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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2012)~16권0호(2019) |수록논문 수 : 115
한국불교사연구
16권0호(2019년 12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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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역사적 전환점에서 마주한 현대 한국 불교의 도전

저자 : 박수호 ( Park Su-ho )

발행기관 : 한국불교사연구소 간행물 : 한국불교사연구 16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5-32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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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사회 변동의 차원에서 한국불교의 문제와 해결 방안을 검토하고자 한다. 즉,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사회구조적 변동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한국불교가 어떤 선택을 하고, 그로 인한 결과에서 어떤 문제가 파생되었는지를 따져보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입장에서 이 논문이 주목하는 역사적 전환점은 근대화, 산업화, 민주화, 탈근대화, 그리고 후기 정보화라는 거시적 사회변동과 맞닿아 있다. 먼저 개항 이후 근대화, 산업화, 민주화의 격랑에 직면한 20세기의 한국 불교가 어떤 도전과 한계를 경험했는지 간략히 살펴 보았다. 이어서 21세기에 당면하게 된 새로운 사회변동을 탈근대화와 후기 정보화라는 차원으로 구분하여 각각의 특성을 논의하였다. 그리고 탈근대화와 후기 정보화를 맞이하는 한국 불교의 새로운 도전과제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고찰하였다.


This paper examines the problems and solutions of Korean Buddhism in terms of social change. In other words, this study attempts to examine what choice Buddhism has made in the course of historically significant social structural changes, and what problems are derived from the consequences. From this point of view, the historical turning point that this paper draws attention to is the macrosocial change of modernization, industrialization, democratization, post-modernization, and post-informatization. First, I briefly reviewed the challenges and limitations of Korean Buddhism in the 20th century, which faced the rush of modernization, industrialization and democratization since its opening. Subsequently, I discussed the characteristics of each of the new social changes in the 21st century in terms of post-modernization and post-informatization. It also examined what new challenges for Korean Buddhism face in post-modernization and post-informatization.

2송광사 새 발견 연희대본(演戱臺本)에 대한 검토 ― 『목련극각색(目連劇脚色)』의 분석을 중심으로 ―

저자 : 민순의 ( Min Sun-euy )

발행기관 : 한국불교사연구소 간행물 : 한국불교사연구 16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33-98 (6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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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 송광사 성보박물관에서 2018년 1월부터 약 1년 동안 진행된 소장 유물 전수 조사 및 정리 과정에서 펜글씨로 필사된 한권의 책이 새롭게 발견되었다. 백지를 노끈으로 철하여 만든 가로 19.3cm, 세로 26.3cm 크기의 책자로서, 그 안에는 팔상극과 목련극의 연희(演戱) 대본 두 편이 적혀 있다. 본고는 이 중 목련극각색에 대한 검토를 시도하는 바, 먼저 책자 안에 실린 두 편의 대본을 모두 분석의 대상으로 하여 가능한 한 상세히 서지적 소개를 하고(1장), 다음으로 두 편의 대본 중 제목이 확실하고 비교 대상이 될 만한 다른 문헌 자료가 존재하는 목련극 대본에 한정하여 제작 및 유통시기, 공연의 실제, 대본의 내용 등을 중심으로 소개와 분석을 시도하고자 한다(2~4장). 마지막으로 이상의 분석을 통하여 송광사 새발견 연희대본이 지니는 불교문화사적 의의와 가치를 점검하며 글을 맺고자 한다(5장). 여기에서 우리는 송광사 새 발견 『목련극각색』이 세속화되어 연극의 형태로 행해진 목련존자 이야기의 설행 양식이며, 전근대시대에서부터 이미 존재하였던 대중적불교 공연극의 전통을 계승한 것임을 알 수 있다.


The Buddhist museum of Songgwangsa in a southern province of Korea checked and arranged its own relics for a year in 2018. In this course, it newly found a book handwrited by the pen. The book is made of white papers, bound by strings and sized 19.3cm width and 26.3cm height. The book also includes two play scripts, one of which is 'Eight scenes of Buddha's whole life' and the other of which is 'Drama of Moggallana the filial'. This essay examines the latter ; first, bibliographical examine is tried of all the two play scripts (1st chapter) : second, the analysis of 'Drama of Moggallana the filial' is tried centering around the publishing time, the actual state and the contents (2nd~4th chapters) : finally, the Buddhist cultural significance and value is considered of the play scripts newly found in Songgwangsa (5th chapter). 'Drama of Moggallana the filial' newly found in Songgwangsa is made for secularized performance presented to popular Buddhists and the kind of performance has been since premodern period in east Asia countries.

3봉인사세존사리탑의 이주내력과 조형

저자 : 손신영 ( Sohn Shin-young )

발행기관 : 한국불교사연구소 간행물 : 한국불교사연구 16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99-138 (4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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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인사는 광해군대 성릉의 능침사찰로 지정된 이래로 조선후기 내내 왕실후원이 이어졌던 곳이다. 1887년의 화재로 주요 불전이 소실된 이후 퇴락되어 그 규모와 장엄은 알 수 없게 되었지만 광해군대에 조성된 사리탑이 현전하고 있어 주목되는 곳이다.
봉인사세존사리탑은 일제강점기에 불법적으로 약탈되어, 일본으로 반출되었다가 60년 만인 1987년, 사리기·중수비 등과 함께 반환되었다. 사리탑의 약탈은 친일파 이호영이 가담한 사리기 절취로 시작되었다. 이후 사리기를 비롯한 사리탑 관련 문화재 일체가 일본인 이와다센소에게 매각되었다. 이와다센소는 1920년 봄에 사리탑을 신고·등록하지 않고 일본으로 반출하려다 법적문제에 봉착하게 되자 남산에 있던 동본원사 별원에 위탁하였다. 1937년 들어, 일본으로 반출하였으나 기증 직전까지 오사카시립미술관에 맡기고 돌보지 않았다.
조형적으로 보면, 봉인사세존사리탑은 태종대 조성된 무학대사탑과 매우 유사하지만, 옥개석과 상륜부의 비례는 조선시대 조성된 세존 사리탑을 따랐다. 난간석은 창경궁 통명전 연지의 것과 동일하므로, 17세기 당시 國工에 의해 조성된 것을 알 수 있다. 봉안장소는, 흥천사사리탑이 사리전에 조성되어 있었던 것처럼 탑법당 내부에 봉안되었던 것으로 추론하였다.
약탈과 반출, 반환을 거치며 봉인사세존사리탑은 훼손되고 원형을 잃은 부분도 있지만 일제강점기에 불법적으로 도난되었다가 관련 문화재 일체와 함께 동시에 반환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각별하다.


The Sejon Stupa of Bong-in temple was illegally looted and was taken out to Japan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and returned to Korea, 60 years later, in 1987. The looting of the stupa began with stealing the sarira reliquary joined by the pro-Japanese Lee Ho-young. Since then, all of the cultural assets related to the stupa were sold to Japanese Iwada Senso.
Although the Sejon Stupa of Bong-in temple is similar in shape to the stupa of Buddhist Monk Muhak formed during king Taejong period, the proportion of Okgaeseok(the roof stone) and the upper part follows that of Joseon Dynasty stupa.
The shape of the railing stone was confirmed to be the same as the lotus shaped railing stone of Tongmyeongjeon in Changgyeonggung Palace, and it can be inferred that it was created by national artisans in the 17th century. It seems that the Sejon Stupa of Bong-in temple was enclosed inside the pagoda, just like the stupa of Heungcheonsa constructed in Sarira-jeon.

4불교사학 입문서 간행의 현황과 분석 ― 관점(觀點)과 그 거리(距離)를 중심(中心)으로 ―

저자 : 이성운 ( Lee Seong-woon )

발행기관 : 한국불교사연구소 간행물 : 한국불교사연구 16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39-180 (4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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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근대 이후 현재까지 한국불교사학 관련 입문서에 대해 불교사료의 집성기, 불교사학의 정초기, 불교사화의 만발기로 분류하였고, 저자의 관점을 불교 내부자의 관점, 유행자적 관점, 외부인의 관점으로 분류하고 그것을 세 가지 측면으로 그 특징을 분석해본 글이다.
첫 번째 측면 사화 선정과 그 거리를 보면, 내부자 관점자들은 지나칠 정도로 역사 사료의 액면 그대로와 교학 사상과 고승들의 활동이 주라고 할 수 있고, 유행자의 유추가 설득력이 있었고 다양한 민중의 역사를 복원하려고 하는 편이었으며, 외부인의 관점은 유행자의 관점과 근사했다고 보인다. 내부자의 관점은 긍정적인 측면 위주이고 그림자의 역사는 다루지 않는 경향이다. 이에 비해 유행자의 관점 사서는 어용승려니 무위도식이니 하는 표현을 아끼지 않고 있고, 외부인의 관점을 견지하는 사서는 사실적인 서술로 일관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두 번째 측면 주체 복원과 그 거리를 보면 내부자 관점의 사서는 지나칠 정도로 고승 위주여서 여성 불자나 민중의 문제는 눈 돌리지 않고 있고, 유행자의 관점은 전직 승려출신과 순수 유행자의 관점과 차이가 있다고 보였으며, 외부인은 비교적 균형감각을 가지고 배불을 바라보고 있다고 보인다.
세 번째 측면 통사 추구와 그 거리를 보면 사서들의 차례를 통해서 보면 사화라고 할 수 있는 이야기 한국불교사가 왕조를 뛰어넘어 관통하는 역사로 기술되고 있다고 보이며, 전체 사서들이 국가불교 호국불교로 해석하나 한국불교통사만이 민중불교로 서술하고 있을 뿐인데 대체로 진정한 불교의 유지는 일재와 같은 불교 신앙인들의 신앙행위라는 점이 간과되고 있다.
불교사 주체들의 역할을 복원하여 온전한 불교사를 기술하기 위해서는 고승 대덕의 학문과 선법활동과 같은 거시 담론에 갇혀 있어서는 어려울 것이다. 이 땅에서 불교 하는 이들의 삶-신앙의 방식이 다뤄져야 한국불교의 성격에 걸맞은 인식의 전환이 실제로 이뤄져야 온전한 불교통사는 기술될 수 있을 것이다.


This writing considers the characteristics of the introductions to the Buddhist history from modern times to the present. These writtings are classified into the agglomeration period of the Buddhist materials, the foundation period of the Buddhist historical studies and its full blossom period. The views of the authors are also further classified into those of the insider, the bystander and the outsider.
Firstly, when it comes to the selection of the materials of the Buddhist history and its distance, the viewpoint of the insider is positive, with the authors taking the materials at face value and mainly dealing with the activities of illustrious monks. The view of the bystander is persuasive. The bystander authors tend to restore a variety of histories of the public Buddhist, while criticizing government-patronized monks and their idle life. It seems that the viewpoint of the outsider is close to that of the bystander and consistent in the factual description.
Secondly, in regarding to restoring its main agent and its distance, the insiders only focus on illustrious monks and are not interested in the female Buddhist and the issue of the public Buddhist. The viewpoint of the original bystanders is different from that of the former monks. The view of the outsiders are relatively objective to anti-Buddhism.
Thirdly, as for Buddhist synoptic history and its distance, the historical story of Korean Buddhism has been narrated throughout history not just during the Joseon Dynasty. Korean Buddhism is characterized as Buddhism for national protection and the synoptic history of Korean Buddhism is as Korean public Buddhism. It passes unnoticed that the act of faith of Japanese Buddhists maintained authentic Buddhism under Japanese imperialism.
The whole history of Korean Buddhism should not be restricted to the studies of illustrious monks and their activities but include the religious life of the public Buddhist in Korea.

5불교철학 입문서 간행의 현황과 분석 ― 전문서와 개론서와 입문서를 중심으로 ―

저자 : 고영섭 ( Ko Young-seop )

발행기관 : 한국불교사연구소 간행물 : 한국불교사연구 16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81-232 (5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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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지난 반세기 이래 시중에 나온 불교철학 입문서(대중서)를 전문서(연구서)와 개론서(교과서)와 대비하여 분석한 글이다. 붓다는 중도와 연기의 교설을 통해 삶의 질과 앎의 질에 대해 쉬웁고 간결하게 전했다. 붓다의 자비로운 삶의 가치(중도)와 지혜로운 앎의 의미(연기)가 대중들에게 좀더 친절하고 보다 또렷하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학자와 작가들의 상호 노력이 요청된다. 특히 불교학자들은 전문서인 연구서뿐만 아니라 교과서인 불교(학) 개론서와 대중서인 입문서 간행을 요청받고 있다. 불학자와 불교학자들이 쓰는 전 문서의 또렷함과 대중서의 친절함이 만나기 위해서는 대중에 대한 자비심(자비)과 보리심(지혜)이 요청된다. 왜냐하면 보리심에 입각한 또렷한 전문성과 자비심에 의거한 친절한 대중성이 아름답게 만나야만 새로운 불교(학) 개론서와 불교(학) 입문서가 탄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근래에 이들 불교 입문서의 수요가 늘어난 것은 불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확대, 인간 삶에 대한 성찰의 요청, 중고등학생의 정서 함양과 일반인들의 지적 욕구, 저자들의 인문적 확장성과 불교적 글쓰기, 불교의 포교와 문화의 요청, 불교 입문서에 대한 독자의 수요 확대와 학계의 긍정적 평가, 주요 개론서와 입문서 번역의 요청, 불교의 수행과 명상에 대한 세계적 관심의 증대 등이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또 달라이 라마의 행복론, 틱 낫한의 평화론, 고엔카의 느낌관찰, 마하시의 위빠사나, 법륜의 즉문즉설, 혜민의 멈춤과 고요, 존 카밧진, 잭 콘필드, 조셉 골드스타인, 페마 쵸드론 등 불교 명상지도자들의 명상법 소개로 인한 불교와 명상의 만남도 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이해된다.
해당 학문의 정통 학자가 만년에 자기 전공분야의 교과서를 쓰는 것은 학자로서의 임무이자 권리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교과서는 해당 분야에 대한 국민들의 기본 지식을 체찰(體察)시켜 주기 때문이며, 입문서는 해당 분야에 대한 기본 소양을 함양(涵養)시켜 주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불교의 전문서(연구서)와 개론서(교과서)와 입문서(대중서)를 쓰기 위해서는 전문성을 가진 학자가 대중성을 가진 작가를 의식하면서 집필하는 방향과 대중성을 가진 작가가 전문적인 학자를 의식하면서 쓰는 방법을 병진해야 할 것이다. 즉 학자에서 작가로 나아가는 전문서(연구서) → 개론서(교과서) → 입문서(안내서)의 방향과 작가에서 학자로 나아가는 입문서(대중서) → 개론서(교과서) → 전문서(연구서)의 방향을 모두 고려하면서 진행해 나가야 할 것이다.
논자가 근래에 불교의 기본 교리와 개념, 주제와 쟁점에 입각해 간행된 불교(학) 개론서와 불교(학) 입문서 중에서 몇몇 서적을 검토해 보았다. 그 결과 종래의 개론서와 입문서보다는 상당히 친절해지고 또렷해지고 있으며, 전문성과 대중성의 통로로 나아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불교의 주요 개념이자 주제인 중도와 연기, 윤회와 해탈에 대한 기술의 태도, 개론서와 입문서의 차례와 구성에서도 이전보다 진전된 기획 아래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불교학자들의 친절한 자비심과 또렷한 보리심에 입각한 보다 다양한 개론서와 입문서가 더욱 더 간행되기를 기원해 본다.


This paper analyzes the present state of guidebooks to Buddhist philosophies for beginners, compared to introductory or professional books on the same theme. Buddha taught the principles of the value of life (Middle Way) and the meaning of knowledge (Conditioned Arising), both of which can be easily understood by people. Therefore, to deliver the teaching of Buddha to beginners, it is highly recommended that both professional Buddhist scholars and general writers work in a cooperative way.
Buddhist scholars need to publish not only professional books in their fields, but also introductory books and guidebooks for beginners. It is required that professional scholars have sincere compassion for the general public in order to impart their knowledge in an easy-to-understand way. Only when both professional knowledge and compassionate consideration for the public are joined together can better-quality introductory books and guidebooks be made.
The demand for good guidebooks to Buddhism has increased. This is due to many reasons, such as the expansion of the social recognition of Buddhism, the need for contemplation on the meaning of life, students' need to improve emotional intelligence, the intellectual desire of the general public, writers' interest in the humanities and Buddhism, demand for the propagation of Buddhism, cultural demand for Buddhism, increased demand by readers for works by positively accepted scholars , increased demand for the translation of major introductory books and guidebooks, and increased interest in meditation and Buddhist practice at the global level. Another main factor would be the rendezvous of Buddhism and meditation that can be disseminated by many people and their ideas, such as Dalai Lama's theory of happiness, Thich Nhat Hanh's theory of peace, Goenka's Vipassana meditation, Mahasi's Vipasana, Bup-ryun's Q&A on the spot, Hyemin's “art of stopping and calmness that follows,” Jon Kabat-Zinn, Jack Kornfield, Joseph Goldstein, and Pema Chodron.
It would be both the duty and the right of a professional scholar in one's later years to write a textbook on their field. A textbook can improve people's fundamental knowledge, and a guidebook can improve their grasp of the basics in that field. However, in publishing professional books, introductory books, and guidebooks, two different approaches must go side by side. The first approach is that of a professional scholar writing a book taking the public into consideration, and the second approach is that of a general writer writing on that theme with sufficient knowledge.
According to the author's research on introductory books and guidebooks, books are becoming comparatively more accessible to the general public. Especially in terms of the major concepts such as Middle Way, Conditioned Arising, samsara, and nirvana, the writers' consideration for the public has considerably improved; the table of contents and structure has improved, too. It is to be hoped that more and various versions of introductory books and guidebooks of the same manner will be written, based on kind compassion for the general public and sincere intention to attain enlightenment.

6불교명상입문서 간행의 현황과 분석

저자 : 문진건 ( Moon Jin-keon )

발행기관 : 한국불교사연구소 간행물 : 한국불교사연구 16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233-258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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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2008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의 불교명상 입문서의 발간현황을 양적으로 조사하고 분석하여 불교명상 관련 국내의 출판계와 학계의 상황을 보여주는 논문이다. 지난 10여 년간 불교명상 입문서 간행과 관련하여 시기별 발간 종수와 저자 특성을 확인하였다.
2011년에서 2013년까지 볼 수 있었던 불교명상 입문서의 양적 증가는 이 시기에 국내 출판계에서 불교명상 전반에 걸친 관심이 상대적으로 커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이유는 명상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대중적 인기가 커졌기 때문으로 볼 수 있는데, 주로 심리치료와 관련된 명상(마음챙김 명상)의 연구 증가 및 힐링과 웰빙을 위한 명상에 관한 대중적 관심의 증가가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본다.
저자의 전공의 경우, 불교학을 전공한 비성직자 학자들이 불교명상 입문서를 저술하는 경우가 가장 적었다. 지난 10여 년간 발간된 불교명상 입문서의 42%가 외국서적이었다는 것을 보면, 국내 불교학자들의 불교명상에 대한 관심은 낮은 편이며 따라서 연구도 부족하다고 본다. 반면에 국내 저자들 중에서 비성직자이자 비전공자인 저자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크고, 해마다 증가하는 수치를 보인다. 이처럼 비전공자에 의한 불교명상 입문서의 저술이 지속되는 현상은 불교명상의 정체성 혹은 전문성이 강하지 않음을 시사한다.
명상의 관심이 급증하는 현재의 상황에서 명상이나 웰빙 또는 힐링과 불교명상을 적극적으로 연결하지 못하고 오히려 불교명상에 대한 관심은 멀어지고 명상에 대한 관심만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이와 같은 대중적 인식의 변화에서 불교명상과 불교에 대한 관심을 함께 끌어올리기 위해서라도 국내의 불교학계에서는 학제 개편과 학제 간 융합 연구와 같은 적극적인 연구 인프라 구축 작업이 실행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불교명상 입문서 간행에 관한 양적 분석만 하였을 뿐, 연구대상에 관하여 일일이 정밀한 내용 분석을 하지 못하였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추후에 불교명상 입문서에 관한 보완적 연구로 더 깊이 있고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기를 바란다.


This study is an investigation and analysis of the current status of reference books for beginner about Buddhist meditation from 2008 to 2019 in Korea. In the past decade, we have identified the number of species published and the characteristics of authors in relation to the publication of Buddhist Meditation.
The quantitative increase in reference books of Buddhist meditation seen from 2011 to 2013 suggests that interest in overall Buddhist meditation has increased in the domestic publishing world at this time. This can be attributed to the growing social awareness and popularity of meditation, mainly due to the increased research of meditation (especially, mindfulness meditation) related to psychotherapy and the increasing public interest in meditation for healing and well-being.
In the author's major field, non-clerical scholars who majored in Buddhism rarely wrote reference books or introductory textbooks on Buddhist meditation. Considering that 42% of reference books of Buddhist meditation published in the last decade have been foreign books, Korean Buddhist scholars are less interested in Buddhist meditation. On the other hand, the proportion of the authors who are not Buddhist monks and not majored in Buddhist study among domestic authors is relatively large and shows a yearly increase. As such, the continuation of the writing of reference books of Buddhist meditation by non-majors suggests that the identity or professionalism of Buddhist meditation is not strong.
This study has only limited quantitative analysis on the publication of reference gooks for beginner of Buddhist meditation, and has not been able to analyze precise contents on the subjects. It is hoped that further discussions will be conducted in the future as complementary research on reference books and introductory textbooks of Buddhist.

7불교예술 입문서 간행의 현황과 분석 그리고 대안

저자 : 백도수 ( Paek Do-su )

발행기관 : 한국불교사연구소 간행물 : 한국불교사연구 16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259-284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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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불교예술 입문서 간행의 현황을 소개하고 분석하여 출간을 위한 대안을 다룬다. 불교예술 개념은 사전이나 학자마다 차이난다. 불교예술저서는 『韓國佛敎關係論著綜合目錄』에서 예술, 건축, 탑파, 조각 등을 다루며 2002년까지 373권이 발행되었다. 동국대 불교 예술분야 검색에서는 불교미술, 조각, 음악 순으로 단행본 부수가 많았다. 이에 국회도서관의 147권의 관련자료, 도서출판 운주사의 예술일반자료, 불광미디어의 불교예술자료를 분석하였다. 아쉽게도 불교예술 입문 중 불교미술이 다수를 차지하며 전체를 포괄하는 단행본을 찾기 어려웠다. 불교예술 관련자료는 『불교시청각교재』, 대원사의 출간본이나 조계종출판사의 『불교입문』이나 『Why? 시리즈』 등을 참조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어린이, 청소년, 일반대학과 불교대학용, 사찰신도용으로 세분화하되, 발간목적을 고려하고, 출간과정에서 충분한 논의를 거쳐 공동작업을 하며, 타켓인 독자를 고려해야 한다. 내용과 더불어 글씨크기, 표, 용어해설, 문답, 자료제공, 링크, 그림포함 등의 형식적인 측면도 고려하며, 문서출판과 더불어 전자출판도 병행되어야 한다. 불교예술 입문서 내용상, 전반적 연구를 포괄하는 것이 어려우므로 불교미술, 불교건축, 불교조각, 불교음악, 불교무용 등 분야별 불교예술관련 입문서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 불교예술 입문서가 21세기 대중에게 불교를 전하고 불교적 삶을 유도하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므로 학술적, 대중적 논의를 통해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불교예술입문서가 발간되길 기대한다.


This paper introduces and analyzes the current state of Buddhist art primer publication and deals with alternatives for publication. Buddhist art concepts vary according to dictionaries or scholars. Buddhist Art books's 373 lists involved in areas of art, architecture, pagoda, sculpture etc. in the book Comprehensive Catalog of Books and Theses on Korean Buddhism. This study analyzed 147 related materials of the National Assembly Library. The introduction of Buddhist art was difficult to find a whole book.
Buddhist art books should be subdivided into children, Buddhist colleges, and Buddhist believers etc. Discussing and collaborating in the process of publication, and considering readers is important to be published. It should be published in electronic publishing as well as document publishing, focusing on the form of font size, tables, glossary, resource provision, links, and pictures.
Before publishing, it is necessary to provide a primer on Buddhist art by field such as Buddhist art, architecture, and music, etc. It is difficult to cover the general study of Buddhist art primer. Since Buddhist art primer books will be an important resource for spreading Buddhism, I hope that effective and efficient Buddhist art primer books will be published through academic and public discus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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