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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598-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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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82)~86권0호(2019) |수록논문 수 : 1,078
인문연구
86권0호(2019년 03월) 수록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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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원시 어법 죽방렴 관련 어휘 연구 2 - 죽방렴 어업 행위 어획물 처리 관련 어휘 -

저자 : 홍기옥 ( Hong Gi-ok )

발행기관 :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간행물 : 인문연구 86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32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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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문헌상으로 조선시대부터 내려오는 전통 어법으로 확인할 수 있는 '죽방렴'에 관련된 어휘를 문헌, 현장 조사를 통해 수집, 정리하는 것이 목적이다.
조수간만의 차이를 이용하여 남해안에서 주로 행해졌던 원시 어법(漁法)인 '죽방렴'에 관련된 어휘를 목록화하고 관련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여, 어촌지역의 어법(漁法)과 관련된 어휘장을 구축하기 위한 기초 작업으로 볼 수 있다. 원시 전통어법인 돌살, 죽방렴을 이용한 어로가 일부 지역에서 노년층을 중심으로 그 명맥이 유지되어 오고 있지만, 어업방식의 현대화로 돌살, 죽방렴과 같은 전통 어법의 미래는 불투명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와 관련된 어휘를 조사, 정리하여 데이터베이스화 하는 작업은 어로방식, 관련 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필요하며, 의미 있는 일이다.
관련 어휘 조사는 현재도 죽방렴을 이용한 어로가 행해지고 있는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관공서의 추천을 받아 죽방렴을 소유하고 관련 어로를 3대째 하고 있는 제보자들을 정하여 진행하였다.
어휘 조사의 전체 범주는 '죽방렴 관련 명칭, 죽방렴 만들기와 어업행위, 보수하기, 어획물 처리, 고사 지내기, 관용표현' 등으로 나누어 관련 어휘를 조사, 정리하였다. 조사를 통해 '죽방렴'에 관련된 222개 어휘를 수집하였고, 이 중 180개는 『표준국어대사전』이나 <한민족언어정보화 방언검색기>에 수록되지 않은 어형으로 죽방렴 관련 연구에서 발굴되지 않은 어형도 있었다. 또한 현지에서 사용하는 죽방렴 관련 연어 구조의 어형도 수집, 정리하였다. 이를 통해 원시 전통어법인 죽방렴 관련 어휘장을 정리할 수 있는 기초 작업이 되었으면 한다.


Bamboo screen is one of the traditional Korean language, and it is a way to catch the fish by using the difference of the tide interval by walking the bamboo feet in the shallow water depth where the meat is frequent. It is a trap that catches the fish that come along the tide by walking the foot of the bamboo in the V shape and the oak which exceeds 5 meters in the sea, and it returns it to the ebb tide. The history of bamboo screen can be found in the “Bamboo screen” in the Joseon Dynasty, which is the same way as the bamboo screen of the present day. It is a fishery type used in coastal waters such as Samcheonpo, Namhae-gun. This study collected and summarized relevant vocabularies of bamboo bamboo in Samdong-myeon area, Namhae-gun, Gyeongsangnam-do.
The bamboo-related vocabulary survey was divided into two parts: an investigation of documents containing relevant vocabulary and a field survey of actual bamboo fishery area. The bamboo-related vocabulary were investigated based on bamboo-related names and bamboo-based fishery processes. In addition, bamboo-related vocabularies used in real life were collected and summarized in Samdong-myeon, gyungnam, including idiomatic expressions related to bamboo fishery activ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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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한국 근현대 종교 지식 담론의 발달과 학술어 수용 양상 연구

저자 : 허재영 ( Heo Jae-young )

발행기관 :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간행물 : 인문연구 86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33-62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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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한국 근현대 종교 지식 담론이 학문 발달에 미친 영향을 규명하기 위한 목적에서 출발하였다. 근현대 종교 지식 담론은 특정 종파의 교리를 전교하기 위한 호교론적 차원의 종교론뿐만 아니라 종교 현상을 객관적으로 살피고자 하는 논의가 나타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논의는 종교 현상을 객관적으로 규명하고자 했다는 점에서 종교학적 관점을 취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종교 현상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차원에서 종교는 교화와 도리를 밝히는 지식 체계의 일부가 된다. 특히 1910년대를 전후로 각 종파마다 활발하게 종교 잡지를 발행했는데, 그 속에 담긴 종교 담론 가운데 종교 현상을 비교하거나 과학적 관점에서 종교론을 펼치고자 한 경우가 많다.
이 논문에서는 애국계몽가들의 종교 지식 담론을 비롯하여 1910년대 종교 잡지에 등장하는 종교 술어 정리 사례, 『신학세계』에 연재된 도이명의 '기독교 교의'와 관련된 '자휘(字彙)'의 성격 등을 규명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도이명의 자휘는 종교 논문에 사용된 로마자 용어를 한자어로 번역 대조한 자료라는 점에서 종교 지식을 통한 학술어 수용 양상을 보여준다. 이 자료에는 200여 개의 일상어와 177개의 전문 용어가 등장하는데, 전문 용어 가운데 상당수는 현재까지 사용하는 것들이어서, 로마자 학술어가 이 시기 본격적으로 수용되었음을 알 수 있게 한다.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identify the influence of modern Korean religious discourse on academic development. The modern discourse of religion is characterized not only by the religions of the paganism level, but also by the discussions aiming to examine the phenomenon of religion objectively for the whole doctrine of a particular denomination.
Religion is part of the knowledge system that reveals rehabilitation and religion in an objective way of looking at the phenomenon of religion. Especially in the 1910s, religion magazines were published actively for each denomination, and there were many cases in which religious phenomena were compared among the religious discourses contained within them, or religious thought was taken from a scientific point of view. In this paper, we examine the religious discourse of the patriotic enlightenment, the case of religious predicates in the religious magazines of the 1910s, and the JAHUI(Lexicon) related to the Christian doctrine written by DOIMYEONFG(C.S.Deming). There are over 200 daily words and 177 technical terms in this material, many of which are used up to now, so that the Roman academic technical terms can be seen to be accepted at this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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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W. S. 머윈의 생태지향적인 언어 사용

저자 : 한미영 ( Han Mi-young )

발행기관 :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간행물 : 인문연구 86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63-88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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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W. S. 머윈의 생태시를 생태지향적인 언어 사용 관점에서 탐구한다. 그는 인간중심적인 언어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으며, 인간의 언어로 자연과의 소통은 가능하지 않다는 점을 제시한다. 그리하여 그는 생명이 보내는 비기표적인 신호와 기호에 관심을 갖는다. 또한 그는 인간중심적인 언어의 의미 형성이 차단될 수 있도록 그의 시에서 구두점을 없애고 문법적인 요소들을 제거하는 등 새로운 형식의 언어를 제시하려고 노력한다. 또한 상호 연결성과 관련이 있다고 간주되는 수사법인 은유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노력들이 생태지향적인 언어를 만들기 위한 나름의 전략으로 보인다. 구두점 부재, 문법적인 요소 삭제 등은 머윈의 시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주기는 하지만 열린 사고와 다양한 해석을 가져오게 한다.


This paper examines W. S. Merwin's ecopoetry in terms of the use of ecologically oriented language. He has come to doubt the ability of our language to be a positive force and thinks anthropocentric language has granted us an unlucky dominion over nature. He opposes the meaning of things as fixed or meant by anthropocentric language. Therefore, he tries to avoid using anthropocentric language through the abandonment of punctuations, the use of metaphorical expressions and silence, etc. in his poems. He uses metaphorical expressions a lot because the motive of metaphor is a desire to associate and to identify with human beings and nature. Finding similarities with nature or human beings through metaphoric expressions, he feels inter-connected with them. He sometimes uses silence as a new way of language in his poems. He thinks silence is a good way to listen to and communicate with nature surrounding him. All these give his poetry new rules and a new way of be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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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미국 소설에 대한 북한의 인식

저자 : 도해자 ( Do Hae-ja )

발행기관 :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간행물 : 인문연구 86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89-114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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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1950년대 말부터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 북한에서 출간된 외국 문학 관련 문헌에서 미국 소설을 어떻게 해석하고 평가하는지 살펴본다. 북한에서 문학예술 창작과 비평의 척도는 주체사실주의이다. 문학예술에서 인간을 의식성 있는 주체적 존재로 보고 인간 사회에 대한 사실적 재현을 목표로 하는 것이다. 따라서 초월주의, 상징주의, 유미주의, 모더니즘, 포스트모더니즘 계열의 문학에 대해서는 '반인민적'이고 '퇴폐적'이라며 배척하고 상세히 다루지 않는다. 반면 넓은 범위의 사실주의 문학에 대한 평가는 서구 일반의 그것과 유사한 측면을 발견할 수 있다. 북한에서 중심적으로 다루며 높게 평가하는 주요 미국 소설가들은 마크 트웨인, 시어도어 드라이저, 어니스트 헤밍웨이 등이고, 멜빌에 대한 평가는 1990년대 말부터 긍정적으로 바뀌어 『모비 딕』의 탁월한 문학적 성취에 주목하기 시작했고 근래까지 이어지고 있다. 트웨인에 대해서는 “미국의 위대한 소설가”이자 “진정한 인민 작가”라고 소개하고, 『톰 소여의 모험』과 『허클베리 핀의 모험』을 중심으로 그의 언어, 해학, 풍자, 비판적 힘을 높이 평가한다. 드라이저의 경우, 그의 『시스터 캐리』는 미국이 자유롭고 부유한 나라라는 신화를 파괴하기 시작했고 『미국의 비극』은 자본주의 미국의 내부적 부패를 통렬히 비판한 작품이라고 해석한다. 헤밍웨이의 경우, 1980년대 말 출간 문헌부터 모더니즘 보다는 비판적 사실주의 경향의 진보적 작가로 분류하고, 『무기여 잘 있거라』와 『누구를 위해 종은 울리나』를 중심으로 헤밍웨이 특유의 문체 및 그의 문학적 업적을 설명한다.


This paper explores how American novels have been received and interpreted in North Korea. There is a tendency to assume that the North Korean regime doesn't allow its people to read American literature and virtually ostracizes American writers' works from its society. But North Korean English textbooks include O. Henry's “The Last Leaf” and Ernest Hemingway's The Old Man and the Sea. Furthermore, general perception of American authors labelled as realist is very similar to ours. Notable novel writers with high esteem in North Korean criticism are Mark Twain, Ernest Hemingway, and Theodore Dreiser. Mark Twain is described as “America's Great Novelist” and “True People's Writer”, with his humor, satire and critical power highlighted. As for Dreiser, his Sister Carrie and American Tragedy are appreciated as works criticizing the internal corruption of capitalist America and representing that the myth that America is a free and wealthy nation began to fall. In the case of Hemingway, his hard-boiled style is thought to be reflective of contemporary American re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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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홍종우의 『직성행년편람(直星行年便覽)』 불역본과 쿠랑의 「한국의 종교의례 약사略史」를 중심으로 본 19세기 말 프랑스 한국학의 한 양태

저자 : 장정아 ( Jang Jung-a ) , 이은령 ( Lee Eun-ryoung )

발행기관 :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간행물 : 인문연구 86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15-152 (3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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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直星行年便覽』을 불역한 홍종우·슈발리에의 “Guide pour rendre propice l'etoile qui garde chaque homme et pour connaître les destinees de l'annee”(모든 이의 한 해 직성을 길하게 풀고 운세를 알아보는 지침서)와 쿠랑의 “Sommaire et Historique des Cultes Coreens”(한국의 종교의례 약사略史)를 통해 19세기 말 프랑스 한국학의 한 양태를 읽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당대의 한국은 이제 막 유럽 동양학자들의 학문적 대상으로 부상하였고, 고소설 『춘향전』과 『심청전』의 불역 출판은 그러한 한국과 한국인을 유럽에 소개하는 '민족지'로서의 기능을 담당하였으며, 그렇게 두 고소설에 이어 또 하나의 번역 텍스트로 선택된 책자가 『直星行年便覽』이므로, 번역장 속에서의 점(성)술서 『直星行年便覽』의 좌표는 당대 한국학을 읽을 수 있는 지표가 되고, 『直星行年便覽』 불역본을 통해 19세기 말 프랑스 한국학의 한 양태를 읽는 비교항으로서 본고는 『直星行年便覽』 불역 작업에 도움을 준 쿠랑의 「한국의 종교의례 약사略史」를 채택한 것이다. 국가의 공식 제례부터 사가의 제사, 나아가 자연숭배 등의 민간신앙까지를 일종의 '종교의례'로서 개괄하는 쿠랑의 「한국의 종교의례 약사」는 『直星行年便覽』을 불역 출간한 기메박물관의, 민간신앙까지도 학술적 대상으로 포괄하는 종교 관련 관점과 함께, 점(성)술서 『直星行年便覽』 불역의 의의뿐만 아니라 당대 한국인의 실천적 신앙활동들에 대한 당대 동양학의 관점들을 새롭게 고찰하는 계기로 작용하는 것이다. 그 결과, 본고는 종교 관련 유럽 한국학 및 동양학 지형도를 위한 밑거름으로 기능할 수 있을 것이며, 기행문 중심으로 서구의 제국주의적 관점에서 형성된 당대 한국 및 한국인의 민간신앙 관련 표상에 대한 재고의 발판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This study's object is to read “Guide” of Hong Tjyong-Ou and “Sommaire” of Courant to reveal a mode of the Korean Studies in the late 19th century in France. The “Guide” is translated from the astrologic divination book “Jik-syeng-haing-nyen-hpyen-nam.” It was the third ethnologic work after Printemps parfume and Le Bois sec refleuri, ChunhyangJeon and SimChungJeon translated into French.
But why the astrologic divination book was chosen to introduce Korea and Korean at that time? An answer to this could reveal a mode of the Korean Studies in the late 19th century in France. In this study, we would like to find a possible answer in “Sommaire” of Courant, orientalist that really opened the Korean Studies in France, and Revue de l'histoire des religion of Musee Guimet, museum that managed the translation and publication of “Guide”. As a result, this study could be a start of the research of the Korean Studies in France focusing on the relig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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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역』 상징체계에 내포된 문화다원론적 함의와 도덕적 표준

저자 : 엄연석 ( Eom Yeon-seok )

발행기관 :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간행물 : 인문연구 86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53-184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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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음양의 괘효와 물상, 괘효사, 그리고 이에 대한 철학 적 해석으로 이루어진 『주역』의 상징체계가 내포하고 있는 문화다원론적 의미를 해명하고자 한다. 또한 문화다원론에서 제기하는 문화 사이의 특수하고 다양한 가치를 포괄할 수 있는 도덕적 표준이 『주역』 상징체계 속에서 어떻게 반영되어 있는가 하는 점 또한 규명하고자 하였다. 문화다원론은 각각의 문화는 상대적 특수성을 가지고 있으며, 그 사회의 환경과 조건에 따라 고유성을 내포하고 있어서, 각기 다른 규범체계를 구성한다는 이론이다. 상수역학은 괘효가 내포하고 있는 모든 방향의 역동적 변화과정을 수많은 이론을 통하여 제시하고자 하였는데, 호체설, 착종설, 괘변설 등은 가장 중심적인 이론들이다. 이러한 다양한 변화 법칙은 자체로는 길흉의 가치의존적 의미를 가지지 않지만, 경험적 시의성을 통하여 귀납적인 일반화로 가치평가를 할 수 있다. 이 점에서 상수역학에서의 여러 방법론에 근거한 『주역』 상징체계에 대한 이해는 분명히 문화다원론적 이념과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반면 의리역학에서는 하나의 괘가 내포하고 있는 보편적 의미로부터 도덕적 의리를 도출하여 실천적 지향성을 목표로 삼아 『주역』을 해석하였다. 괘의 보편적 의미로서 괘의(卦義)는 정치사회적 규범 또는 도덕적 실천 원리로서 리(理)를 뜻하고, 행위의 궁극적 표준을 제시한다는 점에 의리역학의 특징이 있다. 『주역』에 대한 의리역학적 해석은 한편으로 계층 사이의 고유한 상대적 자율성을 존중하면서 전체적인 조화와 질서, 균형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문화다원론적 이념을 지니면서, 다른 한편 유가적 도덕 이념을 실현하는 도덕적 기준의 제시를 목표로 하는 것이다.


This paper intended to illuminate the Implication of cultural pluralism implication and ethical standard contended in the symbol system of the I-Ching which is composed of kuayao of yinyang, external objects, sentence of kuayao and the philosophical interpretation of it. Also writer is about to explore how ethical standard which encompasses various and special values among several cultures said in cultural pluralism can be established in the symbol system of the I-Ching. The fundamental idea of cultural pluralism is the fact that individual culture has relative properties mutually, cultural value involves a peculiarity according to circumstances and conditions of its society. The emblem-numeral I-Xie象數易學 tried to suggest the dynamic changing process of all directions contained in kuayao through several theories such as theory of mutual link互體論, entangling theory錯綜說, the theory of kua changes卦變論. Though these variously changing law has itself not evaluative meaning of good or ill luck, it can be estimated by experiential timeliness and inductive generalization. Whereas the moral principle I-Xie義理易學 interpreted I-Ching from a moral standpoint by deducing moral loyalty from universal sense be involved in a kua. It can be understood that the interpretation of moral principle I-Xie of the I-Ching involves culture pluralistic idea in that it seeks equilibrium and harmony derived from overall public order in conjunction with respect of inherent relative autonomy between social stratu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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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선진 제자백가시대 『순자(荀子)』 심론 연구

저자 : 강지연 ( Kang Ji-yeon )

발행기관 :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간행물 : 인문연구 86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85-210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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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대, 인간의 마음에 관한 논쟁은 혼란한 시대에 인간은 어떻게 공정한 인식을 가지고, 적절한 실천 행위를 할 것인가란 문제와 관련되어 있었다. 제자백가는 마음에 대한 이론적 논의에 있어서 서로 영향을 주고받았다. 순자의 심론 역시 이런 인식을 바탕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순자가 전개한 마음을 다스리는 법에 대한 이론에서 “허일이정(虛壹而靜)”과 '성(誠)'의 개념은 주목해야 할 개념이다.
그런데 마음을 수련하여 '성(誠, 완전하고 성실함)'의 경지를 실현하는 것은 중용과 연관성이 보이는 부분이며, 이것은 “허일이정(虛壹而靜)”하는 방식의 수양과 분리할 수 없으며, 구체적인 정치 실천 활동과도 분리할 수 없다. 순자의 이론에 따르면 성(誠)의 실현은 심신수양만이 아니라, 현실적 윤리와 정치실천활동에 기반하고 있다.
순자는 주장하길, 도를 인식하고 체현하려면, 먼저 “허일(虛壹)”하여, '고요함(靜)'의 방향으로 마음을 조절해야 한다고 한다. 『관자』가 『순자』보다 먼저 저술되었다는 전제 하에, 순자의 “허일이정”은 『관자』(管子)의 “정인지도(靜因之道)”의 영향을 받았다고 본다. 그러나, 순자와 『관자』의 심론에서 최종 목표는 다르다고 추정된다. 순자가 마음을 다스리는 목적은 '인(仁)'을 사회적으로 드러내고 실시하는데 있었고, 『관자』나 직하학파들은 마음을 과욕양생(寡慾養生)하여 스스로 홀로 만족함에 도달하려 하였다. 순자의 심론은 도가와 『관자』의 심에 대한 인식, 개념과 밀접한 연관성을 보이지만, 순자가 전개한 이론은 유가학설을 개조하여, 사회를 통합하고 조화롭게 만드는 것을 최종 목적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그들과 근본적 차이점을 가진다.


When Xunzi speaks of controlling one's mind, he uses the terms Dingrenzhidao(Dao of single-mindness and stillness of mind) and Cheng in discussing how to keep calmness and peacefulness of one's mind.
Xunzi argues that when one seeks to be broad-minded and to realize the Dao, one should maintain single-mindedness and stillness of the mind, while moving one's mind through “emotions (Qing).” Obviously, Xunzi's concept of single-mindedness and stillness of the mind is affected by Guanzi's Way of Tranquility and Adaptation (Qingyinzhidao). But the end goal of both approaches is different from each other. In Xunzi's framework, the purpose of controlling and cultivating one's mind lies in manifesting and putting into action the social aspects of “benevolence (ren)” In contrast, Guangzi, a member of the School of Zhixia Huanglao focus on “reducing desires and nourishing life” to attain self-satisfaction. Although Xunzi accepts some significant conceptual frames of Daoism and Guanzi, his purpose is to reform various teachings of Confucianism with a view toward realizing social integration in his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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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영화 속 타임머신의 출현과 시간 이동의 체험, 그 낙관주의적 상상력 : <백 투 더 퓨처> 시리즈를 통해

저자 : 함충범 ( Ham Chung-beom )

발행기관 : 영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간행물 : 인문연구 86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211-244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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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미국 할리우드에서 제작된 <백 투 더 퓨처> 시리즈에 초점을 맞추어, 영화 속 타임머신의 출현과 시간 이동의 체험이 어떠한 낙관주의적 상상력을 통해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를 고찰한 연구의 결과물이다. 총 3편으로 만들어진 <백 투 더 퓨처> 시리즈에서 보는 이의 이목을 사로잡는 대상은 다름 아닌 '타임머신'이다. 영화는 타임머신을 개발한 브라운 박사와 여기에 승차한 고등학생 마티를 주요 인물로 설정하고 미국의 한 중소 도시를 배경으로 하여 시간의 제약을 초월한 그들의 여정을 선보인다. 또한, 이를 통해 여타 할리우드 영화에서처럼 권선징악 식의 윤리적 입장을 견지한다. 물론 그 과정에서 타임머신 작동과 관련된 기술적 한계로 인한 난관과 테크놀로지를 악용하(려)는 인간의 욕망에 의한 위험성이 노출되기도 하지만, 영화는 주인공들에게 그 이상의 유익함을 내놓으며 도전과 정의의 가치를 강조한다. 그리고 이와 같은 테크놀로지에 대한 유토피아적 이상(理想)의 저변에는 영화 제작 당시인 1980년대에 팽배해 있던 자유주의와 실용주의로 대표되는 미국적 가치와 공간, 역사, 대중문화를 망라하는 다양한 미국의 문화적 요소가 자리한다.


I studied how time travel experience through the time machine was represented and what kind of optimistic world view was implemented in the 'Back to the Future' series produced in Hollywood. Definitely, it is a time machine that captures the audience's attention in three series of 'Back to the Future'. In these movies, Dr. Brown who developed a time machine, and Marty who is a high school student set out on a journey transcending time in a small city in America. Also, through their journey, these films take the ethical attitude of encouraging good and punishing evil like other Hollywood movies. Of course, main characters face some difficulties resulted from the technological limitations of time machine operation and the desire of the wicked to abuse technology. However, these films emphasize the value of challenge and justice by showing benefits from technology over the risks. And, there are American values represented by liberalism-pragmatism and American cultural elements including space, history and popular culture which had been widespread in the 1980s behind the utopian ideal in the mov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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