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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Bangyo Language and Literature

  • : 반교어문학회
  • : 어문학분야  >  국문학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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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속간행물
  • : 연3회
  • : 1598-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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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88)~48권0호(2018) |수록논문 수 : 661
반교어문연구
48권0호(2018년)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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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글 맞춤법 해설'의 분석과 발전 방향

저자 : 정희창 ( Jeong Hui-chang )

발행기관 : 반교어문학회 간행물 : 반교어문연구 48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3-31 (1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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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맞춤법 해설'에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첫째, '한글 맞춤법'의 내용을 세부적으로 설명함으로써 한글 맞춤법의 온전한 이해를 돕는다. 둘째, 맞춤법 조항에서 미처 언급하지 못하거나 세부적으로 제시하지 못한 내용을 구체화한다. 셋째, 맞춤법 조항에서 이견이 있거나 견해가 분명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 분명한 판정을 제공한다. '해설'을 통해 현재의 한글 맞춤법을 보완할 때는 거시적인 관점과 미시적인 관점의 접근이 필요하다. 먼저, 역사적 표기법이라는 표기 원칙을 제시하고 설명할 필요가 있다. 이는 '소리대로'와 '어법에 맞게' 외에 현재의 맞춤법을 온전하게 설명할 때 필요한 원리이다. 둘째, 표준어와 맞춤법을 구분해서 설명할 필요가 있다. 맞춤법에서는 표준어와 표기법을 구분하지 않고 제시하거나 둘의 개념을 혼동한 듯한 사례가 적지 않으므로 이에 대한 적절한 구분과 설명이 있어야 한다. 셋째, 표기의 원리를 문법적 원리로 설명하려고 부분에 대한 해석을 제공해야 한다. 한글 맞춤법에 나타나는 과도한 문법적인 설명은 문법의 원리를 표기의 원리로 규정하거나 문법적 설명에 불필요한 규범성을 부여하는 문제를 불러일으킨다. 이에 대한 설명과 조정이 필요하다.


There are three goals to explain how to spell Korean. First, they explain in detail the contents of the Korean orthography. Second, the content of the spell clause is specified. Third, clarify where there are differences or opinions in the spelling provisions. It should be noted that the following is a supplement to the current Korean spelling of the word 'Explanation'. First, it is necessary to present and explain the principle of marking historical signs. Second, it is necessary to distinguish between the standard language and spelling. Third, it is necessary to correct and explain the above grammatical description of the principles of the expression on the principle of the mar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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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표준어 관련 규정 및 새 해설에 대한 검토

저자 : 이선웅 ( Yi Seon-ung )

발행기관 : 반교어문학회 간행물 : 반교어문연구 48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33-60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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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2017년 국립국어원의 발주로 마련된 어문 규정의 새 해설 중 표준어 규정 해설의 개선 사항을 집중적으로 고찰하는 한편, 표준어와 한글 맞춤법의 구분 문제, 표준어 관련 규정의 문제점, 표준어 규정의 위상 등을 종합적으로 고찰하였다. 첫째, 표준어 규정은 음성 언어에서부터 적용되는 규정이고 한글 맞춤법은 표준어(올바른 음성 형태)를 올바르게 적는 방법에 대한 규정임을 밝혔다. 둘째, 현행 한글 맞춤법 중 어떤 조항이 실질적으로 표준어 규정인지를 밝혔다. 셋째, 표준어 규정과 실질적으로 표준어 규정인 한글 맞춤법 일부 조항에 드러난 문제점을 밝혔다. 넷째, 표준어 규정에 대한 기존 해설과 새 해설의 주요 부분을 대조함으로써 새 해설에서 어떠한 개선이 이루어졌는지를 밝혔다. 다섯째, 표준어 규정은 몇 개의 기본 원칙을 제외하고 사실상 「표준국어대사전」으로 대치할 수 있으며 몇 개의 기본 원칙조차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일러두기'에서 표준어 사정 원칙의 형식으로 제시할 수 있음을 주장하였다.


This study focuses on the improvement of the commentary of the standard language in the new commentaries of the language regulations prepared by the order of the National Korean Language Institute in 2017, and discusses the problem of distinction between standard language and Hangeul spelling regulations, the problems of standard language regulation and the problems of the status of standard language regulations. Firstly, I show that the standard language regulations are applied from the spoken language, and the Hangeul spelling regulations are regulations on how to correctly write the standard language (correct voice form). Secondly, I show that in the current Hangeul spelling regulations which one are standard language regulations in fact. Thirdly, we examined the problems of standard language regulations and Hangeul spelling regulations which are standard language regulations in fact. Fourthly, we showed how improvements were made in the commentary by comparing the main part of the existing commentary with that of the new commentary on the standard language regulations. Fifthly, I suggest that the standard language regulations can be replaced with a Standard Korean Language Dictionary except for some basic principles, and even the basic principles can be presented in the form of the selection principles of entries in the Standard Korean Language Dictio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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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표준 발음법 해설의 분석과 발전 방향

저자 : 이진호 ( Lee Jin-ho )

발행기관 : 반교어문학회 간행물 : 반교어문연구 48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61-82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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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발음법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것이기에 국어의 발음에 대한 학술적 기술과는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표기와 발음이 다른 경우만을 대상으로 하여 표면형 중심의 내용을 규정화한 것은 이와 관련된다. 이처럼 일반 국민들을 배려하여 내용을 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표준 발음법의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해설이 필요하다. 표준 발음법 해설은 각 조항의 내용에 대한 안내 역할을 한다. 그런데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그 성격을 세분할 수 있다. 조항의 내용을 단순히 풀어 주는 것도 있지만 표준 발음 선택의 근거를 제시하거나 조항에 빠진 예시 자료를 보강하는 해설도 있다. 때로는 학술적 내용을 보충하기도 하고 음소의 구체적인 음성 실현을 서술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표준 발음법 해설은 여전히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학술적 내용의 보강, 현실 발음에 대한 배려, 불분명한 내용의 구체화, 국어사전 발음 정보의 활용 등이 필요하다. 이러한 보완을 통해 표준 발음법이 국민들의 언어 생활에서 더 나은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Korean Standard Pronunciation Rule」(KSPR) provides a pronunciation information for the public. So its characteristic is different from general phonological description. Most of all it needs for KSPR to be understood easily by the ordinary person. In view of this, KSPR deals cases which spelling and pronunciation don't correspond each other and explanations of KSPR are based on surface form. The current KSPR is accompanied by its commentary. 「Commentary on KSPR」 (Commentary) has various functions. It is a guide and at the same time a footnote for understanding the KSPR. Somtimes it serves as a offerer of data which are lacking in KSPR. In addition, it gives a information about the concrete phonetic realization of some phonemes such as monothong 'ㅓ' and diphthong 'ㅕ'. In this way, Commentary help the public understand the KSPR. But it has several problems. Supplement of academic explanation, more consideration of actual pronunciation, positive use of dictionary information and so on must go on for the sake of improvement. With these efforts Commentary will commit itself to its d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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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낙하생 문집 이본과 선집 수록 현황

저자 : 정은주은주 ( Jung Eun-joo )

발행기관 : 반교어문학회 간행물 : 반교어문연구 48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85-119 (3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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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국내외에 산재되어 있는 이학규의 문집 이본과 선집에 수록된 자료 현황을 검토, 분석하고 아울러 앞서 간행된 문집과 대조하여 각각의 자료가 지닌 의미를 드러내고자 하였다. 이학규의 문집은 당대에 간행되지 못했으며, 그의 사후에도 온전히 수습되지 못한 채 유실된 것으로 추측된다. 현재 학계에서 통용되는 이학규의 문집은 두 종으로, 한국한문학연구회에서 편찬한 『낙하생전집』과 민족문화추진회에서 간행한 『낙하생집』이 있다. 지금까지 이학규를 대상으로 한 연구는 상기 문집에 기반해서 이루어졌으며, 그의 문학세계 전반에 걸쳐 활발한 연구가 진행된 바 있다. 그러나 문집이 간행된 이후에 문집에 수록되지 않은 저술과 이본들이 발견되어 연구가 시도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이학규의 새로운 자료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었다. 그동안의 축적된 연구 성과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앞으로의 다양한 연구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문집의 이본 정리와 검토가 절실한 시점이라 하겠다. 본 연구는 이학규의 문집 정본화를 위한 기초 작업에 해당되는 것이며, 이학규의 문학적 위상을 재정립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search and analyze the current state including the different version and the whole collection of works of Nakhasang throughout the inside and outside of the country and to contrast the previous published collection. After that it is to show the meaning of each data. Mr.Lee HakGyu's collection of works wasn't published of the age and it's estimated that it's lost after his death failing to collect. Now Mr.Lee HakGyu's collection of works which is passed in the academic world is two types. One is 『The whole collection of works of Nakhasaeng』 a set of three volumes and the other is 『The collection of works of Nakhasaeng』 published by the Korean classics research institute. By this time, the study about Mr.Lee HakGyu based on those collection has made lively progress throughout his literature world. However some writings and different version which were not listed on his collection were discovered and examined, so the interest about new materials of Mr.Lee HakGyu was highly increased. So this is the right time to check and examine his different version of collection to make a development of variant studies and to understand rightly the achievement of study accumulated so far. This study is to do the groundwork for the formation of the original copy of Mr.Lee HakGyu's collection of works and to contribute the reestablishment of Mr.Lee HakGyu's status as the literary man of the GeunGiNamIn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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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소하(少荷) 조성하(趙成夏)의 『금강산기(金剛山記)』 연구-19세기 경화벌열가(京華閥閱家) 청년의 금강산 기행-

저자 : 이현일 ( Lee Hyun-il )

발행기관 : 반교어문학회 간행물 : 반교어문연구 48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21-162 (4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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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그동안 학계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소하(少荷) 조성하(趙成夏, 1845~1881)의 『금강산기(金剛山記)』를 고찰한 논문이다. 조성하는 19세기 조선 정치사에서 안동(安東) 김씨(金氏)에 버금가는 영향력을 행사했던 풍양(豊壤) 조씨(趙氏) 가문의 조엄(趙?, 1719~1777) - 조진관(趙鎭寬, 1739~1808) - 조만영(趙萬永, 1776~1846) - 조병귀(趙秉龜, 1801~1845)로 이어지는 적통(嫡統)을 계승한 핵심적인 인물이다. 『금강산기』는 지금 확인된 조성하의 유일한 저작으로, 금강산과 영동(嶺東) 지방의 명승지를 유람하고 이에 대해서 서술한 문(文) 49칙(則)으로 구성된 <금강산기>, 유람 때 지은 칠언절구(七言絶句) 82제(題) 109수(首)를 모은 『동유시(東遊詩)』, 날짜에 따라 자신의 행정(行程)을 기록해 둔 <유금강일표(遊金剛日表)>로 구성되어 있다. 또 『금강산기』는 전사자(全史字)를 사용하여 단행본으로 인쇄되었는데, 20세기 이전 금강산 유기들이 대부분 문집에 수록되거나, 필사본으로 유통된 것을 감안하면, 매우 이례적인 경우이다. 이 때문인지 『금강산기』는 20세기 초반에 금강산을 다룬 저작에서 주목받아 이미 1915년 간행된 박건회(朴健會)가 엮은 『(特選內外)金剛山實記』(唯一書館)에서 문과 시가 상당 부분 우리말로 편역(編譯)되어 수용되었을 뿐만 아니라, 1922년 J. S. Gale이 쓴 "The Diamond Mountains"(Transactions of the Korea Branch of the Royal Asiatic Society vol. XIII)에서도 상당히 높이 평가 받고 일부가 영역(英譯)되기도 하였다. 『금강산기』에서 드러나는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세 가지를 들 수 있다. 첫째, 금강산과 영동(嶺東) 일대의 명승을 여행하는 이들을 위한 길잡이 역할에 충실하게 구성되었다는 점이다. 둘째, 남들이 가보지 않은 새로운 풍경, 곧 신경(新境)을 찾아보려는 의지가 충만하다. J. S. Gale이 극찬한, 비로봉(毘盧峯) 정상 등반과 정상에서의 노숙(露宿)을 서술한 대목이 특히 그러하다. 셋째, 금강산과 영동 일대를 유람하면서 가문의식을 고양하고 있다. 풍양 조씨 가문의 전성기를 열었던 조부 조만영의 자취를 찾아보며 추모하거나, 증조부 조진관 이하 삼대 여섯 명의 집안 어른의 이름이 새겨진 비봉폭포(飛鳳瀑布) 절벽에 자신의 이름을 새기거나, 경로에서 벗어나더라도 근처의 선영(先塋)들을 들르는 대목들을 통해서 은연중 가문의 적장자로서 그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다.


This paper is to survey Cho Seung-ha(趙成夏)'s not yet well-known Account of Mt. Diamond(『金剛山記』). He was the core man of Pungyang Chos(豊壤 趙氏), politicaly important family in 19th century Chosun Dynasty. Cho Eom(趙?, 1719~1777), Cho Jin-kwan(趙鎭寬, 1739~1808), Cho Man-young(趙萬永, 1776~1846), Cho Byeong-gui(趙秉龜, 1801~1845) were his ancestors. The Account of Mt. Diamond was Cho sung-ha's sole known work. He sightsaw Mt. Diamond and east coasts of Kangwon Province(江原道). This work was composed of prose, 109 poems, and diary of travel's itinerary. It was printed by movable copper metal types. Among sightseeing works on Mt. Diamond, books printed by metal types were very rare in those days. Probably, for this reason this work was highlighted among Mt. Diamond works. So, many parts of Account of Mt. Diamond were not only collected by Park Keon-hoi(朴健會)'s The Real Account of Mt. Diamnod(『金剛山實記』), but also estimated highly and translated into English in parts by J. S. Gale through his work, 'The Diamond Mountains' in Transactions of the Korea Branch of the Royal Asiatic Society vol. XIII. The prominent features of Account of Mt. Diamond: First, this work faithfully guided those who want to travel Mt. Diamond and east coasts of Kangwon Province. Second, there are full of intentions to travel strange and new natural sceneries. For example, the description of climbing Pirobong(毘盧峯), the summit of Mt. Diamond and the bivouac in the summit. Third, when he traveled, he cherished the memory of his late grandfather Cho Man-young. He carved too his name on the rocky cliff beside magnificent waterfall where his ancestors names were carved. And on the way, he frequently visited the tombs of his near ancestors. Through these behaviors, he showed in secret his will to revive his family's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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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조선후기 단군담론의 전승과 변용-한국 개신교선교사의 단군이해와 근대 초기 학술사의 일면-

저자 : 이상현 ( Lee Sang-hyun )

발행기관 : 반교어문학회 간행물 : 반교어문연구 48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63-192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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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의 목적은 19세기 말에서 1910년대까지 한국개신교선교사의 담군 담론을 조망해 보는 것이다. 이를 통해 조선 후기에 집성, 혼재되어 있던 단군에 대한 당시의 전승양상과 변용의 모습을 살피고자 했다. 한국 개신교선교사들은 『동국통감』과 『동국역대총목』으로 각기 대표되는 조선 전기와 중후기의 역사서를 통해 단군을 접할 수 있었다. 이를 기반으로 게일, 헐버트 등 한국개신교 선교사들에게 단군은 '개국 시조'와 '문화 군주'라는 두 가지 형상이 혼재되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신교선교사들은 『삼국유사』 소재 단군신화를 가장 정통성 있는 역사 기록으로 인식하지 않았다. 그들은 어디까지나 『동국통감』을 비롯한 조선 시대 역사서를 통해 전승되던 단군 신화를 기반으로 한 구한말 역사교과서의 단군 담론을 공유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개신교 선교사들은 한국의 역사를 살피는 학술적 차원이 아니라 그들의 선교라는 차원에서도 단군신화를 주목했다. 기독교의 삼위일체론, 유일신 관념과 성육신 예수를 한국인에게 설명하기 위해, 단군 신화는 매우 유용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1910년대 대종교가 편찬한 『신단실기』는 이러한 개신교선교사의 선교목적에 더욱 부합한 텍스트였다. 그렇지만 게일이 이러한 대종교의 사료집을 수용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다른 곳에 있었다. 먼저, 『동국통감』에서 소거된 환인-환웅-단군의 계승관계를 '환인=환웅=단군'이라는 성삼위일체의 관계로 변모시켰다. 이를 통해 환웅의 종교적 교화라는 치적은 곧 단군의 치적이 될 수 있었다. 이는 게일에게 있어 더욱 중요한 의의를 지닌 치적이었다. 단군은 단지 고조선을 건국한 군주가 아니라, 한국 민족에게 종교를 가르쳐 준 기원이었기 때문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Korean Protestant missionaries' Dangun(檀君) discourse from the late 19th century up to the 1910's. Through that, this author intends to look into the aspects of transmitting and transforming Dangun discourse in late Chosun when it was collected and mixedly existed. Korean Protestant missionaries could encounter Dangun then through the history books of early Chosun and mid- to late Chosun represented by Dongguktonggam (『東國通鑑』) and Donggukyeokdaechongmok(『東國歷代總目』) each. Based on that, Korean Protestant missionaries like Gale or Hulbert perceived Dangun with two mixed images, 'the progenitor of the country' and 'a king of culture'. Nevertheless, the Protestant missionaries did not regard the myth of Dangun contained in Samgukyusa(『三國遺事』) as the most legitimate records of history. It was because they did share the Dangun discourse contained in the history books at the end of Chosun grounded on the myth of Dangun that had been transmitted by the history books of Chosun like Dongguktonggam. The Protestant missionaries did focus on the myth of Dangun not in the academic aspects of examining the history of Korea but in the perspective of mission work. In fact, the myth of Dangun was very useful when they tried to explain Christianity's Trinitarianism, idea of the One and Only God, and incarnation of Jesus to Koreans. Sindansilgi(『神檀實紀』) which Daejonggyo(大倧敎) compiled in the 1910's was the text better fitting the missionary purpose of those Protestant missionaries. But Gale adopted Daejonggyo's collection of historical records for different reasons. First of all, he transformed the successive relationship of Hwanin(桓因)-Hwanung(桓雄)-Dangun erased from Dongguktonggam into that of the Holy Trinity, 'Hwanin=Hwanung=Dangun'. Through this, it was possible to turn Hwanung's achievement of religious reformation into Dangun's. This was an achievement that was even more meaningful to Gale. It was because Dangun was not merely a king who founded the country but the origin that taught religion to the people of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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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원묘사의 도입과 그 변용 - 김동인을 중심으로 -

저자 : 박현수 ( Park Hyun-soo )

발행기관 : 반교어문학회 간행물 : 반교어문연구 48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93-222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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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인은 『창조』에 <약한者의슬픔>, <마음이여튼者> 등을 연재하며 문학활동을 시작했다. 이들 소설에서 과거시제와 3인칭대명사를 처음으로 사용했다고 했는데, 그것은 일원묘사라는 서술방식에 의해 가능하게 된 것이었다. 일원묘사는 작중인물의 눈과 입을 빌린 서술방식으로 일본의 소설가이자 평론가인 이와노 호메이(岩野泡鳴)의 주장을 연원으로 한다. 일원묘사는 작중인물의 인식을 매개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인물시각적 서술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작중 인물을 통해 소설이 직접 독자들에게 전달되자 이야기 속의 사건은 직접성의 외관으로 위장하고 나타나지만 소거된 화자는 여전히 특권적인 위치에서 은밀하게 작중인물을 지배한다. 인물시각적 서술방식은 작중인물의 의식에 비중을 두는 또 하나의 경향으로 전개되었는데, 그것은 근대소설의 양식적 질서, 나아가 그 근간에 위치한 근대 이성에 대한 회의의 움직임과 맞물려 있었다. 김동인이 <약한者의슬픔>, <마음이여튼者여> 등의 소설을 쓰면서 느꼈던 곤혹스러움 역시 서술방식과 관련되어 있지만 그것이 의식을 다룬 서술방식의 온전한 의미를 획득했음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약한者의슬픔>이나 <마음이여튼者여>의 대부분을 메우고 있는 것은 같은 궤적만을 왕복하는 내면의 진자운동이라는 점은 이와 관련되어 있다. 작중인물의 내면적 갈등이 지니는 이지러짐에는 사회나 문학 장과 유리된 동인지 방식 역시 일정하게 작용하고 있었다. 이와노 호메이가 일원묘사론을 주장한 것 역시 당시 일본 소설의 중심에 위치했던 사소설이라는 양식에 적절한 서술방식이라는 점에서였다.


In this paper, I tried to examine the relation between the Unitary description and the way of literary coterie magazine in modern novels of Korea. < The Sorrow of the Weak(약한者의슬픔) >, < The Weakhearted person(마음이여튼者) > were presented in 『Creation(창조)』 by Kim, Dong-In. The past tense and the third personal pronoun was first appeared in these novels and that was involved in the Unitary description. Kim, Dong-In had a experience of dropping off at a contribution contest at then. Iwano Homei(岩野泡鳴) who is japanese novelist and literary critic asserted the Unitary description. The Unitary description is the method of description of person's viewpoint because novel goes along with regard to person's cognition. By Using the Unitary description, story could be cut and arranged, and narrator was disappeared and story was appeared directly. In this way, being plausible was created in novel. The method of description of person's viewpoint unfolded the trend that described person's consciousness vividly. And that was related to skepticism of the Modern Novel's stylistic order. Iwano Homei asserted the Unitary description because it matched the japanese autobiographical novel suitably. The same covert conflict made an appearance in these two novels because the way of literary coterie magazine was isolated from the world and literature 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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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20~30년대 한국 농민문학의 형성과 분화과정에서 아나키즘의 역할 - 일본 농민문학과 관련하여 -

저자 : 유병관 ( Yeu Byeong-kwan )

발행기관 : 반교어문학회 간행물 : 반교어문연구 48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223-252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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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한국의 농민문학 형성과 전개과정에서 아나키즘의 역할을 확인하기 위한 시도이다. 이제까지 한국의 농민문학에서 아나키즘의 역할은 극히 제한적인 범주로만 논의되어 왔다. 그러나 1923년경부터 한국과 일본에서 농민문학의 형성과 전개과정을 주도한 인물들 상당수가 아나키스트이거나 아나키즘의 자장 속에 있음이 확인된다. 일본의 농민문학운동의 중심인물인 이시카와 산시로(石川三四郎), 이누타 시게루(犬田卯), 카토 가즈오(加藤一夫) 등의 농민문예론과 '농민문예회'의 기관지 『농민(農民)』에서 발견되는 '농본주의(農本主義)'는 아나키즘 사상과 기반을 같이하거나 공통분모가 크다는 것을 확인되었다. 그들이 주장한 '흙(土)의 문학'의 제창이나 반(反)도회주의적, 반(反)프로문학적 성격, 농민중심주의에서는 아나키즘의 자장이 광범위하게 포착된다. 한국의 농민문예운동은 이러한 일본 문단의 흐름과 매우 밀접하게 연결되어 형성 전개된다. 그 과정에서 황석우 등 아나키스트뿐만 아니라, 천도교에서 간행한 잡지 『조선농민』, 『농민』에서 이성환, 임연, 허문일 등에 의해 개진된 농민문예론에서도 이러한 농본주의적 경향이 다분하고, 더불어 그 안에서 아나키즘 사상의 일단을 발견할 수 있다. 물론 이들의 활동을 곧바로 아나키즘과 결부시킬 수 없지만, 한국의 농민문예운동에서 아나키즘의 연관성은 충분히 확인할 수 있다. 한국에서 농본주의는 잡지의 주관단체의 성격과 관련하여 일본과 는 달리 민족주의적인 성격이 보다 강조되는데, 이들 농본주의 사상은 1930년대 파시즘의 득세와 더불어 일본에서와 마찬가지로 점차 개량화하거나 일본의 국책 농본주의에 동화되어 간다.


This study was an attempt to check the role of anarchism in the form and differentiation of Korea Peasant Literature. The role of anarchism in Korea's Peasant Literature has been discussed in an extremely limited aspect. However, it has been found that a majority of members of 'Peasant Literature Society' that led the form and development of Japan's Peasant Literature from around 1923 were either anarchists or under the influence of anarchism. Also, when the theory of Peasant Literature of Ishikawa Sanshiro, Inuta Shigeru, and Kato Kazuo, and of 『Peasants』, the journal of 'Peasant Literature Society,' was discovered, it was found that their 'physiocracy' shared the same foundation with anarchism or had many things in common with it. Their 'literature of dirt,' anti-urban and anti-pro literature, and peasant-centered mindset reflect a broad influence of anarchism. Korea's Peasant Literature Movement was very closely related to this flow of Japanese literature. In that process, Japan's physiocratic tendency was also reflected on the theory of Peasant Literature published by Sung Hwan Lee, Youn Lim, and Moon Il Heo in 『Chosun NongMin』, the magazine published by anarchists such as Suk Woo Hwang and Chondogyo, and in 『NongMin』. Even though they did not explicitly name themselves anarchists or promoted the anarchist movement, it is clear that Korea's peasant literature movement was related to anarchism. In Korea, physiocracy, unlike Japan, somewhat emphasized the nationalist character in relation to the character of magazine publishers, but it was gradually improved or assimilated with Japan's national physiocracy along with the emergence of fascism in the 193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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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북한문학에 나타난 평양의 '전근대-근대-현대' 심상지리와 주체체제의 문화정치

저자 : 김성수 ( Kim Seong-su )

발행기관 : 반교어문학회 간행물 : 반교어문연구 48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253-282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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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북한 문학에 나타난 평양의 수도 이미지, 심상지리를 통시적으로 분석한다. 분단체제를 형상화한 북한 수도의 문화 표상과 상징 투쟁에 대한 분석을 시도한다. 문학 텍스트에 담긴 평양 주민들의 자기 수도에 대한 자부심은 분단체제의 심리적 기제로 정착되었다. 북한 문학을 '전근대-근대-현대' 등 통시적으로 개관해볼 때 해방 전 일제 강점기에는 부정적 이미지가 많았다. 반면 북한문학에 그려진 해방후 현대 평양의 수도 이미지는 찬양 일색이다. 평양은 6.25전쟁 때문에 전통 문화 유산과 식민지 도시의 면모는 철저히 파괴되었지만, 그 덕분에 사회주의적 계획 도시의 위용을 자랑한다. 더욱이 1967년 주체사상 체제가 확립된 이후 '주체형' 현대 도시로 거듭나는데, 천년 고도(古都)로서의 상징성과 김일성의 개인숭배적 문화 표상까지 획득한다. 심지어 평양이 5천년 단군 조선 수도라거나 한반도 수도를 넘어서 지구의 중심이라고 주장하기까지 한다. 그러나 평양 중심주의를 강조할수록 실은 북한 체제의 전반적 위기를 상징적으로 돌파하려는 문화정치적 의도가 안쓰럽게 보인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aking a general view of a capital city image geography of Pyongyang in a literary text of North Korea. This paper analyzes the way that the capital cities of the North Korea were depicted by the North Korean writers before and after Division Systems and how cultural symbolisms were compared. Pyongyang residents' sense of pride towards their own capital cities in a literary text helped to help it as the established psychological matter concerning the system of separation amidst the awareness of substitution. When we see a literary work of North Korea in thermal analysis 'Premodern-modern-contemporary' chronological order, the image of Pyongyang that was Colonial period was condemned as 'a city of disease' and 'a corrupted city' under Japanese imperialism government. On the other hand, image of Pyongyang's capital, depicted in literature, is always praise. Although traditional cultural heritage of Pyongyang and its look and feel as a city got completely destroyed by the Korean War, this was indeed a blessing since Pyongyang managed to build a completely new capital city centered on the socialist urban planning. Moreover, Pyongyang managed to earn even the cultural political icon, which is the 'Juche Ideological type' of modern city based on the ideology of Juche after 1967. Pyongyang gains the representation of Kim Il Sung's personal worship and a symbolism of a thousand years. Even Pyongyang raises the history as the capital of Dangun Chosun and the center of the earth. However, the cultural and political intent to overcome the overall crisis of the North Korean regime symbolically seems to be sad.

KCI등재

10한글 자모 교육에서의 자음 음가 표기 방안 연구

저자 : 김서형 ( Kim Seo-hyung )

발행기관 : 반교어문학회 간행물 : 반교어문연구 48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283-308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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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제2언어 및 외국어로서의 한글 자모 교육에서 문자와 음가를 함께 제시할 것을 전제로 하여, 교재마다 음가 표기가 다르게 나타나는 장애음의 음가 표기를 효율적으로 제시하는 방안을 찾는 데 목적을 두었다. 현재 한국어교재에서는 표기 방식이 국제음성기호, 로마자 표기법, 영어 단어를 통한 표기 등 다양한 모습을 보이거나 음가 표기를 아예 제시하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이 연구에서는 어두 위치의 파열음, 파찰음의 발음을 각 교재의 표기에 따라 외국인 유학생들이 어떻게 발음하는지 산출 실험을 하고, 한국어 모어 화자들이 그것을 어떤 자음으로 인식하는지를 조사하였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객관적인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어의 자음 표기를 도출하였다는 데 기존의 선행연구 결과와 차별성을 갖는다. 본 연구에서는 자음의 음가를 제시할 때 로마자 표기법을 바탕으로 하되, 평음은 유성음 표기로 하고, 격음은 유기성을 강조하여 무성음 표기에 'h'를 더하고, 경음은 평음 표기와의 체계적 통일성을 위해 유성음을 반복하여 사용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러한 음가 표기는 한국어 학습자 중심에서 한국인 모어 화자와의 자연스러운 의사소통을 위해 유용한 학습 자료가 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pose a phonetic representation of the disordered consonants, which are the consonants most difficult to learn and presented with different phonetic expressions on the premise that they should be presented together with the phonetic and phonetic values in Hangul education as a second and foreign Language. In textbooks, there are cases in which the notation is displayed in various forms such as an international voice symbol, Romanization notation, an English word notation, or may not present the phonetic alphabet at all. In this study, we tried to calculate the pronunciation of plosives and phonemes at the dark place in foreign textbooks, and experimented how Korean speakers recognize them as consonants. The result of this objective experiment is derived from the Korean consonant notation, which is different from the previous research results. In this study, we propose to use the Romanization notation for the consonant sound, but add the 'h' to the unvoiced notation, and repeat the voiced sound. These phonetic representations will be useful learning materials for natural communication with Korean learners in the center of Korean learn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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