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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o-Soviet Affairs

  • : 한양대학교 아태지역연구센터
  • : 사회과학분야  >  정치/외교학
  • : KCI등재
  • :
  • : 연속간행물
  • : 계간
  • : 1012-3563
  • : 2508-5425
  • :

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1호(1975)~43권4호(2020) |수록논문 수 : 1,716
중소연구
43권4호(2020년 02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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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1자치분권시대, 한중 지방정부 국제교류협력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저자 : 文賢美 ( Hyunmi Moon )

발행기관 : 한양대학교 아태지역연구센터 간행물 : 중소연구 43권 4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7-37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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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수교 이후, 한국과 중국은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战略合作伙伴关系)'로 수교 단계를 높여 경제, 사회,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해왔다. 특히 상대적으로 국가보다 자율성과 유연성을 지닌 지방정부 차원의 국제교류협력은 양국 관계의 내실화를 위한 중요한 수단이자 매개체이며 '자치분권시대' 도래와 함께 중요시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자치분권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한중 지방정부의 교류협력 현황을 분석하고 문제점을 진단하여 향후 한국 지방정부가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상대국에 대한 낮은 이해도 및 상호 간 불완전한 정보교류, 교류협력사업의 지속성 결여 및 네트워크의 단절, 지방정부 리더에 따른 잦은 정책 변화, 대외적 관계의 예속 및 중앙정부와의 협조체계 미흡, 행정교류의 편중, 국제단체 지원 근거의 부재 등이 문제점으로 드러났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상대국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충분한 사전정보교류를 통한 상호간 니즈 파악,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개선사항 파악 및 국내외 네트워크 강화, 지속 가능한 목표설정과 후속 방안 제시, 중앙정부와의 공조체계 수립, 교류협력 분야의 다변화, 법·제도적 보완 등을 제시하였다.


Since Korea-China Relations began, both countries have expanded their scope of diplomatic relations with 'Strategic Cooperation Partnerships' and have cooperated in various fields such as the economy, society, and culture. In particular, international exchange cooperation at the local government level, being more autonomous and flexible than the state level, is an important medium for the substantialization of 'strategic cooperative partnerships', and is considered important with the advent of the 'decentralized era'.
In this context, this study analyzes the current status of exchange and cooperation between local governments in Korea and China, diagnoses problems, and seeks a way for local governments in the future.
Research has found some problems which are low understanding of each other and incomplete information exchange, lack of continuity of exchange cooperation projects and network disconnection, frequent policy changes by local government leaders, subordination of external relations and lack of cooperation system with central government, insistence on administrative exchanges, lack of support for international organizations.
To improve this, we need to improve our understanding of the other country to identify mutual needs through information exchange, identify improvement through continuous monitoring, strengthen domestic and overseas networks, establish sustainable goals and follow-up measures and establish a cooperative system with the central government. The study also suggested diversification in the field of exchange as well as legal and institutional supplemen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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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머리는 무겁고 다리는 가벼운 중국 노동조합은 바뀔 수 있는가: 직업화 간부 중심의 선전시 노동조합 개혁

저자 : 白承旭 ( Seung-wook Baek )

발행기관 : 한양대학교 아태지역연구센터 간행물 : 중소연구 43권 4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39-74 (3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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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둥성 선전시 총공회는 노동조합을 사회서비스 기구화하는 방향과는 다른 노동조합 개혁 방향을 택했다. 선전시 총공회는 노동조합 본래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위해 조직 역량이 취약한 기층 단위에 직업화 노동조합 간부를 집중배치해 공회연합회 형태의 조직을 건설하여 노동조합 적극분자를 육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단체협상 기제의 제도화를 추진하고자 하였다. 선전총공회가 추진하는 노동조합 시험구의 논리는 다음과 같다. 노동조합 상층과 기층의 비대칭 때문에 생기는 노동조합의 위기 → 직업화 간부의 배치를 통한 공련회 활성화 → 노동조합 적극분자 육성 → 기업 노동조합 역량 강화 → 단체협상의 제도화 → 노동쟁의의 감소 → 안정적 노사관계의 수립. 그런데 이 시험구 모델이 성공하려면 직업화 간부의 충원과 유지가 안정화해야 하는데, 직업화 간부 지위의 불안정성과 이 모델이 총공회 지도부의 의중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중앙정부의 사회 통제의 방향의 전환에 따라 이 시험 모델이 지속될지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


Shenzhen City Confederation of Trade Unions chose a different path for trade union reform compared with other confederations in different cities where more focuses are on the establishment of and support for relatively autonomous outsourcing social service centers. According to a new reform plan by the confederation in Shenzhen, newly employed 'socialized union cadres' are supposed to be in charge of many tasks like building up active union elements, establishing linked federation of trade unions(gonlainhui) and institutionalizing collective bargaining mechanism. The whole circle of logic for anticipated reforms is as follows: crisis of trade unions resulted from asymmetry between top level and bottom level organizations → activation of linked federation by enlarging employed socialized cadres → building up of active union elements → empowerment of enterprise unions → institutionalization of collective bargaining → decrease of labor disputes → establishment of stable and harmonious capital-labor relations. To achieve the goal, however, stable employment conditions for socialized cadres are essential, but they depend on changing such social conditions as no regular norm for their employment, high dependence on top level decision and anticipated turning of social policies by the central gover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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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중국 신선식품업계 O2O모델의 고객만족도에 대한 연구 - “허마샌성” 사례를 중심으로 -

저자 : 蘇芳芳 ( Su Fang-fang ) , 具基輔 ( Ku Ki-bo )

발행기관 : 한양대학교 아태지역연구센터 간행물 : 중소연구 43권 4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75-119 (4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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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허마샌성의 오프라인 체험점과 앱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O2O모델 하의 신선식품업계의 고객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분석하였다.
설문조사 분석의 결과에 의하면 온라인 쇼핑몰 서비스품질 차원들 중에 정보품질, 신뢰성, 편의성, 효율성, 반응성은 모두 온라인 고객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며, 재구매의도에는 효율성과 반응성만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프라인 체험점 이미지의 요인들 경우 오프라인 체험도(식사공간의 환경, 가공대기시간 및 맛)는 오프라인 고객만족도와 재구매의도에 모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고객서비스는 오프라인 고객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재구매의도에만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
시설은 오프라인 고객만족도와 재구매의도에 모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송서비스는 오프라인 고객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만 온라인 고객만족도와 재구매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고객만족도와 오프라인 고객만족도는 모두 재구매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is paper analyzed the variables affecting customer satisfaction in the fresh food industry under the O2O model through a survey of offline experience shop and app users in HeMaXianSheng.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survey analysis, information quality, reliability, convenience, efficiency, and responsiveness among all the online shopping mall service quality dimensions had a significant effect on online customer satisfaction, and only responsiveness and efficiency had a significant effect on repurchase intention.
In case of the factors of the offline experience store image, the offline experience level(environment, waiting time and taste) has a significant effect on both offline customer satisfaction and repurchase intention. Customer service does not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offline customer satisfaction, but only on repurchase intention.
The facility did not significantly affect both offline customer satisfaction and repurchase intention. Delivery service had a significant effect on offline customer satisfaction, but not on online customer satisfaction and repurchase intention. Both online customer satisfaction and offline customer satisfaction had a significant effect on repurch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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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메이크 인 인디아' 정책과 인도-러시아 방위산업 협력

저자 : 姜鳳求 ( Bong-koo Kang )

발행기관 : 한양대학교 아태지역연구센터 간행물 : 중소연구 43권 4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21-160 (4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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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냉전 후 시기에 인도와 러시아간에 진행되어 온 인도 현지 합작생산 방식의 방산협력의 전개 과정, 성과 및 제한점 등을 검토하고, 21세기에 재활성화된 양국간 방산협력이 함축한 지전략적 의미를 분석하는 데 있다. 사례 연구는 브라모스 크루즈미사일 그리고 '메이크 인 인디아' 정책 취지에 따른 최초의 합작생산 프로젝트인 카모프 Ka-226T 헬기에 초점을 두었다. 브라모스의 경우, 인도와 러시아의 합작생산의 시너지 효과가 기술 제공국과 수원국 모두의 무기체계 연구/개발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였다. 전체적으로 보아, 성공적인 이 합작생산의 경험은 인도 공군과 육군의 경량 다목적 헬기 획득 사업에 러시아가 합작생산 파트너로서 선정되는 데 하나의 유리한 요인으로 작용하였다고 유추 가능하다. Ka-226T의 합작생산은 최종 발주 계약 체결이 지체되고 있다. 이 문제는 조만간 기술 이전 정도 및 가격, 새로운 함재 헬기입찰의 자격 및 조건 등에 대한 양국의 입장 재조정을 통해 해소될 수 있을 것이다. 변화하는 국제 세력관계 속에서 인도-러시아 방산협력의 재활성화를 추동한 요인으로 다음을 확인하였다. 첫째, 인도의 무기체계 도입과 운용에서 경로 의존적 요인의 작용이다. 둘째, 군사기술 이전(인도의 입장)과 군사기술 협력의 시너지 효과(양국의 공통입장)에 대한 기대이다. 셋째, 양국이 글로벌/지역 수준의 강대국 세력관계에서 지전략적 이익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브라모스와 Ka-226T의 사례는 양국간 전략적 파트너십의 유대가 단절되지 않도록 이어주는 주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examine the development, achievements, and limitations of defense cooperation between India and Russia during the post-Cold War era, and to analyze the geostrategic implications of defense cooperation between the two countries revitalized in the 21st century. The case study focused on the BrahMos Cruise Missile and the Kamov Ka-226T helicopter, the first joint venture project under the 'Make in India' initiative. In the case of BrahMos, the synergies of the Indo-Russian joint production have positively influenced the R&D of weapon systems in both technology provider and recipient country. Overall, this successful joint production experience can be inferred as a favorable factor for Russia selected as a joint production partner for the acquisition of light multirole helicopters by the Indian Air Force and Army. The joint production of Ka-226T is being delayed in final ordering. This issue will soon be resolved through the readjustment of the parties on the extent of technology transfers and the price, and the qualifications and conditions for bidding on the new helicopters for Indian navy. The following factors were identified as driving factors for reactivation of Indo-Russian defense cooperation in the changing milieu of international power configuration. First, it has been a path-dependent factor in the acquisition and operation of the weapons system in India. Second, it has been the expectation on military technology transfer (India's position) and the synergy effect of the military-technology cooperation (two countries' common position). Third, both countries have shared geostrategic interests in power relations at the global/regional levels. The case of BrahMos and Ka-226T have served as a major link between the two countries, ensuring that the ties of the strategic partnership are not bro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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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러시아와 중국의 천연가스 사업협력: 배경과 전망

저자 : 安商旭 ( Sang Wuk Ahn ) , 林錫俊 ( Suk-jun Lim ) , 金玹廷 ( Hyunjung Kim )

발행기관 : 한양대학교 아태지역연구센터 간행물 : 중소연구 43권 4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61-192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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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2일 러시아의 시베리아 동부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인 '시베리아의 힘 (Power of Siberia)'이 개통되었다. 'Power of Siberia'는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에서 생산되는 천연가스를 중국으로 공급하는 연장 약 3000km의 파이프라인이다. 파이프라인 건설을 위해서 중국과 러시아는 550억달러를 투자하였다. 'Power of Siberia'를 통해서, 러시아 국영 에너지기업 가즈프롬은 향후 30년 동안 연간 38Bcm의 천연가스를 중국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중국과 러시아는 인접국임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양측을 연결하는 가스파이프 라인이 없었다. 중국입장에서는 자국에 천연가스전이 있었고, 러시아입장에서도 천연가스를 유럽에 수익이 좋은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었기 때문에 극동지역가스루트 개발에 큰 관심이 없었다.
그러나 러시아의 크림반도 병합이후, EU로 부터 러시아의 EU가스시장 지배에 대한 EU측 규제가 증대하고 있는 상황에 직면하였다. 이와 같은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러시아는 중국으로의 천연가스 수출에서 활로를 찾으려하고 있다. 이는 중국 역시 중국의 스모그 문제의 주범의 하나인 석탄을 대체하기 위해서 천연가스 사용을 급격하게 증가시키고 있다. 그 결과 2007년에는 중국이 천연가스 순수입국이 되었다. 이와 같은 상황변화에 따라 중국과 러시아 양국 간의 천연가스 협력은 탄력을 받게 되었다.
또한 중국은 러시아의 북극 천연가스 개발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CNPC는 러시아 민간가스기업 노바텍(Novatek)의 야말-LNG 사업 20% 지분을 인수하였고, 20년간 300만 톤의 LNG를 구입하는 계약을 체결하였다. 중국의 입장에서 러시아에서 가스프롬 이외에 천연가스 공급원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 반영된 결정이었다. 러시아의 對서방 제재가 지속되고, 미중 무역분쟁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중국과 러시아는 에너지협력을 확대할 것이다. 그러나 저유가 상황에서 자금이 부족한 러시아가 러시아 내 파이프라인 공사의 진척과 LNG 수출시설의 확대에 어떻게 대처하는가가 향후 중국과 러시아 협력의 결과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 중국은 현재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미얀마 등에서 천연가스를 파이프라인을 통해 도입하고 있고, 향후 이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따라서 중국과 러시아 천연가스 협력 상황의 발전은 러시아 투자능력에 달려있다.


On December 2, 2019, the Power of Siberia, Russia's eastern Siberian natural gas pipeline, was brought into operation. The Power of Siberia is a 3,000-kilometer-long pipeline that supplies China with natural gas from Russia's Siberia region. China and Russia have invested $55 billion to build the pipeline. Through Power of Siberia, Russia's state-run energy company Gazprom plans to supply China with 38B of natural gas annually for the next 30 years.
China and Russia have so far had no gas pipe lines linking the two sides, despite being neighboring countries. China has natural gas fields and Russia was not interested in developing gas routes in the Far East because Russia has been the dominant source and supplier of natural gas to the EU.
However, since Russia's annexation of Crimea, Russia has faced increasing EU sanctions on Russia. As a solution to this problem, Russia is trying to find alternative export destinations. In order to reduce air pollution and greenhouse gas, China is trying to reduce the use of coal. As a result, China became a net importer of natural gas in 2007. In this context, Russia and China have been deepening the energy cooperations.
China is also actively involved in Russia's development of Arctic natural gas. CNPC acquired a 20 percent stake in Russian private gas company Novatek's Yamal-LNG Project and signed a deal to purchase 3 million tons of LNG over 20 years. China's intention is the diversification of natural gas import other than Gazprom.
China and Russia will expand energy cooperation if the EU and USA are continuing its sanction on Russia and the U.S.-China trade dispute is not settled. However Russia has the shortage of financial resource due to low oil prices. Russia has difficulties in pipeline construction in Russia and the expansion of LNG export facilities.
China is currently introducing natural gas through pipelines in Turkmenistan, Uzbekistan, Kazakhstan and Myanmar, and plans to expand it in the future. Thus, the development of the China-Russia natural gas cooperation depends on Russia's investment capabi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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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소련붕괴 이후 KVN 변천 및 확대과정을 통해 본 21세기 중앙아시아 방송 대중문화 현상의 특징과 변화: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

저자 : 金相喆 ( Kim Sang-cheol ) , 安完國 ( An Wan-guk ) , 秋英敏 ( Chu Young-min )

발행기관 : 한양대학교 아태지역연구센터 간행물 : 중소연구 43권 4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193-236 (4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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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시기 청년세대 문화를 대변하는 대표적인 TV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였던 KVN은 소련 붕괴이후에도 여전히 중앙아시아 각국의 주요 대학들을 중심으로 그 전통이 이어지고 있다.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KVN은 소련시기에는 수동적인 참가자의 측면이 강하다고 볼 수 있는데, 본격적인 활성화는 소련 붕괴 이후의 독립국 시기에 들어와서 이루어졌다. 그러나 독립 이후부터 최근까지는 개별 국가들이 가지고 있는 사회정책 지향점에 따라 특히 러시아가 주도하는 러시아어로 진행되는 KVN 리그 참가와 성과라는 부분에서는 국가별로 차이점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이러한 맥락에서 국가 구성원 측면 또는 러시아와의 특별한 관계 등으로 인해 러시아와 연계 및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져온 중앙아사이 국가들은 그렇지 않은 국가들에 비해서 KVN 더 활성화되어 왔고, 또한 각종 경연에서 더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21세기 중앙아시아 KVN의 변화 및 발전 양상과 관련되어서는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인구구조적인 특성, 대중매체 환경변화와 관련된 여러 요소들이 같이 고려되어야 적절한 이해가 요구되는데, 특히 이는 중앙아시아 현대사회 문화의 중심이 되는 청년층들의 다문화적인 속성을 이해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문화현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그러하다.


KVN, one of the most popular TV programs of Soviet Youth culture, has been inherited into the youth culture of Post Soviet Central Asian Republics with diversification and localization process in the 21st Century.
In the soviet period central asian KVN-teams had participated in the various Soviet KVN leagues by the competition of each republic levels and such participations played as motivation and propellant for unifying soviet various ethnic groups as soviet nations, which had been based on Soviet-russian language & culture.
After breaking up of soviet union central asian KVN has been moving toward diversification and localization. With creating central asian league of Russian KVN and local modification with local languages, KVN in 21st Century still play as key sources and goal of pre-young entertainer with entertainment business and TV mass media sectors.
By the features of demographic structures of Kazakhstan and tight actual and social relations of Kyrgyz communities with Russia, Russian language based KVN still has been popular in Mass-media and grass-rooted popular cultures of urban sectors in both central asian countries. And some ex-participants of Russian KVN initiated creation of central asian version of local KVN: Zhaidarmann in Kazakhstan and Tamashow in Kyrgyzs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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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영화 속에 재현된 중앙아시아 이주노동자의 정체성: 중앙아시아 출신 감독들의 시선을 중심으로

저자 : 尹敍昡 ( Yoon Seo Hyun )

발행기관 : 한양대학교 아태지역연구센터 간행물 : 중소연구 43권 4호 발행 연도 : 2020 페이지 : pp. 237-263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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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제 선전 영화가 전부였던 중앙아시아에 영화예술의 맹아가 움트기 시작한 것은 2차 세계대전의 소용돌이 속에서였다. 참화를 피해야 했던 모스크바와 레닌그라드(現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영화스튜디오들이 알마티를 비롯한 타슈켄트, 스탈리나바드 (現 두샨베) 등의 중앙아시아 도시들을 피난처로 삼았던 것이다. 이를 계기로 지가베르토프, 미하일 롬, 세르게이 에이젠슈테인 등 당대 최고 수준의 러시아 감독들의 작업을 접하게 된 중앙아시아 젊은이들의 열의는 자연스레 모스크바 영화유학 붐으로 이어지게 된다. 하지만 소연방 국가영화위원회(Госкино СССР)가 제작비 지원에 관한 전권을 쥐고 촬영 및 배급 전반을 통제하던 상황 속에서 민족적 색채가 농후한 이들의 작품은 줄곧 주요 검열의 대상일 수밖에 없었다. 그러므로 중앙으로부터의 모든 재정지원이 중단된 1991년 소비에트의 붕괴는 중앙아시아 영화계를 존폐의 위기로 몰아넣는 사건이자 동시에 그동안 억압되어 온 중앙아시아 영화의 잠재력을 일깨우는 계기이기도 했다.
본 논문은 최근 러시아는 물론 세계무대에 자신들의 역량을 드러내기 시작한 중앙아시아 출신 감독들이 자신의 출신지역과 밀접한 관계를 지니고 있음은 물론 이미 전 지구적인 이슈가 된 이주노동자 문제를 어떠한 방식으로 다루고 있는지 살피는데 그 목적을 둔다. 이를 위해 유수프 라지코프, 세르게이 드보르체보이, 누르벡 에겐의 작품들이 거론될 것이다. 이들은 모스크바에서 영화 수업을 받았지만 중앙아시아에서 나고 자란 감독들로 모두 중앙아시아 출신 이주노동자를 주인공으로 다룬 바 있다. 라지코프의 『이주노동자』(2009)와 『모스크바바드로부터의 탈출』(2015), 드보르체보이의 『아이카』(2018), 에겐의 『빈 집』(2010) 등의 작품이 본 논문의 주요 분석 대상이다.


It was in the whirlpool of World War II that film art began to spring in Central Asia, where only propaganda films had existed. The studios of Moscow and Leningrad, which had to avoid extinction, took refuge in Central Asian cities such as Almaty, Tashkent and Stalinabad. The enthusiastic youths of Central Asia, who for the first time encountered the works of the best Russian directors of the time, naturally pursued studying in Moscow. However, because Goskino USSR controlled the cost of film production and distribution, their nationalistic works became main target of censorship. Thus, the dissolution of Soviet Union in 1991, which stopped all financial support from Moscow, was an event that pushed the Central Asian cinema into existential crisis, and at the same time, ignited its oppressed cinema potential.
This paper aims to examine how directors from Central Asia are dealing with the issue of migrant workers, which has already become a global issue. In this article, works by Yusup Razykov, Sergey Dvortsevoy and Nurbek Egen will be analyzed. All of these directors studied in Moscow but were born and raised in Central Asia. Thus, they have an understanding of the local tradition as well as the world view. In this paper, the main subjects of analysis are Razykov's Gastarbeiter(2009), Escape from Moskvabada(2015), Dvortsevoy's Aika(2018), and Egen's Empty House(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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