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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5-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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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범위 : 1권1호(2008)~10권2호(2018) |수록논문 수 : 139
아시아영화연구
10권2호(2018년 04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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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요섭의 소설 「사랑 손님과 어머니」와 신상옥 영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의 모성상 비교 연구

저자 : 김리안 ( Kim Lee-an )

발행기관 : 부산대학교 영화연구소 간행물 : 아시아영화연구 10권 2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7-39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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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섭의 소설 「사랑 손님과 어머니」(1935)와 신상옥의 영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1961)의 주인공인 “옥히 어머니(이후 '어머니')”는 경제적 궁핍이나 수절의 압제 등에서 자유로운, 현대적 교육을 받은 여성이다. 그럼에도 시대상과 유리된 채 평화로운 시골 읍에서 사별한 남편에게 수절하며 홀로 유복녀 외딸을 양육하는 지극히 전통적인 '모성상'으로 그려지고 있다. 지식인의 역할이나 시대적 요구와 무관하게 흰 한복을 고상하게 입고 쪽진 머리에 비녀를 단정히 꽂은 '어머니'는 현대를 향하는 역사의 흐름에서 매우 이질적이다. 이 논문은 여기에서 문제의식을 가지고 출발하였다. 그리하여 작가와 감독이 '어머니'를 전통적인 모성상으로 묘사함으로써 말하고자 한 바가 무엇이며, 이 모성상이 독자나 관객에게 어떻게 와 닿길 바랐는지 밝히는 데에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사회문화적 맥락과 작가ㆍ감독의 창작ㆍ제작의식을 근거로 작품 속의 모성상이 내포하는 상징적 의미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1920년대는 여성해방론이 신여성에게 수용되면서 여성의 자아실현과 사회적 지위 향상을 촉구하였던 시기였다. 이들은 가부장적 제도에서 벗어나 여성의 자아에 주목하며 근대적인 담론을 형성해 나갔다. 이때 재가 문제는 여성의 존엄과 인권 보장의 대표적인 전제조건이었다. 그런데 이 시기에 교육을 받은 「사랑 손님과 어머니」 속 '어머니'는 여성을 전통적인 모성상으로 소외시키는 사회구조에 저항하기는커녕 오히려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며 인습에 따라 자아를 포기하였다. '어머니'는 근대적 교육을 받은 지식인이지만 모성상으로 정형화된 대표적인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 한국전쟁 이후 급진적으로 거세졌던 개인과 자유에 대한 열망은 민중의 혁명을 이끌어 내었다.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를 촬영한 때는 1960년 4ㆍ19혁명이 발발한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시기였다. 그런데 영화 속 '어머니'는 마치 소설 속에 존재했던 '어머니'가 27년이라는 시간을 초월하여 전통적인 모성상의 모습 그대로 환생한 듯하다. 인간존엄과 자유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역동적으로 변모해가던 시대적 흐름에 역행하며 인간 본연의 욕망인 사랑을 억압하고 전통적 인습에 따라 수절하고 있는 것이다. 두 작품은 '과부의 재혼'이라는 사회적 논점을 소재로 모성상에 대해 담론화하였다. '어머니'를 전통적 가치관과 현대적 가치관 사이에서 처절하게 갈등하다가 끝내 자아를 상실하도록 묘사한 의도는 모성의 표상인 '어머니'의 내면에서 작동하고 있는 현모양처 이데올로기에 대해 고발하고자 한 것이다. 또한 독자나 관객으로 하여금 약 30년의 시간이 흘렀어도 여전히 도덕률인양 정당성을 획득한 인습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게 하여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 지식인의 역할이란 무엇인지 고민하게 하는 것이다. 역사적으로 인간은 개성과 자아주체성을 지닌 '나'로서 존재하기 위해 천부인권을 실현하고자 동력을 형성해 왔다. 불합리한 제도에 저항하지 못하고 과거에 매인 채 박제된 '모성상'의 기호는 현재에도 미처 인식하지 못한 인습이 인간을 타자화하여 소외시키고 있지는 않은지 경계하고 점검해야 한다는 작가ㆍ감독의식을 투영하고 있다.


“Okhee's mom' (referring as 'mother' afterwards), the heroine of Ju Yo-Seop's novel 'The Sarang's lodger and Mother' (1935) and Sin Sang-Ok's film < The Sarng's lodger and Mother' > (1961) was a woman receiving unconstrained the modern education beyond financial poverty or the oppression of chastity. In spite of that, the heroine was portrayed as an extremely traditional 'maternal image' who kept chastity to her bereaved husband and was raising her only one daughter, the posthumous child in a peaceful county, being far away from reflecting the times. The 'Mother' elegantly wearing white Hanbok (as a sign impling a widow) and wearing her hair in a bun, regardless of an intellectual's role or the needs of times was very strange in the historic trend going toward the modern times. This thesis was started from here with critical mind. So this thesis aimed to identify what the writer and the director wanted to tell by describing the 'Mother' as a Korean traditional 'maternal image', and what message they wanted their readers or audience to accept through such 'maternal image'. For this purpose, this thesis tried to analyze symbolic meanings implicated in the 'maternal image' of these works on the basis of the writer and the director's creation and production view points as well as the social & cultural contexts. 1920s was the period when the women's self-realization and the advancement of their social position were urged with being accepted the feminism by the modern girls. The modern girls focused on the woman's self out of the patriarchy and suggested conventional arguments. At that time. a widow's 're-marriage' was a prerequisite representing the woman's dignity and the human-rights guarantee. However, the 'Mother' described in the above-mentioned novel abandoned her self with following the outmoded tradition going against the times trend, let alone resisting against the social structure confining the woman as the traditional 'maternal image' and excluding her from the society. Hence, the 'Mother' can be seen as a representative figure being stereotyped as the 'maternal image' despite of an intellect who was given modern education. It was not passed a year after the April 19 Revolution was broken out in 1960 when the film Sarang's lodger and Mother' was shot. Korean's longing for the 'individual' and 'freedom' that had rapidly been increased since the Korean War led the Korean people's revolution. But, the 'Mother' in the film was seemed to be reincarnated as the traditional 'maternal image' of 'Mother' of the same-titled novel in transcending the time of 27 years. The reason was because the 'Ok-hee mother' was remaining her faith to her bereaved husband according to the outmoded custom with keeping down the love, human's inborn desire going against the times trend that the society was progressively changing in order to realizing the human dignity and free democracy. The both works discussed the 'maternal image' with the social topic of 'widow's re-marriage' as their materials. The purpose of these works describing the 'Mother' as a woman desperately agonizing the traditional value the modern value about a mother and eventually losing her self was to denounce the violence of outmoded custom influencing in the mind of 'Mother', the signal of motherhood. Besides, they made the readers and the audience critically see the outmoded custom banning a widow's re-marriage which still remained its justice as a moral even though about 30 years had been passed between the novel and the film, and made them think over what role of an intellectual living this age is. Historically, the human being has realized the natural rights and formed the driving force in order to be existed as 'I' possessing the personality and the self-independence. The stereotyped 'maternal image' with being tied to the past without trying to resist against unreasonable systems reflects the writer and the director's thought that we should alert and check whether an outmoded custom not being recognized by people makes a human as the other and excludes from our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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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영화<죽여주는 여자>의 제의적 국면에서 나타난 '금기위반'과 '경계해체'에 대한 연구

저자 : 김용희 ( Kim Yong-hee )

발행기관 : 부산대학교 영화연구소 간행물 : 아시아영화연구 10권 2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41-67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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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르네 지라르의 '폭력과 성스러움' 이라는 신화적 접근을 통해 영화<죽여주는 여자>에 나타난 '금기위반'과 '경계해체'의 의미를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영화<죽여주는 여자>는 2016년 개봉 당시 사회적 주목을 집중시켰다. 타자화된 성으로서의 젠더문제 뿐 아니라 계급, 인종, 세대, 자본, 다문화, 장애인, 성소수자의 문제가 서로 교차하면서 한국 현사회의 정치적 지점들을 건드렸다는 점에서였다. 한국사회가 갖고 있는 타자의 모습을 스크린에서 새롭게 재현해냈다는 점에서 중요하고 의미있는 영화였다. 그럼에도 영화는 가부장제 모성신화를 완성시켰다는 비난과 동시에 공동체적 윤리의식을 복원했다는 호평이 겹쳐지기도 했다. '모성성'이란 거대한 모순이며 양날의 칼임에 틀림없다. 본 논문은 '모성성신화'라는 이데올로기적 접근이 아닌 끝없이 대립되는 이념의 충돌로 가득찬 '전복'의 현장으로 살펴보고자 하였다. 르네 지라르의 고대신화적 세계관 즉 '폭력과 성스러움'을 원용해서 신성한 폭력이라는 이율배반적 대립이 공존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영화는 금기위반과 성스러움, 쾌락과 죽음, 삶과 죽음이 동일선상에 놓여 있는 그 충돌의 지점을 통해 '탈근대적 위반'이 갖는 해방의 지점을 지향하고 있다. 이는 주류와 비주류, 범죄와 선의, 이성과 감성의 경계를 희석시키는 전복성이라 할만하다.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define the meaning of “taboo violation” and “border dismantling” in a South Korean movie, The Bacchus Lady, using a mythological approach adopted by Rene Girard in his book, La Violence et le Sacr. The film received great attention when it was first released in 2016 for casting light on Korea's complex social and political scene, calling attention to sensitive issues surrounding social class, ethnicity, generation, capital, multicultural conflicts, the handicapped, and sexual minorities, as well as gender and otherization. The Bacchus Lady was a significant film in that “others” in Korean society were newly represented on screen. However, it got mixed reviews; some argued that the film completed the myth of motherhood in a patriarchal society, while others acclaimed it restored the sense of community ethics. Clearly, “motherhood” is a double-edged sword, full of contradictions. The current study the film as a place of “subversion” with confrontational ideas and thoughts, not as having taken an ideological approach of a motherhood myth. “Violence and the sacred,” Girard's view of the ancient mythological world, was employed to show that a contradictory concept of “sacred violence” does exist. The film sets an eye on the liberation of “post-modern” violation beyond the clash point of violating taboos and the sacred, This can be seen as an ancient primitive subversiveness blurring the boundaries of the mainstream and non-mainstream, crime and good will, and reason and sensi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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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예술·독립영화의 정의와 배급 상영지원정책 연구

저자 : 노철환 ( Roh Chul-hwan )

발행기관 : 부산대학교 영화연구소 간행물 : 아시아영화연구 10권 2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69-95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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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어느 하나가 중요하다고 말하기 어려운 예술과 산업이라는 저울 위에 놓여 있다. 전자는 감독이라는 작가가 창의성을 발휘해 독자적인 저작물을 만들어낸다는 작가주의 관점을, 후자는 자본과 기술이 투입되어 경제적 효과를 유발하는 상업주의 관점을 담고 있다. 영화는 그 자체가 문화와 경제의 산물이자, 현대 오락과 유희의 정수다. 여러 차례 산업적 위기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변화를 거듭하며 성장해왔다. 영화 생명력의 중심에는 '예술'과 '실험'이라고 부르는, 새로운 시도가 자리하고 있다. 이윤보다는 예술에 방점을 두는 영화들이다. 예술은 결국 문화를 이루고 또 다른 형태의 가치를 창출한다. 정글의 법칙이 난무하는 자본주의 하에서도 문화강국들이 공적자금으로 영화를 지원하는 까닭도 여기에 있다. 본 연구는 예술영화, 독립영화, 다양성영화의 정의와 이들에 대한 지원을 둘러싼 논점들을 들여다본다. 본 연구는 크게 3단계로 진행한다. 먼저 여러 형태로 혼재되어 있는 예술, 독립, 다양성영화의 개념들을 정리한다. 이를 위해 국내외에서 사용되고 있는 유사 개념들을 소개하고, 구체화를 시도한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예술 독립영화지원 제도를 고찰한다.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을 바탕으로 예술 독립영화 지원의 근거를 점검한다. 마지막 단계는 현행 지원제도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프랑스의 사례를 참고해 영비법 개정 관련 문제까지 함께 종합적으로 살펴본다. 본 연구의 목표는 예술 독립영화 지원의 필요성을 환기하기 위함이다.


The cinema is on the scales of art and industry, which is difficult to say which one is more important than the other. The former contains the auteurism that the director shows his creativity and the latter connects the commercialism view, where capital and technology are injected and makes economic effect. The cinema itself is a product of culture and economy, and is the essence of modern entertainment. Despite several industrial crises, the cinema has grown over time. At its heart of vitality, there is a new attempt called 'art' film or 'experimental' film. They are the films that focus on artistic value rather than commercial profit. Art eventually becomes a culture and creates intangible assets. This is why, even under capitalism, some cultural powerhouses, for example France, support the film industry with public funds. This study examines the issues surrounding the definition and support policy for art and independent films. It largely proceeds to three stages. First, it attempts to summarize the concepts of art films that are mixed in various forms used in domestic and foreign countries. The second phase considers art film support policies. It examines the basis of support for art and independent films on the Promotion of the Motion Pictures and Video Products Act. The final step is to review the problems of the current support system and suggests alternatives. By looking at the case of France and discuss issues that related to revision law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mind us the necessity of supporting art and independent fil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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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중국 주선율 영화의 두 차례 방향전환 및 미래 방향에 관한 연구

저자 : 루펑 ( Liu Peng ) , 장루이 ( Zhang Rui )

발행기관 : 부산대학교 영화연구소 간행물 : 아시아영화연구 10권 2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97-127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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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주선율 영화는 1987년 제시된 이후 끊임없이 그 외연을 확대하고 있다. 본 논문은 통시적 및 공시적 시각으로 '주선율'의 의미를 고찰하고자 한다. 주선율 영화의 배경요소를 분석하고, 각 역사 단계에서 부각된 국가·민족·상업·문화적 주장을 정리한 것을 기반으로 '국가정치 호소'에서 '상업적 호소'와 중국 영화 미래 발전 방향을 대표하는 '주류 영화'로 전환하는 각도에서 주선율 영화의 발전 방향을 통시적으로 고찰하고 논리적으로 분석하며, 이를 기반으로 중국 '주선율 영화'의 미래 발전에 대한 전망을 제시했다.


Since its introduction in 1987, Chinese leitmotif films has expanded its extension in the constant perseverance. This article focuses on the diachronic study and synchronous concern of the connotation of “leitmotif films”. On the basis of analyzing the background factors proposed by leitmotif films, and the distinct national, ethnic, commercial and cultural appeals of leitmotif films in all historical stages, and from the point of view of the shift from initial “political appeals” to “commercial appeals” and to the “mainstream films” which represents the future direction of Chinese film development, this article makes the diachronic and logical analysis of the evolution direction of leitmotif films, and on this basis, puts forward some opinions and conceptions of the future development of “Chinese leitmotif fil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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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파운드 푸티지를 통한 베트남의 역사 쓰기 - 응우옌 찡 티(Nguyen Trinh Thi) 작품을 중심으로

저자 : 서대정 ( Suh Dae-jeong )

발행기관 : 부산대학교 영화연구소 간행물 : 아시아영화연구 10권 2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29-159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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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과 베트남 전쟁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은 매우 요원한 일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할리우드에서 제작된 수많은 스펙터클 영화를 보면서 우회적으로 베트남을 인식해왔다. 서사가 주는 매력에 빠진 관객은 전쟁의 원인을 생각할 겨를도 없이 '람보'를 응원했고, < 플래툰 Platoon >의 심금을 울리는 대사(“We did not fight the enemy, we fought ourselves, and the enemy was in us.”)가 전쟁의 본질이라고 여겼다. 베트남의 실험영화작가인 응우옌 찡 티(Nguyen Trinh Thi)는 이 지점에서 분노했다. 2016년에 선보인 두 편의 파운드 푸티지 영화 < 베트남 영화 Vietnam the Movie >, < 열한 명의 남자 Eleven Men >를 통해 응우옌 찡 티는 미디어가 관객에게 이식한 조작된 집단의식에 반기를 들었다. 그녀는 주로 할리우드에서 만들어진 베트남 전쟁 영화에서 추출한 푸티지들로 구성된 <베트남 영화>를 통해 미디어의 횡포를 '고발'했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열한 명의 남자>라는 미학적 실험으로 탈 서사에 기반한 역사쓰기를 시도했다. 영화감독이라기보다는 자료를 수집하는 아키비스트로 스스로 자리매김 하길 원한 응우옌 찡 티는 관객에게 특정한 정치적 관점을 강요하지 않는다. 그녀는 서사 전략을 폐기하고 파운드 푸티지(found footage)를 배열, 배치함으로써 획득된 파편적인 이미지들을 통해 관객 스스로 '베트남'의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기를 기원했다. 그러므로 응우옌 찡 티의 전략은 '미학의 정치화'의 가장 훌륭한 본보기가 될 것이다.


It is very difficult to recognize Vietnam and Vietnamese war properly. We have been circuitously recognizing Vietnam as we watched so many spectacle films made in Hollywood. The audience who was attracted by the narrative was cheering for 'Rambo' without any reason and the famous dialogue of < Platoon >; “We did not fight the enemy, we fought ourselves, and the enemy was in us” was regarded as the essence of war. Vietnamese experimental film-maker Nguyen Trinh Thi was angry at this point. Through two found-footage films, < Vietnam the Movie > and < Eleven Men >, which were introduced in 2016, Nguyen Trinh Thi rebelled against the manipulated collective consciousness which the media made. She accused tyranny of the media through a film called “Vietnam War Movie” composed mainly of various footage from Hollywood's Vietnam war film. On the other hand “the eleven men” tried to write alternative history. Nguyen Trinh Thi, who wants to devote herself to be an archivist who collects data rather than a film director, does not asks to the viewers to foresee a specific political viewpoint to the viewer. She wanted us to combine the fragile images acquired by arranging the found footage. By doing so, she hoped that we would get away from the standardized collective consciousness and have various images of Vietnam. Hence, Nguyen Trinh Thi's strategy will be the best example of politicization of aesthe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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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스마트폰을 이용한 효율적인 영화제작 수업활용 방안 연구

저자 : 안성호 ( Ahn Sung-ho )

발행기관 : 부산대학교 영화연구소 간행물 : 아시아영화연구 10권 2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61-179 (1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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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기술이 발전하고 현재의 보급률이 PC를 앞지르고 있음에 따라 각 분야에서 스마트폰의 적극적 활용을 도모하고 있다. 스마트폰은 단순한 휴대전화기의 성능을 넘어 손 안의 작은 PC로서 이동통신 기술의 발달과 초고속 인터넷의 확산 그리고 4K HD 화질의 카메라가 탑재되어서 촬영 녹음 편집 송출이 가능한 하나의 영상 장비로서의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이 논문은 오늘날의 스마트폰이 영화제작 대체 도구로서 사용가능한지를 알아보고 어떠한 과정을 통하여 교육현장에서 영화영상방송관련 학생들에게 수업활용이 가능한지 알아보고자 작성되었다. 이를 위하여 오늘날의 스마트폰 하드웨어가 영상 촬영과 편집 도구로서 어느 정도의 성능이 있는지를 알아보고 최종적인 결과물이 현재의 영화 방송 매체들과 비교하여 대체가능한지 논의해보고자 한다. 본 연구는 필자가 대학교육에서 직접 스마트폰 영화제작 수업활용을 한 사례를 바탕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효율적인 영화제작 수업활용 방안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교육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제시하고 그에 따른 해결책이 무엇인지 모색하고자 한다.


The smart phone has arguably surpassed the personal computer as the quintessential technological device. The ever-increasing number of smart phone functions has prompted a growing number of industries to actively develop ways to use smart phones as integral tools. Reaching beyond mere telecommunications functions and equipped with high speed internet, it is now possible to shoot in 4K, record sound, edit, and compress video on one palm-sized device. This paper explores the possibilities of using current smart phone technology in film production and as educational tools in the classroom. Specifically, this paper tests whether smart phone hardware can be a viable platform for video capturing and editing through a comparative look at end products produced on smart phones versus those produced conventionally for contemporary film and television media. The research for this paper is based on first-hand experience of using smart phones to produce films in undergraduate production courses. The author of this paper introduced these tools in efforts to understand the effectiveness of smart phone technology for educational purposes, better grasp the limitations of the devices when used for these purposes, and resolve some of the issues that arise while producing videos on smart ph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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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박쥐>를 중심으로 살핀 박찬욱 영화의 아나키즘 미학

저자 : 이지현 ( Lee Ji-hyun )

발행기관 : 부산대학교 영화연구소 간행물 : 아시아영화연구 10권 2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81-205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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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영화 <복수는 나의 것>이 제시하는 '아나키스트 캐릭터'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박찬욱의 필모그라피 전체를 관통할 수 있는 해석의 고리를 찾는다. 그 과정에서 '아나키즘'의 성향을 파악해 이를 고전주의와 결합한 포스트모더니즘의 관점에서 해석한다. 소위 말하는 '박찬욱 스타일'이 지시하는 의미가 무엇인지, 본고는 영화 <박쥐>의 메타비평(meta criticism)적 견지를 통해 박찬욱의 영화세계를 분석한다. 대중영화로서 그의 작품이 지닌 가치를 가늠하는 데에 <박쥐>는 중요한 텍스트가 되는 영화라 할 수 있다. <박쥐> 이외에도 '복수 3부작'을 비롯한 박찬욱의 필모그라피는 항상 대중성과 더불어 실험적인 성향과 정치적인 색채를 동시에 겨냥하였다. 그의 '대중화' 개념은 '저급함'을 포함하지 않는 대신 이데올로기의 관점에서 낭만주의적인, 그리고 완전히 비실용주의적인 '유희충동(Spieltrieb)'의 경향을 따르는데, 이는 '상징'의 중요성을 밟고 비도덕성을 포괄한 아나키스트 영화의 강점을 지적했던 것과 동일한 방식이라고 본고는 바라본다.


This study first looks into Park chan-wook's films as a popular cinema. The process are going along the analysis of the film criticism. Especially Sympathy For Mr. Vengeance(2002) has an anarchist character, Young-mi. After Park chanwook's works, this anarchist character plays a variation as an non-visible image. In other words, the anarchism becomes his film's comprehensive theme. His film Thirst(2009) proves it. The Vengeance Trilogy, Sympathy for Mr. Vengeance, Oldboy (2003), and Lady Vengeance(2005) has experimental inclination and political intention. Park chan-wook's postmodern anarchistic method is as like as Friedrich Schiller's 'Spieltrieb' method. The practical popularity and the artistic value of the art-house film are melded together with his film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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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7년 체제에서 IMF까지 한국영화 주류 장르와 관람문화: 1987-1997년을 중심으로

저자 : 정민아 ( Jeong Min-ah )

발행기관 : 부산대학교 영화연구소 간행물 : 아시아영화연구 10권 2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207-238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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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정권이 등장한 1980년대 초중반은 대중을 통제하려는 국가 주도성과, 이에 저항하는 대중운동이 헤게모니를 가지기 위해 치열하게 다투는 시기였다. 치열한 헤게모니 투쟁의 결과 1987년 민주항쟁의 성공은 한국사회에 큰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이후 형성된 '87년 체제'는 공공 분야와 대중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며 문화적 변화를 체감하게 했다. 1997년을 전후로 한국영화 신르네상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이 현상이 10여 년간 유지되었던 바, 1987년에서 1997년까지는 한국영화 부흥기를 준비하는 예고적 시기로 규정 가능하다. 본고는 이 시기 문화의 시간에서 어떤 구조 변화가 생겨나게 되었는지를 도시 공간의 변모를 탐색하는 것에서 시작하여, 여기에 속한 수용자/관객의 특징을 당시 흥행 장르와 연결 지어 살펴본다. 3S 정책의 한 부문요소이자 저급한 문화라는 오명, 에로 장르가 전체인 양 오인되던 한국영화는 1987년 이후 영화가 새로운 교양의 대열로 올라서면서 달라진 대중적 인식과 위상을 바탕으로 변화를 꾀하였다. 1990년대에는 외화의 자유개방, 비디오테이프리코더의 대량공급, 우수죽순으로 생겨난 비디오 대여점 등 영화 관람문화 환경의 변화로 인해 수십 년 동안 지체된 한국인의 영화적 교양이 단숨에 상승하고 있었다. 민주화로 인한 대중적 에토스의 변화, 사회주의의 몰락과 함께 무너진 거대담론의 빈자리에 들어선 문화를 향한 관심이 영화를 새롭게 사고하게 만들어주었다. 이러한 분위기는 1990년대 한국영화의 질적 발전을 꾀하는 토대로 자리하게 되었다. 이에 본고는 1987-1997년 한국영화의 주류장르로 로맨틱코미디, 과거 성찰 영화, 모던 액션, 여성주의 영화, 뉴에로티시즘 영화를 꼽고, 이들 영화 장르가 부상한 환경적, 영화내적 요인을 분석하고, 각 장르들이 가진 도시문화적 특성에 대해 탐구한다.


In the early 1980s and the middle of 1980s when the Chun Doo Hwan regime emerged, it was a time when the state initiative to control the masses and the people movement to resist it were fiercely contested to have hegemony. As a result of the fierce hegemony struggle, the success of the democratic uprising in 1987 caused a great change in the Korean society. The after-formed system in the 1987 has affected the public sector and the public life in general. The Korean cinema renaissance began in earnest from 1997, and this phenomenon lasted for ten years. 1987-1997 can be defined as a preliminary period for preparing the Korean cinema renaissance period. This paper starts with exploring the transformation of the urban culture to find out what kind of structural change has occurred in the time of culture in this period, and examines the characteristics of the audience/spectator in connection with the current genre. Before 1987 a lot of films with a part of 3S policy and a stigma of low culture, and erotic genre films have been mistaken for the whole Korean cinema. In the 1990s, the liberalization of cinematic culture of Korean people who had been delayed for decades due to changes in the film viewing environment, such as the liberalization of importing foreign films and the mass supply of video tape recorders. The transformation of popular ethos due to democratization, the fall of socialism, and the interest in the mass culture that entered into the void of the grand discourse that has collapsed have made people to think newly about the cinema. This atmosphere became the foundation for the qualitative development of Korean cinema in the 1990's. In this paper, I analyze romantic comedy, modern action film, past reflection film and women's film as the mainstream genres of Korean cinema in 1987-1997, analyzing the environmental and cinematic factors of these film genres, and explore the urban culture's characteristics of each gen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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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반공영화에 대한 서사의 변천 연구: 영화 <똘똘이의 모험>(1946), (1968)을 중심으로

저자 : 최철오 ( Choi Chul-oh )

발행기관 : 부산대학교 영화연구소 간행물 : 아시아영화연구 10권 2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239-275 (3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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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동일한 각본을 두고 1946년과 1968년에 각각 제작된 반공영화 <똘똘이의 모험>에 대한 서사의 변천을 연구했다. 영화의 주인공 똘똘이는 1946년 미군정이 『톰 소여의 모험』을 번안 각색하여 『똘똘이의 모험』으로 3년간 연속극으로 방송되었고, 이규환 감독은 김영수의 각본으로 '쌀과 간첩'을 주제로 영화화하여 동년 9월7일 상영했다. 한편 영화사적으로 구체적인 제작과정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1968년 김영식 감독이 반공을 주제로 이를 리메이크했고, 1946년 작품과는 달리 '남파간첩들이 원자력 과학자를 북으로 납치'하는 플롯으로 설정하고 있다. 처음 연속극에서 탐정 모험소년 캐릭터였던 똘똘이가 영화로 옮겨가는 과정에서 반공소년으로 바뀐 점, 두 영화의 주제가 반공이념 중심으로 공통되지만 이들을 둘러싼 시대적 사건들은 서로 차이가 있는 점에 주목했고, 이를 단서로 당시 시대적·정치적 상황의 연장선에서 반공이념이 어떻게 강화되고 실제 영상을 통해 작동되어나갔는지에 관해서 두 영화의 서사적 배경을 중심으로 그 변화의 양상을 살폈다. 연구결과는 먼저, 두편의 영화는 반공 이데올로기 강화란 공통의 주제로 귀결되고, 다음으로, 당시 집권층이 영화를 이용해서 아동들에게 반공이념을 주입하려 했던 시도는 다름 아닌 사회적 1차집단인 가정을 기초공간으로 활용하여 국가적 반공체제를 자연스럽게 흡수시키기 위한 의도가 컸던 것으로 해석할 여지가 있다는 점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changes to the narrative of The Adventure of Ttolttori, an anti-communist film produced with the same script in 1946 and 1968. Both the versions share the common topic, which is the reinforcement of anti-communist ideology, but there are apparent differences in events around the topic according to the background of the times between them. The main character “Ttolttori” was born in a soap opera titled The Adventure of Ttolttori, which was produced by the U. S. military government that translated and dramatized < The Adventures of Tom Sawyer > by Mark Twain in 1946 after Korea's liberation. This soap opera was aired for three years, enjoying its popularity. The director Lee Gyu-hwan turned it into a movie based on the script by Kim Yeong-su that participated in its broadcasting and screened it at the Space of Liberation on September 7 of the same year. It is noteworthy that Ttolttori was transformed from a boy detective seeking after adventures in the soap opera to an anti-communist boy in the movie. These processes have not been figured out clearly in the film history, but the director Kim Yeong-sik remade it under the banner of “anti-communism” in 1968. Unlike the topic of the 1946 version, the plot of this version was the “abduction of a nuclear scientist into North Korea” by “North Korean spies sent to South Korea.” In this context, an examination into the changing factors of the narrative between the two movies is very significant in the research of film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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