 기대한다.


(Background and Purpose) A commercial street is not just a shopping street but also a complex cultural space in the city, which can be linked to urban vitalization. As such, it is necessary to take notice of the concept of place and understand the modern city in a rapidly changing social and cultural environment to create a valuable place. With a meaningful value added to a functional city space, the commercial street transforms into a competitive place, eventually playing a direct role in enhancing the city's competitivenes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pose the possibility of regenerating the value of place of the past and present, while enjoying commercial streets in a fast-changing environment. (Method) The study method, based on previous studies, theoretically reviewed the significance, physical characteristics, and changes in commercial streets, and examined pedestrian behavior on the commercial street. Based on the results, this study produced a pedestrian-friendly commercial street. After finding the factors that activate commercial streets and recognizing the importance of conceptual characteristics of the place, this study theoretically reviewed the conceptual characteristics of place with identity and society of place, and proposed three factors: physical factor, cultural factor, and semantic factor, in relation to the value of place. This study researched the case of Daehak-ro and Insa-dong by applying the factor of place value to the activation factor of a pedestrian-friendly commercial street and producing an analysis system. (Results) Daehak-ro, as a commercial street with strong cultural specificity, has a high frequency in experientiality and accessibility from the value of physical place. However, it has a low frequency in safety and efficiency. The place showed high incidentiality and distinction in cultural factors but a low frequency in aesthetics and preference. Insa-dong, with its distinct historical specificity, showed a low frequency in diversity but a high frequency in semantic and cultural values. The two streets have a special distinction but lack aesthetic factors. (Conclusions) In order to form and maintain commercial streets, a physical environment should be created and interaction with the environment is crucial. The study has a declarative significance in that it investigated whether pedestrian-friendly commercial streets can have sustainability and placeness through the pedestrian's experience on the commercial street. It also proposed the pedestrian-friendly value of place and the possibility for the concept of place value to be applied to commercial development as a way of building a new competitive place. However, this study has some limitations as the method of measuring a specific quantifiable evaluation index or satisfaction rate of place value is not entirely in the same condition. This study expects that the following studies will categorize the places and provide a specific 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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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실내 공간으로의 식물 도입 기법 연구 - 해외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

저자 : 이선정 ( Sunjung Lee )

발행기관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간행물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논문집 52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27-38 (1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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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배경 및 목적) 외부 자연환경이 아닌 구축 공간 내부에서 90%이상의 시간을 소비하고 있는 현대인들은 인위적인 환경이 인간 삶의 기본 환경으로 완전히 대체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실내 공간의 질적 향상에 대한 문제가 언급되는 가운데 특히 공간디자이너의 입장에서는 질 높은 공간 구성을 위한 한 단계 다른 차원의 공간디자인 요소에 대한 고민이 불가피하다. 이에 본 연구자는 국내보다 국외에서 더욱 활발하게 실천되고 있다 판단되는 실내 식물 도입의 다양한 기법들에 주목하였다. 본고는 실내 식물 도입의 대표적 성공 사례들을 중심으로 그 기법들을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분석하여 실내조경 차원에 머물러 있는 한국의 실내 식물 도입을 디자이너가 주도하는 공간디자인의 방법적 요소로 접근하기 위한 준거점 생성을 그 목표로 한다. 또한 궁극적으로는 다양한 실내 식물 도입 기법의 활용 가능성을 열어 지속 가능한 도심 속 실내 공간 디자인을 유도한다. (연구방법) 먼저 국내외 건축, 실내디자인, 조경, 원예 분야 등의 학위 및 학술 논문과 단행본 서적 등의 문헌연구를 통해 실내 식물 도입에 대한 개념, 역사, 기능, 효과 등을 고찰하여 공간디자이너가 실내로 식물을 적극 도입해야 하는 이유를 명확히 했다. 그리고 식물의 실내 도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유럽, 미국, 동남아시아 등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를 통한 기법 분류와 분석을 연구의 중점적인 내용으로 다루었다. (결과) 이에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문헌을 통해 실내 식물 도입의 기능을 4가지, 즉 장식적 기능, 심리적 기능, 환경적 기능, 구조적 기능으로 도출하였고 환경적 효과와 심리적 효과를 중점적으로 언급하여 그 필요성을 입증하였다. 공간디자인의 한 요소로 적극 사용되고 있는 식물 도입 기법에 관한 국외 사례는 먼저 두 가지 기준을 가지고 분류할 수 있었다. 하나는 도입 위치에 따른 분류이며 다른 하나는 유지 방법에 따른 분류다. 먼저 위치를 기준으로 한 분류는 전이공간을 활용한 실내 공간으로의 간접 도입 유형과 내부 공간으로의 직접 도입 유형으로 나뉘었으며 직접 도입 유형은 그 상세 기법을 다시 a. Vertical garden(수직정원), b. Hanging Planter(매다는 화분), c. With Furniture(가구 일체형)의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었다. 유지 방법을 기준으로 한 유형 분류는 식물 안정화 처리 유무에 따라 식물 안정화 (plants stabilization)와 비안정화 (non-stabilization of plants)로 나누어 분류하였고 비안정화시 필요한 뿌리 기반 재료인 흙, 수태, 펠트 각각의 독립사용과 혼합사용에 대해서도 정리하였다. (결론) 실내에 식물 들이기가 국내보다는 국외에서 더욱 다양하게 진행될 수 있었던 이유는 기법의 차이 때문이다. 특히 프랑스와 미국에서는 흙을 대체해 수태와 펠트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는 미생물 번식, 무게로 인한 디자인적 제한 등 흙이 가진 한계점을 극복하게 한 주요 변수였다. 또한 프랑스의 경우 빛, 물, 유지 관리 없이도 7-10년을 유지할 수 있는 식물 안정화 기법의 활용으로 식물을 실내로 들이는 기법 구현에서 한층 더 자유로운 조형적 변화가 가능했고 이는 그에 따른 새로운 공간 디자인 가능성으로 이어진 것으로 파악되었다.


(Background and Purpose) People in modern society (spending more than 90% of their time in indoor/building spaces, rather than outdoor/natural environments) live in an era when an artificial environment is their basic environment. While various disciplines tackle how to improve the quality of indoor space, spatial designers should think about another dimension of how spatial design elements can offer high-quality space. This paper investigates various techniques to introduce indoor plants, by classifying and analyzing different techniques from representative success cases. It aims to provide a reference for spatial designers to actively consider indoor plants as a methodological element of space design, because indoor plants have been considered as a means for indoor landscape in a passive manner. We hope that this paper will create a new opportunity for using indoor plants for sustainable indoor urban areas. (Method) A systematic literature review is conducted to understand the concept, history, function, and effects of introducing of indoor plants. Sources ranging from academic papers and dissertations, to journal papers, to books in the disciplines of architecture, interior design, landscaping, and horticulture, will be utilized to specify why spatial designers should consider the adoption of indoor plants. Then, different indoor planting techniques are analyzed and classified from a few successful cases in Europe, USA, and Southeast Asia, where indoor planting is active. (Results) This study derives four functions of the introduction of indoor plants: decorative, psychological, environmental, and structural functions, from an in-depth literature review, and proves its necessity with two effects, environmental and psychological. Also, it classifies a set of foreign cases for introducing indoor plants (utilizing indoor plants as a spatial design element) by two criteria: where to introduce and how to maintain. In detail, the classification by location is divided into the following, an indirect introduction using transition space and a direct introduction into interior space. The direct introduction type is classified by vertical gardens, hanging planters, and furniture-integration. The classification by maintenance is divided into the following, plants stabilization and non-stabilization. This paper further provides a summary on individual and mixed usages of soil, conception, and felt, which are the root-based materials required for non-stabilization. (Conclusions) The main reason foreign countries implemented indoor plants more frequently is related to the technologies they use. Particularly, the active use of sphagnum moss and felt in France and USA is major success point in overcoming key limitations of soil, e.g., microbial propagation and design-related challenges due to its weight. Also, in France, the active use of plant stabilization techniques (sustaining plants for 7-10 years without light and water) has allowed freer formative changes in planting indoor plants, which eventually allowed a possibility of new spatial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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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빛 공해에 영향을 미치는 야간 조명 요인에 관한 연구

저자 : 김영진 ( Youngjin Kim ) , 김주연 ( Jooyun Kim )

발행기관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간행물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논문집 52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39-50 (1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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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배경 및 목적) 오늘날 사람들의 야간 활동이 증가하고 활동에 필요한 야간 조명이 많아지면서 빛 공해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공공장소에서 야간조명의 조도와 휘도가 높아지면서 많은 빛 공해 문제점이 증가하고 있다. 도시이미지 변화와 개선은 도시 이미지를 새롭게 변모시키고 도시를 브랜드화 시키는 영향을 주며 그러한 차원에서 다양하고 차별화된 전략이라 할 수 있으며 이러한 도시의 변화는 도시경쟁력 측면과 야간경관 조명의 기술 및 디자인의 변화를 가져온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빛 공해 발생 근원인 조명의 요인에 대한 학문적 연구가 미비하고 또한 빛 공해의 조명 요인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정립할 필요성이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본 연구는 빛 공해 조명 요인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분석하고 종합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 빛 공해에 영향을 미치는 야간 조명의 요인을 종합하기 위하여 빛 공해와 조명 요인에 관련된 국내의 선행연구 논문을 연구범위로 설정하였다. 또한 논문을 수집하고 주요 항목별로 분석하여 빛 공해에 영향을 주는 세부적인 조명 요인을 종합하였으며 선행연구 논문은 2009부터 2018년까지의 연구된 논문이 분석되었고, 연구의 과정에서 빛 공해에 영향을 주는 조명의 요인을 항목별로 분류하고 도출하는 연구방법을 적용하였다. (결과) 연구 결과 빛 공해의 조명 요인은 산란광, 눈부심, 침입광, 집중광이 영향을 미치는 세부적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빛 공해에 영향을 주는 조명 요소로는 휘도, 조도, 색온도, 연색성이 종합되었으며, 특히 휘도와 조도가 많은 영향을 주며, 또한 조명설치와 조명기구에 대한 내용에 있어서는 설치높이, 수평거리, 조명범위 및 각도, 광원위치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종합되었다. (결론) 이와 같이 빛 공해의 야간 조명 요인에 대한 보완을 통하여 빛 공해를 최소화하여 야간의 쾌적한 조명환경 조성을 계획하여야 하겠다. 또한 본 연구를 통한 빛 공해 원인은 야간 조명 요인 중 휘도와 조도가 중요하며 또한 야간 조명 연출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측면에서 국내의 많은 도시들 역시 도시의 이미지 브랜드화를 통하여 점차 많은 야간 빛 공해가 이슈화 될 것이며 미래의 과제로 도출될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하여 빛 공해에 영향을 미치는 야간조명의 요인을 개선하여야 하겠으며 향후 빛 공해 야간 조명 연구의 실질적 자료로 역할을 할 것이다.


(Background and Purpose) Nowadays, people's level of nighttime activity is increasing and the nighttime lighting required for these activities is increasing, so light pollution problems are emerging. Changes and improvements in urban image have the effect of transforming urban image and branding cities. Such a concept can be considered as a diverse and differentiated strategy, and changes in these cities bring about changes in urban competitiveness, technology, and the design of night scenery lighting. Especially in the public places, the luminance and illuminance of the nighttime lighting are increasing, so that many problems related to light pollution are increasing as well. In this situation, there is a lack of academic research on the causes of light pollution, and there is a need to elaborate the factors of light pollution. In this regard, this study aims to analyze and synthesize the details of light pollution factors. (Method) In order to synthesize the factors of night lighting affecting light pollution, the research scope of the previous research related to light pollution and lighting factors was set as the scope of the present research. In addition, the detailed lighting factors influencing light pollution are collected by analyzing previous research papers and analyzing them by major items. The papers were analyzed from 2009 to 2018. In this study, we applied the research method to classify and derive the factors affecting light pollution. (Results) As a result, the factors of light pollution were analyzed as the factors affecting scattered light, glare, intrusion light, and focused light. In addition, luminance, illuminance, color temperature, and color rendering are integrated into lighting elements that affect light pollution. Especially, luminance and illuminance have a great influence on lighting pollution, as well as range, angle, and light source position. (Conclusions) In this way, it is necessary to plan the creation of a pleasant lighting environment at night by minimizing light pollution through supplementing the contributing night lighting factors. Also, it was analyzed through this study that the causes of light pollution luminance and illuminance are important in night lighting factors and also have a great effect on night lighting production. In this respect, many cities in the country will also become increasingly subject to light pollution through the image branding of cities and will become a future task.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t is necessary to improve the factors of night lighting which affect light pollution. This study will serve as practical data for future light pollution night illumination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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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배경 및 목적) 수많은 사회과학자들이 오늘날의 국정운영이 '정부(goverment)'에서 '거버넌스(governance)'로 변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변화는 공공이 주도하는 도시재생 사업이나 공공 건축의 분야에도 점차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따라서 최근 여러 공공 주도의 사업이 상명하복과 같은 탑다운(top-down) 방식보다는 수평적 네트워크를 중시하는 바텀업(bottom-up) 방식의 주민 참여형이나 사용자 의견 수렴형 디자인 등의 형식을 채택하고 있다. 하지만 앞서 언급된 여러 참여 디자인 의사결정 시스템을 진정성 있게 구체적으로 이해하지 않고 개념적으로만 접근하여 사업에 적용하면 대부분 실패한 공공프로젝트가 되고 만다. 대게는 참여 디자인 의사결정의 과정에서 의견수렴을 이끌어내지 못하여 프로젝트가 지연되거나, 다수의 관계자들의 이해관계 속에서 사업의 방향성이 흐려져 유명무실한 사업 결과를 얻게 되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의식에 기반하여 공공 프로젝트에서의 효율적이고 진정성 있는 수평적 의사결정 시스템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경기도 동두천시 장애인 복지관을 대상지로 정하고, 효과적인 사용자 의견 수렴 계획을 바탕으로 사용 측면의 현실성과, 디자인 차별성이 있는 공공 시설로서의 장애인 복합문화공간을 디자인하였다. (연구방법) 디자인 계획의 범위는 경기도 동두천시 상패로 64. 동두천시 장애인 복지관의 2층 외부 발코니 공간을 내부 공간화하여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첫째, 바텀업 방식 및 참여 디자인을 이론적으로 고찰하고, 해당 시설에 유효한 바텀업 접근법의 참여형 디자인을 고안하였다. 둘째, 장애인에 대한 일반 이해와 대상 시설 주변 동두천 지역의 분석을 바탕으로 시설 사용자인 장애인의 의견 수렴을 하고, 기타 유효한 방식의 사용자 및 대상지 분석을 진행하였다. 셋째, 사용자 의견 수렴 및 관찰, 대상 시설의 이해를 통해 도출된 주요 설계 개념과 내용을 정리하여 계획에 적용하였다. (결과) 본 연구를 통해 도출된 결과는 첫째, 국내 공공 건축 작업에서의 유효한 바텀업접근법의 참여 디자인을 통한 의사결정 방식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둘째, 바텀업 의견수렴의 과정에서 본 시설 사용자에 특화된 방법론 적용과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통해 지속가능한 자발적 참여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셋째, 의견 수렴의 결과로 도출된 설계 개념을 적용하여, 의식주 중 주(住)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기본 복지에 중점을 둔 가변적이고, 수납이 용이한 동시에 추후 확장 가능성을 열어둔 다용도 복합문화공간을 제시하였다. (결론) 본 연구는 공공 건축 작업에서의 적절한 사용자 주도의 공간 디자인 프로세스와 그에 따른 결과물을 제안하였으며, 디자인 발전 과정에서 사용자의 참여가 어떻게 설계에 반영될 수 있는지를 제시한다. 이는 바텀업 접근법의 사용자 의견 수렴과 관리자의 적절한 검증을 가능하게 하는 디자인 개발시스템으로, 그렇게 수렴된 여러 의견을 정리 및 적용하여 여러 용도에 대응 가능한 가변적이고, 추후 확장 가능한 장애인 복합문화 공간을 제시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Background and Purpose) Many social scientists argue that the state administration of today is transitioning from “government” to “governance.” This change is also gradually spreading to publicly driven urban regeneration projects and public architecture. As a result, many public-led projects have recently adopted participatory decision-making systems, characterized by the bottom-up approach or user feedback collection, rather than the top-down approach. However, many of these participatory decision-making systems failed when approached in concept alone, without a deeper understanding of the details. More specifically, participatory design projects usually slow down owing to the inability to coordinate various opinions, or even lose their purpose in the effort to reconcile the conflicting interests of multiple stakeholders. These problems demonstrate the need for a more efficient and authentic model of participatory design. In response, this study designates a rehabilitation center in Dongducheon, Gyeonggi Province, as its site, and proposes a public multi-cultural space for the disabled with a distinct design and practicality, based on a newly devised model for user feedback collection. (Method) The scope of the design plan is to turn the second-floor exterior balcony of the Dongducheon Rehabilitation Center into an interior and create a cultural space. First, this study considers the theoretical ground of participatory design systems and the bottom-up approach to devise a new type of participatory design appropriate for the target site. Second, based on general understanding of the disabled and an analysis of the areas surrounding the site, the study gathers the opinions of the facility users and conducts user analysis. Last, this study builds a plan based on the major design concepts and key content drawn from the opinions collected from the users, observations, and analysis of the target facility. (Results)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e possibility of decision making through a bottom-up style and participatory design, applicable to domestic public architecture projects. Second, this study presents the possibility of sustainable participation of the users in spatial design, by applying a method specialized to its users and engaging their active participation. Third, by applying the design concept derived from the user feedback collection, the study presents a multi-purpose cultural space, focused on basic residential welfare and storage space, but open to changes and further expansion. (Conclusions) This study proposes a user-driven spatial design process appropriate for public architecture projects and its following outcome, as well as shows how the actual design could reflect the users' participation in its development. This study is significant in that the proposed design development system allows for the collection and verification of user feedback, which are clearly reflected in the final design of the multicultural space for the disabled, adaptable to various uses and expandable in s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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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극 공간디자인에서 나타난 트랜스미디어 표현사례 연구

저자 : 박정화 ( Junghwa Park ) , 김주연 ( Jooyun Kim )

발행기관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간행물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논문집 52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61-69 (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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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배경 및 목적) 극 공간은 관객과 소통의 장소로서 다양한 방식으로 상호 관계적 연결을 가지고 있다. 과거의 극 공간디자인은 스토리의 사실적, 구체적 재현성에 치우쳤다면, 현대에는 표현적 확장과 기술적 매체 발달을 통한 새로운 이미지적 스토리와 기술적 진화를 보여준다. 그 중 트랜스미디어적 표현은 감성을 위한 시각적 내러티브와 커뮤니케이션의 통로로 상대적 공간개념으로 변화되고 있다. 이는 극 공간에서 소통을 위한 시각적 환영, 감성적 경험, 스토리 표현으로 활용 가능성을 갖는다. 현재국내 극 공간디자인에 이러한 상호 커뮤니케이션적 관계를 위한 과학적, 기술적 표현방법의 시도는 미비하다 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트랜스미디어 표현 방법의 사례를 통해 극 공간디자인에서 시간, 공간, 내러티브의 시각적 표현 확장과 매체 간 다양한 접점을 통해, 아날로그적 소통에서 좀 더 기술적, 예술적, 실험적, 미디어적 감성을 위한 소통을 위한 극 공간에서의 비현실적 일루젼과 현실간의 경험 확장의 중요성을 제고하려 한다. (연구방법) 먼저 트랜스미디어와 극 공간에 대한 이론적 고찰과 사례조사를 진행한다. 앞서 연구한 이론적 고찰을 토대로 해외 10년 내의 트랜스미디어 중심의 극 공간 표현 사례를 선정하여, 외연의 확장, 내연의 확장, 소통, 접점, 시각적 내러티브 요소가 극 공간디자인의 평면언어, 입체언어, 공간언어 중 어느 부분에 해당하는지를 분석하였다. (결과) 그 결과 극 공간 안에서 공간과 매체 간 확장은 현실적 허구, 허구적 현실의 일루젼를 표현하는데 있어 가변적인 무한대 공간표현 특성을 가지게 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스토리는 변주, 변화, 확장되고, 매세지는 좀 더 효과적으로 전달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 미디어간의 관계는 디지털 공간으로 흡수되어 통합적, 미디어적 감성과 공감을 만들어내, 관객과의 커뮤니케이션 확장과 현실적 착시, 변화, 감각적 형상화로 그려진다. 그러므로 시, 공간의 미디어적 상호작용과 연결은 직, 간접 경험 확장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었다. (결론) 본 연구는 트랜스미디어를 활용한 극 공간을 디자인함에 있어 미디어적 혼합은 또 다른 트랜스미디어로 변화되고, 시각적 내러티브의 깊이는 무한대 공간으로 확장되며, 또한 한계를 뛰어넘는 환영의 표현 가능성을 분석하고 연구를 진행하였다. 현실과 허구간의 일루젼은 새로운 공간 경험과 함께 미디어적 감성과 공감을 전달한다. 이는 극 공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앞으로 국내 극 공간에서의 트랜스미디어 요소의 활용으로 다양한 극 공간 표현 시도를 위한 기초자료로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Background and Purpose) Stage space has interrelated connections in various ways as a place of communication with the audience. In the past, if the polar space design was biased by the factual and concrete reproducibility of the story, it now shows a new image story and technological evolution through expressive expansion and technical medium development. Among them, trans-media expression is transformed into the concept of relative space as a visual narrative for emotion and communication channel. It has potential to be used as visual illusion, emotional experience, and story expression for communication in stage space. At present, the attempts at scientific and technological expression methods for this mutual communication relationship in domestic stage design are insufficient. In this study, through the case of the trans-media expression method, it is shown that the interaction between analog communication and the technical, artistic, experimental, and media sensibility, through the visual expression of time, space, and narrative, increases the importance of unrealistic illusions in the stage space and the expansion of experience between reality. (Method) First, the theoretical review and case study on trans-media and stage space will be conducted. Based on the theoretical considerations that have been studied in the past, we have selected examples of stage space expressions centering on trans-media within the past 10 years. The study found that the extension of outer space, internal extension, communication, contact, and visual narrative elements are plain language, of the total population. (Results) As a result, it can be seen that the expansion between space and medium in stage space has a characteristic of infinite spatial expression in expressing the illusion of realistic fiction and fictitious reality. Also, the story was changed and expanded so the message could be delivered more effectively.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media is absorbed into the digital space, creating the integration of media sensibility and empathy, and the communication expansion with the audience, the realistic illusion, the change, and the sensualization are depicted. Therefore, media interaction and the connection of poetry and space showed the possibility of expanding direct and indirect experience. (Conclusion) In this study, the design of stage space using trans-media is changed into another trans-media. The depth of the visual narrative extends into infinite space, through analysis and research. The illusion between reality and fiction conveys media sensibility and empathy with new space experience. It plays an important role in stage space and we hope that it will be utilized as a basic data for various attempts to express the dramatic space by utilizing the trans-media element in domestic stage 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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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온라인 전시 통합모델 구축에 관한 연구

저자 : 육지현 ( Jihyun Yook ) , 이재규 ( Jaekyu Lee )

발행기관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간행물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논문집 52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71-80 (1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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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의 배경 및 목적) 최근 정보통신 테크놀로지와 네트워크의 발달로 인해 과거 미술관과 갤러리 등에서 권위적이고 경직된 화이트큐브 전시 형태에서 벗어나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전시형식이 시도되고 있다. 이로 인해 유비쿼터스 컴퓨팅 개념이 등장하고 미술 분야에도 적용되어 언제 어디서나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온라인 가상 전시가 구현되었다.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을 통해 수많은 자료와 정보가 디지털화되고 있으며 다양한 온라인 전시가 양산되고 있다. 하지만 VR 형태로 기존 오프라인 전시를 그대로 옮겨오는 것에 급급하거나 단순히 오프라인 전시 정보 텍스트를 나열하는 식으로 기존 웹 사이트와 크게 다르지 않은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온라인 전시의 특성을 바탕으로 온라인 전시 통합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온라인 전시 통합모델은 마라블, 인코그니타와 앞서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전시를 구성하는 가장 기본 요소인 아카이브 층, 큐레이적 특성을 적용한 전시 층, 그리고 관람자의 관심을 자극하고 더 심화 된 경험을 제공하는 경험 층의 3개 층으로 설계한다. 이를 바탕으로 분석기준을 도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Korean Artist Project, 상원미술관, 보름산미술관, 사비나미술관을 사례로 총 4개 온라인 전시관을 선정하여 분석한다. (결과) 분석결과 대부분 온라인 전시는 디지털 아카이브가 구축되어 있지 않았고 오프라인 전시의 VR형태로 관람할 수 있는 방식이다. 또한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 위주의 설명 되어 있으며 온라인 테크놀로지를 활용하여 인터랙션을 통한 경험은 불가능하다. 온라인 전시만의 데이터 구축이 되어 있지 않아 온라인 전시 특성을 잘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 (결론) 따라서 본 연구에서 관람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맞춤 형태로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전시 통합모델 구축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다양한 관람객을 수용하기 위해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이 수반되어야 하며 관람객 개별 흥미 및 관심에 따라 컬렉션을 구성할 수 있어야 한다. 2) 적절한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활용하여 관람객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 3) 다양한 층이 연계되어야 하며 다양한 접근이 쉽게 인지될 수 있도록 설계하고 구현되어야 한다. 이에 따라 온라인 전시 통합모델을 통하여 온라인 전시는 일반적인 웹 사이트와 확연히 차이 나는 설계와 구현으로 차별화된 독자적인 문화콘텐츠로 자리 잡길 바란다.


(Background and Purpose) Due to recent developments in ICT and networks, a new type of exhibition format has been attempted in the past in art museums and galleries. Also because of the development of digital technology, the concept of ubiquitous computing has appeared and been applied to the field of art, and online virtual exhibitions have been realized, where anyone can view the exhibition anytime and anywhere. Archives have been digitized with a lot of data and information, and various online exhibits are being mass-produced. However, they are not so different from existing websites in that the VR format is used to move existing offline exhibitions as they are, or simply to display offline exhibition information text. Therefore, this study suggests an integrated model for online exhibitions based on the characteristics of online exhibitions. (Method) The online exhibition integrated model is based on Marabel and Incognita, as well as previous research. It is designed with three layers: the archive layer, which is the basic element constituting the exhibition; the display layer, which applies the cue characteristic; and the experience layer, which provides a deepened experience. Based on this analysis, five online exhibitions were selected and analyzed from the Korean Artist Project, the Sangwon Museum, the Boomsan Museum, the Savina Museum, and the Hello Museum, which are sponsored by the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Results) As a result of the analysis, online exhibitions did not have a digital archive, but were able to be viewed in the VR form of an offline exhibition. Also, it was explained mainly through text, images, videos, and interactive experiences that using technology was not possible. It was not possible to display the characteristics of the online exhibition due to the lack of data building. (Conclusions) Therefore, in order to provide for the various demands of visitors in a customized form, the method of building an integrated online exhibition model is as follows. 1) To accommodate various viewers, digital archives should be built and the collection should be organized according to individual interests and the interests of visitors. 2) Be able to utilize appropriate digital technology to provide an experience that can attract and interest the viewer. 3) The various layers must be linked, designed, and implemented so that various approaches can be easily perceived. As a result, through the online exhibition integration model, it is hoped that the online exhibition will be set as unique cultural content, differentiated by design and implementation, which are distinct from the general web 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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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비-장소'기반의 미디어침투 공간 중요성에 관한 연구

저자 : 류경원 ( Kyungwon Lyu ) , 이재규 ( Jaekyu Lee )

발행기관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간행물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논문집 52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81-92 (1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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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배경 및 목적) 현대는 세계화와 도시화가 심화되면서 교통수단의 발달로 사람들은 더욱더 빠르게 끊임없이 이동하는 삶을 살고 있다. 교통수단이 발달함에 따라 출발지와 도착지 외에도 이동하면서 연결되는, 즉 그 사이에 많은 공간들을 스쳐 지나치는데 그들은 경험하면서도 인식하지 못하고 흘러가는 일시적인 장소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많아지고 있으며, 현대사회가 변화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우리가 인식하지 못했던 일시적인 장소인'비-장소'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텍스트나 이미지, 사운드 등 그 공간의 중심으로서 이루고 있는 미디어가 어떠한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의 일상생활 공간에 침투하여 현대사회를 미디어 공간에서 미디어침투 공간으로 바뀌어 변화시켰는지 새로운 시각으로 관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방법) 우선적으로 이-푸 투안과 에드워드 렐프를 중심으로 기존의 장소 개념으로는 21세기 현대사회를 설명하기에 한계가 있음을 고찰한 후 새로운 개념 전환으로서 비-장소를 주장한다. 다음으로 볼터 & 그루신의 미디어침투 공간의 개념을 고찰하여 미디어 공간과 미디어침투 공간의 정의를 내리고 21세기 현대사회를 미디어침투 공간이라 정의하면서 비-장소 역시 미디어침투 공간이라는 추출과 함께 분석한다. 마지막으로 미디어침투 공간으로서의 비장소를 마르크 오제가 1992년에 제시한 것을 참고로 하여 이동 및 환승 공간, 소비 공간, 일시적 체류 공간 및 휴식 공간으로 나누고, 볼터 &그루신이 미디어침투 공간이라는 용어를 1999년에 거론하기 시작한 것을 토대로 2000년대 이후의 국내·외 사례를 선정하여 연구 및 분석을 통해 기술한다. (결과) 밀접한 일상생활 속에서 인식하지 못했던 비 장소와, 어느 특정지역에 한정짓지 않고 그 공간속에서 얼마나 많은 미디어들이 침투하여 넘쳐나고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인식한다. (결론) 본 연구에서는 마르크오제가 제안한 비-장소와 볼터 & 그루신의 미디어침투 공간 개념을 통해 미디어침투 공간으로서의 비-장소는 현대 사회에 새롭게 주목된다. 그 공간에서 현재 다양한 미디어가 우리 생활의 많은 영역에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그것의 중요성과 가치를 인지하게 되며, 더 이상 현대 사회에서 기술과 미디어를 배제한 삶을 서술하기란 불가능하다고 증명하였다. 이를 통하여 일상 속 미디어 침투공간으로서의 비-장소가 하나의 새로운 유동적인 장소로서의 의미를 갖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Background and Purpose) As globalization and urbanization develop, people are living lives that are constantly moving faster and faster. As transportation develops, departures and arrivals are not the only thing that matters. In other words, during trips, people experience many areas without recognizing them as they pass by. These temporary places build up in numerous ways while modern society changes in various other ways. Therefore, this study focuses on temporary places, “non-places,” that we do not recognize, and how media, which is the center of the space for text, images, sound, and so on, somehow penetrated our everyday lives in various ways, by aiming to see if modern society has changed from a media space to a media penetration space. (Method) On the preferential basis, the traditional concept of location, particularly by Yi-Fu Tuan and Edward Relph is that after considering the limitations of explaining modern society in the 21st century, I will argue a new conceptual shift called non-places. Next, I will define the media space and the media penetration space by considering the concept of media penetration space by Bolter & Grusind, and also, I will define the 21st century as a space for media penetration. Further, I will analyze that non-places are also the media penetration space as well. Finally, I will describe non-places as the media penetration space that are divided into moving and transit spaces, consumption spaces, temporary residence spaces, and rest spaces, with reference to Marc Auge in 1992, and based on the fact that Bolter & Grusind started to referring to the term “media penetration space” in 1999, though I will select the 2000s for domestic and foreign case study and analysis. (Results) The research recognizes how much media penetrates into spaces and plays important roles without limiting its scope to non-places and specific areas, while not recognized in close daily life. (Conclusions) In this study, through non-places, suggested by Marc Auge, and the concept of media penetration space from Bolter & Grusind, focuses on non-places as media penetration spaces new to modern society. In those spaces, I recognize its importance and value by how various media has impact on many areas of our lives today. It proves that it is no longer possible to describe life in modern society that excludes technology and media. Through this, the study shows that non-places as daily life spaces for penetration of media within the media has implications as new fluid loc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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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주거의식변화에 따른 공동주택 커뮤니티시설 설치현황 및 특성 연구

저자 : 양소영 , 문정민 , 조성우

발행기관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간행물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논문집 52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94-106 (1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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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배경 및 목적) 소비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이 변하고 주택시장이 자유화되면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커뮤니티시설은 다양화, 대형화, 고급화로 공급되고 있으며, 거주지의 가치를 결정짓는 잣대가 되었다. 그러나 마케팅수단으로 커뮤니티시설을 보급하고 사전계획 전무, 현실과 다른 공동시설의 법 규정 등으로 인해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은 빈 공간으로 남아 공간적 문제를 초래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주거의식에 대한 거주민의 요구를 수반하며, 공동주택의 새로운 주거트렌드를 나타내는 커뮤니티시설의 개념과 변화를 바탕으로 광주광역시 공동주택단지 커뮤니티시설의 설치 현황과 특성을 분석하여 향후 공동주택 커뮤니티시설의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연구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둔다. (연구방법) 본 연구에서는 관련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커뮤니티시설의 이론적 개념을 정립하고 주거의식변화에 따른 커뮤니티시설의 변화를 파악하여 키워드를 도출한다. 그 후 커뮤니티시설의 유형을 재분류하고 특성을 도출하여 광주광역시 광산구 지역을 중심으로 2013년 이후 완공된 500세대 이상의 규모를 가진 단지 6곳을 사례로 한정하여 분석한다. (결과) 주거의식변화에 따른 커뮤니티 시설의 유형을 4가지로 분류할 수 있었으며, 첫째, 주민화합교류의 공간은 단지 중앙의 독립적 건물로 배치되거나 커뮤니티센터에 위치하여 시설간의 연계로 사용자의 자연스러운 동선을 유도하고 있었으나 출입구의 시각적 인지가 낮아 메시지 및 개방감을 확보하여 장소에 대한 접근이 요구된다. 둘째, 문화교육의 공간은 지하 내 운동시설과 함께 배치되어 있으며 소규모의 공간을 다목적으로 활용하고 취미와 연계된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거주민들의 문화접촉기회를 증대시킨다. 셋째, 자연적 휴양의 공간은 단지 중앙이나 주거동 주변에 배치되어 있으며 녹지, 친수, 휴게가 복합적으로 작용될 때 그린 어메니티를 향상시키고 모임, 대화, 놀이 등의 다양한 행위를 유발한다. 넷째, 즐거움건강증진의 공간에서 실외는 단지 내 분산배치 되고, 실내는 지하 1층에 집중배치 되어 있으나 안전하게 시설을 활용하기 위해 출입구부터 차도와 보행로 분리가 요구되며 공통적으로 의자나 벤치의 휴식공간을 제공해 편의를 도모해야 한다. (결론) 주거의식변화에 따라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공급되었지만 사용계획이나 특성을 반영하지 않고 양적으로 제공하는데 급급함을 알 수 있다. 양적확보가 아닌 질적 활용으로 커뮤니티시설이 계획되어야 하며, 정기적으로 공간이 사용될 때 거주민들이 소통하고 공동의 가치와 커뮤니티가 실현될 수 있다. 본 연구는 광주광역시에 초점을 두고 진행함에 따라 지역적 한계를 지니며 향후 거주자들의 인식도, 수요특성 등의 설문조사 추가적으로 진행되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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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배경 및 목적) 물리적인 의미에서의 집은 건축 혹은 실내건축의 범위에 속하는 구축공간으로 국한시킬 수 있지만 사회·문화 현상과 연관 지어 생각하면 인문학과 사회학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자주 언급되고 연구되는 광범위한 주제다. 집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가장 기본 단위의 구축 공간이지만 사회 전반의 모든 현상들이 투영된 결과물인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도시공동주거 유형으로 가장 전성기를 누렸고 지금까지 지속성을 유지하고 있는 도시주거인 파리의 19세기 아파트와, 대대적인 계획에 의해 형성되었으나 지속불가능에 이르러 재생 과정이 불가피했던 파리 '그랑 앙상블' 아파트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각각 그 성공과 실패에 영향을 준 사회·문화적 요인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선행적 예시 고찰의 단계로 여기서 얻은 시사점은 우리나라 도시공동주거 아파트가 가지고 있거나 아파트가 야기하는 여러 문제점의 원인을 사회·문화적 관점으로 분석하고 앞으로 우리의 도시공동주거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해법을 제시하는 후속 연구를 위한 기반이 될 것이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집, 유럽의 주택, 파리의 아파트, 사회와 건축, 주거와 문화, 지속 가능한 도시주거 등의 키워드와 관련 있는 국내외 서적 및 논문, 프랑스 그랑 앙상블의 실패와 재생수법에 관한 선행논문, 웹 저널 등에 의한 문헌연구에 기초한다. 또한, 연구자가 습득했던 도시 경험과 지식을 문헌적 근거와 함께 기술하였다. (결과) 이에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문헌 연구를 통해 파리 아파트의 형성 배경과 성공요인을 사회·문화적 관점으로 각각 세 가지씩 도출하였다. 형성 배경은 크게 a. 인구 증가, b. 브루주아지(Bourgeoisie) 부상, c. 보 까흐띠에(Beaux Quartiers)에 대한 애착의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었으며 파리 아파트의 성공요인은 a. 도심 내 거주문화 전통의 계승, b. 계층 혼합형 주거문화 유지, c. 프라이버시 개념과 주거공간의 투명성으로 도출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19세기 파리의 지속가능성을 파리 아파트 실패사례인 그랑앙상블의 사회·문화적 관점으로의 실패 요인 도출을 통해 반증했는데 그 내용은 a. 도시성 결여, b. 계층혼합형 주거문화 결여, c. 거주민의 사회적 고립감, d.기능주의와 건축결정론 이었다. (결론) 주거공간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가장 기본적이고도 복합적인 공간이다. 그러므로 사람이 만들어가는 문화와 그 문화와 관계하는 사회적 현상들을 구체적으로 살피는 일은 당연한 것이다. 구축공간을 구성함에 있어 사회·문화적 요소의 중요성은 쉽게 언급되고 있으나 실제로 적절한 예를 찾아 고찰하고 사회 문화적 관점으로 성공 요소들을 도출하여 구체적인 시사점을 갖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 생각한다. 본 연구가 도시공동주거 아파트와 사회·문화적 요소의 관계 연구를 위한 구체적인 예시로써 그 시사점을 가지며 궁극적으로는 우리나라 아파트를 포함한 도시공동주거의 성공 가능 전략을 수립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Background and Purpose) In a physical sense, a house can be confined to a building space in the scope of architecture or interior architecture, but when it is thought of in terms of sociocultural phenomena, it is a theme broadly referred to and studied in various disciplines related to the humanities and sociology. It means that a house is a building space of the basic unit to live, as well as the result of the projection of all phenomena throughout a society. This paper investigates two types of apartments, the 19th century apartment in Paris and the Parisian Grand Ensemble apartment project, to understand the causes of success and failure of each project, in terms of sociocultural factors. This research will be the basis for future research to analyze various problems in sociocultural aspects of urban apartments in Korea, and suggest the future direction of our urban residential complexes. (Method) This study is based on wide literature reviews with domestic and foreign books and papers related to relevant keywords, and precedent studies and web journals on the failure of the French Grand Ensemble and renovation methods. In addition, living experiences and knowledge directly acquired by the author, who lived in France, are described with their relevant literature references. (Results) This study derives three formation backgrounds of the Parisian apartment and three success factors of the Parisian apartment from sociocultural perspectives. The formation backgrounds are divided into three categories: the growth of populations, the emergence of bourgeoisie, and the attachment of Beaux Quartiers. The success factors of Paris apartments include the succession of cultural tradition in downtown, the maintenance of inclusionary or socially-mixed residential culture, and the transparency of the privacy concept and residential space. This paper disproves the sustainability of Paris apartments in the 19th century through the sociocultural aspects of the failure case of the Grand Ensemble. Its causes of failure include a lack of urbanism, lack of socially mixed housing culture, social isolation of residents, functionalism, and architectural determinism. (Conclusion) Housing space is, at the most basic, a complex space where people live. Therefore, it is natural to take a detailed look at the culture that people make and the social phenomena that interact with that culture. Although the importance of sociocultural elements is widely mentioned in composing the space of construction, it is very important to find its concrete implications by investigating the proper examples, as well as driving their success factors, from sociocultural perspectives. This study, as a concrete example, has implications for the study of the relationship between urban apartments and sociocultural factors, and can ultimately contribute to the establishment of the success strategy of urban shared housing, including apartments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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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반영한 주거디자인 특성 연구 -“HOUSE VISION Tokyo Exhibition”을 중심으로 -

저자 : 신혜진 ( Hyejin Shin ) , 이재규 ( Jaekyu Lee )

발행기관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간행물 : 한국공간디자인학회 논문집 52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19-131 (1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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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배경 및 목적) 인공지능, 정보통신과 같은 기술의 발달과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1인 가구의 등장 등 사회적, 경제적 변화 요인에 따라 현대인들의 생활 양식이 점점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 생활 양식, 즉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는 주거공간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며 전통적인 과거의 생활 양식과는 다른 변화된 라이프스타일을 담을 수 있는 주거공간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국내 대형 건설사들도 미래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주거모델에 대한 아이디어 경쟁이 치열하지만 대부분이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홈 열풍으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동경 하우스비전 전시 주거모델에 나타난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반영한 주거디자인 특성을 살펴봄으로써 라이프스타일을 넘어 사용자의 삶을 고려한 주거계획의 방향성을 찾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 먼저 라이프스타일과 주거에 대한 이론적 고찰을 통해 주거계획에 있어 라이프스타일의 중요성을 알아보고, 2000년대 이후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주거계획에 대한 선행연구 분석을 통해 주거유형별 특성(첨단기술지향성, 감성지향성, 지역문화지향성, 친환경지향성, 사용자지향성, 관계지향성)에 대해 고찰한다. 이를 기준으로 동경 하우스비전전시의 주거모델에 나타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주거디자인 특성에 대해 분석한다. (결과) 분석 결과 동경 하우스비전 전시주거모델들은 첨단 주택만을 지향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이와 반대되는 아날로그적 감성과 자연친화적 요소, 지역문화지향성을 반영한 주거모델이 좀 더 많이 전시되었다. 특히 일본의 다도문화, 쾌적한 화장실 문화 등 일본의 주거문화를 반영한 지역문화지향성과 지역의 토속적 재료의 활용, 지역환경과의 조화 등 친환경지향성도 높게 나타났으며, 주거유형별 특성 중 관계지향성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결론)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을 주거공간에 반영한다는 의미는 주거를 통해 개인의 가치를 실현하고 개성을 표현하며 철저하게 사용자의 삶에 맞춘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각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가치기준에 의한 삶의 질적 향상 측면에서 주거계획을 생각해야 하며, 단순한 통계적 니즈에 의한 주거계획이 아닌 그 속에 살게 될 개개인의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수반되어야 한다. 즉 사용자를 둘러싼 사회, 문화, 지역 환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라이프스타일을 영위할 수 있는 주거계획을 실행할 때, 사용자의 삶에 초점을 맞춘 주거공간이 실현될 수 있다. 그러므로 다양한 방향성을 가진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주거계획에 대해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Background and Purpose) Due to social and economic variation factors including technological advances such as artificial intelligence and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and the advent of single households resulting from a low birthrate and aging society, the lifestyles of contemporary men are becoming increasingly diversified. The changes in lifestyles exert immense influence on housing spaces and the necessity for housing spaces, which can contain lifestyles different from traditional lifestyles, is being suggested. In this light, large domestic construction companies are competing to generate creative ideas with regard to housing models reflecting future lifestyles, but most ideas are resulting in smart home fever, applying the latest technology. In consideration of this f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discovering the direction of housing plans considering the lives of residents by examining housing design characteristics reflecting the lifestyle changes in HOUSE VISION Tokyo Exhibition models. (Method) First of all, the importance of lifestyle in housing plan will be identified through theoretical consideration of housing and housing-type characteristics (high technological orientation, emotional orientation, local cultural orientation, eco-friendly orientation, customized orientation, and communicative orientation) will be examined by analyzing previous studies on housing plans reflecting changing lifestyles after the 2000s. Housing design characteristics reflecting lifestyles from HOUSE VISION Tokyo Exhibition housing models have been analyzed based on it. (Results) As a result of the analysis, HOUSE VISION Tokyo Exhibition housing models were not just oriented toward high tech housing, and there was a relatively higher number of housing models reflecting analog sentiments, eco-friendly elements, and local cultural orientation. In particular, there were high levels of local culture orientation reflecting Japanese housing culture including tea ceremony culture, clean restroom culture, and so on, and eco-friendly orientation such as use of local materials, harmony with local environment, and so on were found and communicative orientation, out of housing type characteristics, stood out the most. (Conclusion) Reflecting user lifestyle into housing space means realizing individual values, expressing individuality, and thoroughly customizing for residents. Housing plans should be considered in the aspect of living quality improvement from value standard based on individual lifestyles and earnest consideration of individual lives, not housing plans based on mere statistical needs, should be accompanied. That is, when housing plans in which lifestyles can be managed based on understanding of society, culture, and the local environment, housing spaces focused on the life of residents can be materialized. Therefore, continuous study on housing plans reflecting lifestyle with diverse directions is necess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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