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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Classical Poetry Studies

  • : 한국시가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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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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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연3회
  • : 1226-5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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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97)~46권0호(2019) |수록논문 수 : 543
한국시가연구
46권0호(2019년 01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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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1<서왕가>의 주제의식과 18세기 불교사의 맥락

저자 : 김기종 ( Kim Ki-jong )

발행기관 : 한국시가학회 간행물 : 한국시가연구 46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29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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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서왕가>의 문학적 성격을 해명하기 위한 일환으로, 수록문헌에서의 <서왕가>의 위치와, <서왕가> 수록의 시대적 맥락에 대해 살펴보았다.
<서왕가>는 참선수행으로 깨달음을 얻은 '조사'가 염불중생을 데리고 극락세계로 가는 여정을 노래한 것으로, 그 과정에서 염불의 이유가 왕생과 성불에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시적 화자가 '조사'로 설정되어 있는 점은 여타의 불교가사와 구별되는 <서왕가>의 특징적인 국면이다. 이 특징으로 인해 <서왕가>는 이 작품을 수록하고 있는 『염불보권문』 전체의 주제의식을 형성·강화하는 동시에, 이를 증명하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염불보권문』의 편자는 제1∼3부에 '부처님의 말씀'·'왕생인의 체험'·'조사의 노래'를 차례대로 배치하여, 이 책의 주제의식을 표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부처'·'왕생인'·'조사'는 발화자이자, 증인이 되는 것이다.
『염불보권문』의 편자가 자신의 주장을 펴기 위해 경전·왕생담·<서왕가>를 그 근거로 내세우고 있는 이유는 당시의 불교계 상황과 관련이 있다. 칭명염불만으로 왕생·성불할 수 있음을 주장하는 『염불보권문』의 편찬은, 기존의 염불선적 경향에 대한 대안이자, 일종의 '염불운동'을 지향한 것이다. 새로운 움직임에는 비판과 반발이 따르기 마련이므로, 『염불보권문』의 편자는 자신의 주장이 교리적인 측면에서 옳은 것임을 입증해야 했고, 그 방법으로 제시한 것이 바로 '부처의 말씀'과 '조사의 노래'였던 것이다.
결국, <서왕가>는 일종의 염불운동을 지향한 『염불보권문』 편자의 의도 아래 편입 또는 창작된 것으로, 18세기 불교계의 새로운 움직임이 투영된 노래이자, 그 움직임을 선도하고 있는 노래라 할 것이다


As a part of this article, I have examined the context of the period in which the position of the Seowangga and the Seowangga are included in the document to clarify the literary character of the Seowangga.
The Seowangga is a song of Enlightenment, which was enlightened by the practice of Zen Buddhism, and sings the journey to Paradise World with the birth of Buddha Buddhism. The fact that the poetic speaker is set as 'Patria rch' is a characteristic aspect of the Seowangga, which is distinguished from other Buddhist-Gasa.
Due to this feature, the Seowangga is responsible for forming and strengthening the theme consciousness of the whole Yombulbogwonmun and for proving it. This is because the Buddha's words, the experience of rebirth in the Pure land, and the song of the Patriarch are arranged in turn in the first, second, and third parts of the Yombulbogwonmun, and the subject consciousness of this book is expressed. Here, 'Buddha' and 'Patriarch' are the talkers and witnesses.
The reason why the compiler of Yombulbogwonmun is using the scriptures and the the Seowangga as the basis for his claim is related to the Buddhist situation of the time. Since the new movements are subject to criticism and repulsion, the compiler of Yombulbogwonmun has to prove that the claim is correct in the doctrinal aspect, and the method suggested by it was the Buddha's word and the song of the Patriarch.
In the end, Seowangga is a song that is incorporated or created under the intention of the compiler of Yombulbogwonmun, and is a song that reflects the new movement of the 18th century Buddhist movement and leads the mov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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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백상루별곡(百祥樓別曲)>의 창작 배경과 비가(悲歌)적 성격

저자 : 이승준 ( Lee Seung-jun )

발행기관 : 한국시가학회 간행물 : 한국시가연구 46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31-57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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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의 목적은 <백상루별곡(百祥樓別曲)>의 창작과 관련한 역사적 맥락의 이해를 토대로 작품의 주제의식과 정서적 특질의 문제를 검토하는 것이다. 오늘날 <백상루별곡>의 창작 배경으로 주목받는 작가 이현(李俔, ?~?)의 영위사 업무는 대단히 부정적이었다. 이현이 영위사로 활동한 계기는 일본의 봉공 요구에 따라 파견된 봉왜명사(封倭明使)를 접반하기 위해서였다. 문제는 봉왜명사의 파견이 조선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명의 강요와 압박을 통해 진행된 결과라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봉왜명사의 파견은 당대인의 화이론(華夷論)적 세계관에서도 대단히 문제적이었다. 예교의 전통이 구현되어 있는 조선이 명의 압력에 의해 이적(夷狄)인 왜와 굴욕적인 협상을 맺을 수밖에 없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백상루별곡>과 관련된 역사적 배경은 부정적인 전망으로 점철되어 있다고 하여도 과언은 아니다.
이러한 점은 자서(自序)에서 <백상루별곡>의 창작 동인이 기자(箕子)의 맥수가(麥秀歌)나 양홍(梁鴻)의 오희가(五噫歌)와 같은 비가(悲歌)에 대한 청중의 요청에 부응한 결과로 밝힌 것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백상루별곡>의 주요한 정서적 특징이 비가적 성격에 있음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면서 동시에 그 동인이 맥수가나 오희가와 같은 이념적 층위의 문제의식과 관련됨을 의미하는바, 이는 작품의 이해를 진전시키기 위해 반드시 검토해야 할 지점이라고 할 수 있다.
상기한 문제의식을 전제로 본고에서 주목한 것은 먼저 <백상루별곡>이 명과 조선 사신모두에게 익숙한 백상루 제영시의 창작 전통과 관련되는 부분이다. <백상루별곡>의 도입부에서 제영시의 압운 규칙과 선경(仙境)에 대한 묘사는 백상루를 소재로 하는 문학 향유의 전통과 관련되어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다만 양호의 영위사로서 임진왜란의 현실이 반영된 창악을 마련할 필요가 있었던 이현은 재래의 창악에 만족하지 않고 백상루 제영시의 창작 전통을 토대로 <백상루별곡>을 창작하였다고 판단된다.
이와 같은 백상루 제영시의 창작 전통에 따라 <백상루별곡>의 미감 또한 전반부에서는 화락한 이미지를 통해 제시되어 있다. 그러나 이러한 미감은 영사(詠史)와 회고(懷古)의 과정을 통해 비애의 정서로서 급격히 전환되어 버린다. 봉왜명사가 파견된 조선의 비참한 현실은 영위사 업무를 수행하며 전란 회복의 일선에서 분투하던 이현으로 하여금 절망적인 심리를 불러일으켰던 것이다. 따라서 작품의 결말에 귀기를 헤아리며 시름 겨워 하는 화자의 형상은 타향살이의 소회를 넘어서 이러한 지점을 기반으로 해석될 필요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examine the subject's consciousness and the emotional characteristics of Baeksangru-Byeolgok (百祥樓別曲) based on the understanding of the historical context related to its creation. The Yeongwisa's (迎慰使) task of writer Lee Hyun (李俔, ?~?), who today attracts attention as a background for the creation of Baeksangru-Byeolgok, was quite negative. The reason Lee Hyun acted as a Yeongwisa (迎慰使) was to respond to Bongwaemyeongsa (封倭明使), who was dispatched in response to the Japanese request. The problem is that Bongwaemyeongsa's (封倭明使) dispatch is a result of Ming's(明) coercion, despite Joseon's opposition. In addition, Bongwaemyeongsa's dispatch was also very problematic in contemporary Hwayiron (華夷論).
These aspects can also be explained with Baeksangru-Byeolgok's meeting of the audience's request for a sad song (悲歌), such as Maeksuga (麥秀歌) or Ohuiga (五噫歌). This request emphasizes that the main emotional characteristics of Baeksangru-Byeolgok are of a similar nature to a sad song, and at the same time, the creation background is related to the awareness of an ideological consensus such as with Maeksuga or Ohuiga; this is a point that must be examined in order to advance the understanding of Baeksangru-Byeolgok.
In this regard, Baeksangru-Byeolgok can be associated with Baeksangru' s Jeyoung poetry (題詠詩), which was familiar to envoys from Ming and Joseo n. Consequently, the aspect of Jeyoung poetry's rhyme, reflected in the begi nning of Baeksangru-Byeolgok, can be related to the tradition of literary cre ation based on Baeksangru (百祥樓). However, Lee Hyun as Yeongwisa neede d to prepare a song reflecting the reality of the Imjin war. Therefore, he crea ted Baeksangru-Byeolgok based on the tradition of Baeksangru's Jeyoung p oetry, not satisfied with the existing songs.
Based on poetic tradition, the first half of Baeksangru-Byeolgok was presented as a beautiful image. However, this turns into a sad emotion in the latter part of Baeksangru-Byeolgok, because the disastrous situation of Joseon's appearance of Bongwaemyeongsa brought about despair for Lee Hyeon. Therefore, the image of the speaker who misses home at the end of Baeksangru-Byeolgok must be interpreted on the basis of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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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염요(艶謠)』를 통해 본 풍류 공간의 사회문화적 의미

저자 : 박수진 ( Park Su-jin )

발행기관 : 한국시가학회 간행물 : 한국시가연구 46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59-92 (3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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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의는 19세기 창작된 『艶謠』의 4편의 작품들을 토대로 한 풍류 공간의 사회문화적 의미를 살펴본 것이다. 『염요』는 지방에서 양반 남성과 공주 기생들의 놀이 현장을 엿볼 수 있는 자료집으로, 19세기 기생들과 양반들의 놀이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자료이기도 하다. 『염요』에는 형산옥과 인애의 <금강석별낙양낭군곡>과 <단가>가 있고, 작가를 알 수 없는 양반 남성들의 <화산교가>와 <추칠월기망범주서호가>가 있다.
4편의 작품에 드러난 공간은 세 가지다. 첫째, 금강은 공주를 대표하는 곳이면서도 님과 나와의 이별을 드러낸다. 그렇기 때문에 금강은 그리움, 이별의 공간으로 나타난다. 둘째, 화산교는 정확한 배경이 되는 곳은 알려진 바가 없다. 하지만, 작품을 통해 이 공간의 의미는 두 가지로 나눠진다. 하나는 잔치와 놀음이 표출되는 즐거움의 공간이며, 다른 하나는 쾌락으로 생긴 不正의 공간으로 나타난다. 셋째, 서호 위의 배는 뱃놀이를 전제로 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는 흥취의 공간으로 드러낼 수 있다.
작품에 등장한 공간은 풍류를 즐기는 조선시대 기생들과 양반의 교류가 빚어낸 하나의 문화현상이라 볼 수 있다. 이러한 풍류 공간은 '놀이'라는 문화를 형성하게 되었고, 이전과는 다른 변화를 드러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렇듯 『염요』는 19세기의 문화적 요소를 엿볼 수 있는 작품집이며, 19세기 기생과 양반 남성이 함께 즐겼던 독특한 놀이 문화를 언급하면서 19세기 풍류 공간의 사회문화적 의미를 드러내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작품집임을 알 수 있다.


This discussion examines the social- cultural meaning of the space of artistic culture based on the four 19th century works of Yeomyo a collection of pieces that provide a glimpse of dramatic scenes of men and princesses in the provinces, and is also a sourcebook that shows the theater culture of Gisang and Yangban in the 19th century.
Yeomyo comprised four works. Gisang was written by Danga and Geumgagsukbyulnakyangnanggungok, and Yangban was written by Hwasangyoga and Chochilwolgimangseohoga. On the basis of the scenes in this work, I examined the pungryu space of the work. and analyzed its sociocultural meaning.
There are three spaces revealed in four works. First, Geum-gang is representative of the princess, but because it reveals a separation with the audience, it becomes a space of longing and parting. Second, there is no known place where the Hwasan bridge is a precise background. However, the meaning of this space can be divided into two. One is the space of pleasure where the feast and the play are expressed, and the other is the space of pleasure and illegality. Third, the ship in the West Lake can be viewed as a space for boating because the space is based on boating.
The space that appeared in the works can be seen as a cultural phenomenon created by the interaction between the Gisaeng and the Yangban of the Joseon Dynasty. Such pungyru space has formed a culture called "play" and shows different changes from the previous culture. Yeomyo was referred to as the play -culture of the 19th century and it was a very important part to the relationship beween Gisaeng and Yangb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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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사설시조와 감각 체험의 시적 형상

저자 : 이형대 ( Lee Hyung-dae )

발행기관 : 한국시가학회 간행물 : 한국시가연구 46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93-120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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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사설시조에 나타난 감각 체험의 몇 국면을 해명하고자 작성된 일종의 시론이다. 이 글에서 관심을 둔 부분은 다음 몇 가지이다.
첫째는 조선전기 평시조와의 대비적 고찰을 통해 사설시조가 지닌 감각 표현의 특이성을 밝혀보고자 한 것이다. 성리학을 기축 이념으로 설정했던 조선조 사회에서는 성정론을 중시하며 감성이나 감각을 불온시하였기 때문에 감각의 시학이 제대로 발달할 수 없는 환경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설시조는 조선 유학에서 마음의 위계 가운데 가장 하위에 있는 감각의 문제를 시학의 차원으로 끌어당겼던 것이다.
둘째는 사설시조에 나타난 감각 체험의 양상들이다. 사설시조의 감각 체험이나 감성 표현은 시적 인물이 발현하는 욕망의 행로에 따라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다. 사설시조에서는 오감의 느낌들 가운데 에서도 특히 촉각의 이미지가 탁월하다. 이는 사설시조가 욕망하는 신체를 주요 시적 대상으로 삼은 까닭으로 추정된다.
셋째는 사설시조의 시적 형상이 창조되는 과정에서 감각과 정념이 상호 전이 되는 양상에 대한 문제이다. 강렬한 욕망을 지닌 사설시조의 인물들이 내면의 정념을 표현할 때는 감각적 이미지를 탁월하게 활용한다. 그리고 감각의 정념화도 사설시조는 자연스럽게 소화해 내고 있다.
마지막으로 감각 체험을 위주로 한 사설시조의 시학적 의의를 살펴보았다. 감각 체험의 사설시조는 예교주의의 확고한 규율 규범에 대해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느낄 수 있는 감각적 경험 차원의 의문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삶의 일상에서 포착되는 구체적 현실감과 개성을 담아낸다는 점에서 커다란 의의를 지닌 것으로 파악된다


This paper is a type of discussion intended to explain some aspects of sensory experience as they appear in Sasul-sijo. Some areas of particular interest in this paper are as follows:
First, this paper examines the peculiarity of the sense expressions presented in Sasul-sijo-through a comparative analysis of Pyung-sijo, which were written during the Joseon Dynasty.
Second, we studied the patterns of sensory experiences in Sasul-sijo. The sensual and emotional expressions in Sasul-sijo are displayed in a variety of ways, depending on the inclination of the poet.
Third, we looked at the question of how the poetic imagery of Sasul-sijo interacts with poets' sensibilities and levels of devotion during the process of creation.
Finally, we considered the poetic significance of Sasul-sijo, focusing on se nsory experiences. It is understood that the sensory experiences of Sasul-sij o are meaningful, as they present specific_realities and personalities that ar e representative of everyday life. At the same time, they raise questions abo ut traditionally accepted rules of discip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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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예림(藝林)』에 수록된 김립(金笠)(김삿갓)의 한시(漢詩)

저자 : 구본현 ( Gu Bon-hyeon )

발행기관 : 한국시가학회 간행물 : 한국시가연구 46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21-164 (4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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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한시의 새로운 경향을 보여준 金笠(김삿갓)은 대중에게도 널리 알려진 한시 작가이다. 김립의 한시는 당대부터 간간이 채록되었으나 李應洙에 이르러서야 대대적으로 수집·정리되었다. 오늘날 전해지는 김립 한시의 대부분은 이응수가 편찬한 『詳解金笠詩集』(1939년), 『大增補版金笠詩集』(1941년), 『풍자시인 김삿갓』(1956년)에 수록되어 있다. 이응수의 수집 이후 새로 발굴된 김립 한시는 편수가 많지 않으며 최근에 발굴된 것들은 대부분 大古風과 科體詩이다.
아직 학계에 알려지지 않은 『藝林』은 1책의 한문 필사본 詩文集인데, 여기에는 김립과 연관된 시가 33편 수록되어 있다. 이 가운데 7편은 김립의 시가 아닌 것으로 보이며 3편은 김립과 수창한 인물의 시이다. 이상 10편을 제외한 23편이 김립의 시라 할 수 있는데, 이 중 18편은 기존에 알려진 것들이다. 그러나 제목과 내용에 차이가 있어 향후 김립 한시의 정본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예림』에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5편의 김립 한시가 수록되어 있다. 대고풍과 과체시가 아닌 오언과 칠언의 일반 한시이기에 자료로서의 가치가 인정된다. 또한 참신한 시상과 기발한 표현을 지녀 김립의 다른 작품들과 비슷한 특징을 보인다. 다만 김립의 작품 가운데 위작이나 가탁이 발견되곤 하므로 진위에 대해서는 보다 자세한 검증이 필요할 것이다.


At the end of the Joseon Dynasty, Gim Rip[金笠], also known as [김삿갓], who showed a new trend of Sino-Korean poetry, was the poet who was most well-known to the public. Gim's poetry has been collected since the middle of the 19th century, but the largest collection and arrangement of his works was put together by Li Eungsu[李應洙] from 1939 to 1956. Most of Gim's works that have been handed down until today are found in Li's Detailed explanation of Gim Rip's Anthology(1939), The Great Collection of Gim Rip's Poetry(1941), and Gim Rip as Sarcastic Poet(1956). Few of Gim's works were collected after Li finished his collection, and all of the recent discoveries belong to daigopung[大古風] or gwachesi[科體詩].
Yerim[藝林], which is relatively unknown in the academic world, is a collection of Sino-Korean poetry, in which 33 poems are associated with Gim Rip. Among them, seven poems are listed in Gim's anthology that was edited by Li, but they are not Gim's. Three poems were written by unknown authors who exchanged poems with Gim, and one of these is also irrelevant to Gim's work.
A total of 23 poems (not counting the 10 mentioned above) can be called Gim's, and 18 of them are already known. However, Gim's poems in Yerim differ from those recorded in the past. These differences provide scholars an opportunity to look at changes and alterations in Gim Rip's works, which were passed down orally. In addition, five of Gim's poems are introduced there for the first time. These poems have literary value, because they are short forms poems, not daigopung[大古風] or gwachesi[科體詩], and they are similar to Gim's other works, which contain unique poetic contents and creative expressions. However, since Gim's works are often found in the works of other poets, a more detailed examination will be necessary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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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주 망명 여성가사 <『도교거』>·<정화가>와 <정화답가>

저자 : 성호경 , 서해란

발행기관 : 한국시가학회 간행물 : 한국시가연구 46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65-205 (4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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