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행물

한국칸트학회> 칸트연구

칸트연구 update

Kant-studien

  • : 한국칸트학회
  • : 인문과학분야  >  서양철학
  • : KCI등재
  • :
  • : 연속간행물
  • : 반년간
  • : 1598-9372
  • :
  • :

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95)~41권0호(2018) |수록논문 수 : 384
칸트연구
41권0호(2018년 06월)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 | | |

KCI등재

1칸트의 근본악과 사이코패시

저자 : 김화성 ( Kim Hwa Sung )

발행기관 : 한국칸트학회 간행물 : 칸트연구 41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28 (28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악의 문제를 도덕신학이나 변신론의 관점에서 벗어나 인간의 도덕적 능력이라는 관점에서 논의한 대표적 철학자는 칸트다. 그에 따르면 인간은 이성을 통해서 도덕규범의 보편타당성과 정당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그 규범에 따라 행위를 할 수 있어야 하나 동시에 그에 따르지 않을 수도 있는 자유로운 존재다. 그리고 그런 점에서 인간은 누구나 자기 행위에 대해 스스로 책임을 질 수밖에 없다. 이처럼 칸트는 악의 논의를 세속화하고 인간화하여 근본악이라는 개념을 제시한다. 그런데 최근 활발하게 진행되는 사이코패시 연구에서는 다수 학자는 악 개념을 과학에 근거를 둔 용어, 즉 공감 장애로 대체시키고자 한다. 즉 이들은 사이코패스의 주요 특징을 도덕적 무능으로 보고 그의 원인을 타인의 생각이나 감정을 느끼고 반응하는 능력인 공감 장애에서 찾는다. 나아가 이 장애는 다시금 특정 뇌 부위의 유전적 기능장애에서 기인한다고 주장한다. 공감 장애가 악의 주된 원인이라는 이 과학적 환원주의적 주장은 도덕적 행위자로서 인간의 자율성을 부인할 뿐 아니라 도덕적 책임성과 관련해서도 문제점을 안고 있다. 공감을 구성하는 신경회로에는 행위자가 자기 행위에 대해 책임질 수 있도록 하는 능력을 담보해 줄 만한 단초가 발견되지 않기 때문이다.


Kant was an influential philosopher who discussed the problem of evil in term s of hum an m oral ability; separating it from the traditional view point of m oral theology or theodicy. According to Kant, human beings can confirm the universal validity and justification of m oral norm s through reason and act according to them but, at the same time, also be free to act against them. In that sense, every human being has to take responsibility for his or her own actions. As such, Kant presented the concept of radical evil by secularizing and humanizing of the discussion of evil. However, in recent studies of psychopathy m any researchers w ant to replace the concept of evil with a scientific term, namely empathy deficit disorder. They regard m oral inability as the main characteristic of psychopaths and have found the empathy deficit disorder to be the cause. Furthermore, this disorder is claimed to stem from a genetic dysfunction in certain regions of brain. This scientific and reductionist claim that a lack of empathy is the main cause of evil is problematic in terms of moral responsibility as w ell as denying the hum an autonomy of the m oral actor. This is because the neural circuits that cause the empathy do not guarantee the actor's ability to be responsible for his or her actions.

KCI등재

2창작의 조건으로서 천재 예술가의 정신과 판단력의 관계

저자 : 양희진 ( Yang Hee-jin )

발행기관 : 한국칸트학회 간행물 : 칸트연구 41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29-58 (30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칸트는 정신을 천재 예술가만이 갖는 특별한 능력으로 언급하면서도, 그것이 어떻게 창작을 가능하게 하는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다루지 않는다. 본 논문은 정신과 판단력을 동일시함으로써 창작과정에서 정신의 활동을 추적해보려고 한다. 그에 따르면 미감적으로 반성하는 판단력은 상상력과 지성의 능력을 확장하는데, 창작을 위해 정신이 하는 일이 바로 이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본론에서는 칸트미학 안에서 정신을 판단력과 동일시하려는 이유를 밝힌다(2장). 칸트는 단편 반성 에서 판단력을 정신과 함께 예술가의 천재성을 구성하는 능력으로서 간주한다. 판단력에 대해서는 그가 판단력 비판 에서 충분히 해명하고 있는 바, 이를 토대로 창작하는 정신의 활동을 구체화하려고 한다. 한편 창작의 중요한 조건으로서 취미가 하는 역할을 다룬다(3장). 취미는 작품의 보편타당한 미적 가치를 쾌 또는 불쾌로 평가하는 판단력이다. 그러나 창작을 위해 취미가 하는 역할은 오히려 창작 활동을 방해하는 것이다. 칸트는 평가능력이 어떤 방식으로 창작을 방해하는지 설명하지 않지만, 필자는 불쾌에 의한 평가로부터 취미의 역할을 구체화해본다. 왜냐하면 '작품이 아름답지 않다'는 평가는 예술가의 창작 의지를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칸트가 제시하는 판정 사례들을 보면 이러한 부정적 평가는 판정자가 자신 또는 상대의 판정의 결함을 알아차렸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깨닫는 것은 고통이지만, 미적 결함을 극복할 수만 있다면 예술가는 더 나은 창작물을 산출할수 있다. 따라서 본론 마지막 장에서는 정신이 취미의 비판을 어떻게 수용해서 창작으로 승화시키는지를 보여주려고 한다(4장). 요약하자면 예술품을 아름답게 산출하기 위해 정신은 개념을 찾아 이념을 현시하는 것은 물론이고, 상상력이 이념을 포착하는 근원적인 활동까지 총체적으로 관여하게 된다. 따라서 결론에서는 창작의 문제는 상상력 중심이 아니라, 판단력 중심으로 다뤄져야 함을 역설한다(5장). 왜냐하면 판단력의 지시에 따라 상상력의 이념은 전혀 다르게 현시될 것이기 때문이다. 상상력을 창조적으로 만드는 것은 창조적 판단력, 즉 정신이다.


Immanuel Kant mentioned spirit as a special ability possessed only by genius artist, but did not elaborate on how it makes creation possible. This paper seeks to trace the activities of the mind in the process of creation by identifying the spirit and judgment of artist. According to Kant, aesthetic reflective judgment extends to imagination and understanding, because that is what the spirit does in creation. In this sense, I first reveal the reason to identify spirit with judgment in Kant's aesthetics(Chapter2). Judgment is regarded as one of abilities to consist of the genius of the artist along with the spirit in his fragment of From the Reflections on Aesthetics. Kant explains in detail judgment in Critique of Judgment , and based on this, I try to definitize his special spiritual activities. On the other hand, as an important condition of creation, I deal with the judgments of taste separately to spirit (Chapter 3). Taste is the ability to judge the universal validity of the beauty of a work through pleasure or displeasure. According to Kant, the role of taste in creation is to interfere with the abilities of creation. He does not explain how the ability of m ere evaluation interferes with creation, but I seek to derive the role of taste from the judgment of taste through displeasure. For if a work produced by artist is not beautiful, it can break his own creative will. However, in the cases of the judgment of taste presented by Kant, these negative evaluations mean that I have noticed the fault in m y―or m y opponent's―judgment. Realizing this can be painful, but if the artist can overcome their aesthetic mistakes, they can produce better creations. In the last chapter of this main section, I try to show how spirit embraces the criticism of taste and sublimates it into creation (Chapter 4). To summarize, in order to produce beautiful artworks, spirit is involved not only in discovering a concept, but also in the fundamental activity of capturing the idea through the imagination. Therefore, in conclusion, I emphasize that the problem of creation should be is not imagination, but judgment (Chapter 5). This is because the idea of imagination is represented as something completely different depending on the instructions of judgment. Creative judgment, i.e. spirit, makes the imagination creative.

KCI등재

3하이데거의 칸트 해석 - 『사물에 대한 물음』을 중심으로-

저자 : 서동은 ( Suh Dong Uhn )

발행기관 : 한국칸트학회 간행물 : 칸트연구 41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59-88 (30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하이데거의 칸트 해석은 『존재와 시간』을 비롯하여 여러 논문 여러 저서에서 개진된바 있다. 각각의 글들에 나타난 칸트에 대한 하이데거의 입장은 이중적이라 할 수 있다. 그 이중성이란 한편으로는 비판적으로 대결하고자 하는 전형적인 근대 사상가로서의 칸트와 현상학적 사유의 전형적인 인물로서의 칸트의 모습으로서의 이중성이다. 특별히 『사물에 대한 물음』에서의 하이데거의 칸트 읽기는 이러한 이중성을 잘 보여주고 있는데, 여기서는 근대의 극복과 연관하여 비판적으로 대결해야 할 사상가로서의 측면과 다른 한편으로는 인간과 사물 사이(Zwischen)의 인식 혹은 초월의 지평에 관심했던 사상가로 이해되고 있다. 이 논문은 『사물에 대한 물음』에서 하이데거가 칸트의 주저 『순수이성비판』을 해석하면서 어떻게 이러한 결론에 이르게 되었는가 하는 과정을 추적해 보고자 한다.


Heideggers Interpretationen von Kants Kritik der reinen Vernunft, die in “Der Frage nach dem Ding” dargestellt worden sind, haben einen Doppelcharakter. Einerseits kritisiert er die reine Vernunft ahnlich wie das ego cogitos des Descartes als den apodiktischen E rkenntnisboden, andererseits bewundert er die Entdeckung der Metaphysik des Daseins bzw. das Zwischen des Menschen und des Dinges bei Kant. Diese Arbeit zielt darauf ab aufzuzeigen, inwiefern die reine Vernunft Kants in die Frage nach dem Ding Heideggers in Bezug auf die Uberwindung der abendlanischen Metaphysik kritisch und transzendental-phanomenolgisch verarbeitet ist.

KCI등재

4현대 물리학의 철학적 관점에서 살펴본 칸트의 유산

저자 : 이승종 ( Lee Seung Chong )

발행기관 : 한국칸트학회 간행물 : 칸트연구 41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89-112 (24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우리는 이 글에서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을 준거로 현대 과학의 철학적 근거와 한계를 다루는 순수과학비판을 구상해보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양자역학의 철학으로서 측정의 현상학과 모순의 현상학을 제안하고 이 두 현상학이 일관성이라는 전통적 이념을 어떻게 해체하는지를 살펴볼 것이다. 아울러 수학의 물리학에의 적용을 검토하면서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의 한 버전인 순수수학비판을 함께 수행할 것이다. 이 과정에서 물리학에 적용되는 수학이 주제로 하는 시공간의 순수 형식이 독립적으로 혹은 가능태로서 존재한다는 수학적 실재론, 우리가 그것을 직관할 수 있다는 플라톤주의적 인식론 등이 순수 수학의 대상을 사물화(reify)하는 형이상학적 오류를 범하고 있다는 점을 비판할 것이다. 수학이 묘사하는 현실은 일종의 추상적 가상현실이며 그것에 어떠한 형이상학적 실재성을 부여하거나 그것과 우리 사이에 직관과 같은 특권적 교감을 설정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It is obvious that Kant's interpretation of classical physics cannot be blindly applied to contemporary physics. This could create an impression that Kantian interpretation is obsolete. This work aims to show that such an impression is completely false. Indeed, it is the purpose of this work to prove that Kantian insight is still fundamentally valid for the interpretation of contemporary physics. First, one of the founders of quantum mechanics, Niles Bohr, had acknowledged his indebtedness to Kant. Bohr's proposed “Copenhagen Interpretation” claims that the nature of an observer's experience of the world is determined by the degree of the his/her involvement. We will show that this very interpretation establishes the validity of Kantian interpretation. Second, logical empiricists such as Reichenbach and Schlick were adamantly opposed to Ernst Cassirer's Kantian interpretation of relativity theory. Contrary to the view s of such logical empiricists, w e w ill show that the concept of a priori is not only immune from such empiricist refutations but also necessary for a proper interpretation of contemporary physics, both in the fields of theory of relativity as w ell as quantum mechanics. The Kantian question, “how are a priori synthetic judgments possible?”, is still valid, and it is the task of philosophers to provide a proper answer to it. Thus, this work will make a significant contribution by providing a unified interpretation of contemporary physics.

KCI등재

5쇼펜하우어에서 자연의지와 자유의지

저자 : 김미영 ( Kim Mi Young )

발행기관 : 한국칸트학회 간행물 : 칸트연구 41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13-138 (26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이 글은 쇼펜하우어의 철학에서 자유개념이 사용된 맥락을 살펴봄으로써 자연필연성과 자유의지가 양립한다는 그의 주장이 의미하는 바를 고찰하는 것이다. 쇼펜하우어는 칸트와 함께 경험세계의 모든 사건이 엄격한 필연성을 따르지만 지성계에서는 선험적 자유가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가 자유의 영역으로 제시하는 예지적 성격은 사물의 존재 자체이다. 자유는 존재 자체에 놓여 있는 내부의 힘을 의미한다. 쇼펜하우어는 이 내부의 힘을 자연력, 생명력, 의지로 구분하지만, 이 모든 힘의 본질은 동일하므로 의지라고 부른다. 존재에 있는 자유란 자연의 내부에서 표명되는 의지의 자유를 말하는 것이다. 그래서 의지는 자연의지인 동시에 자유의지라는 것이다. 쇼펜하우어가 주장하는 도덕적 자유는 흔히 자연의지에 대한 부정을 통해 가능한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의지부정은 자연의지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의지에서 출발하여 다른 모든 존재의 자연의지를 인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쇼펜하우어가 의지부정을 통해 신비주의를 받아들인다는 기존의 해석은 반박된다.


Dieser Artikel ist eine Studie uber die Freiheitskonzepte Schopenhauers. Darin wird untersucht die Bedeutung seiner Behauptung, daß der Freiwille mit der Naturnotwendigkeit kompatibel ist. Er behauptet gleich wie Kant, daß die transzendentale Freiheit m oglich ist, wahrend alle Ereignisse in der empirischen Welt der strikten Notwendigkeit folgt. Aber der intelligible Charakter, den er als den Reich der Freiheit nennt, bedeutet in Schopenhauer nicht den Reich des Denkens sondern den des Seins. Die Freiheit bedeutet in Schopenhauer die Kraft in der Natur. Schopenhauer unterscheidet die Krafte in Naturkraft, Lebenskraft und Wille. Nach ihm sind diese Krafte identisch, so daß er sie alle als Wille bezeichnet. Die Freiheit im Sein bedeutet die Freiheit des Willens in der Natur. D .h. der Wille ist zugleich Naturwille und Freiwille. Also die Willensverneinung bedeutet in Schopenhauer nicht die Verneinung des Naturwillens, sondern die Anerkennung des anderen Willens, ausgehend von meinem Willen. Foglich ist es in Schopenhauer unnotig, fur die Willensverneinung den Mystizism us anzunehmen.

KCI등재

6칸트와 나의 철학 여정

저자 : 강영안

발행기관 : 한국칸트학회 간행물 : 칸트연구 41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39-170 (32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키워드 보기
초록보기
1
권호별 보기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

(자료제공: 네이버학술정보)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
| | | |
1연안해역에서 석유오염물질의 세균학적 분해에 관한 연구

(2006)홍길동 외 1명심리학41회 피인용

다운로드

2미국의 비트코인 규제

(2006)홍길동심리학41회 피인용

다운로드

가장 많이 참고한 논문

(자료제공: 네이버학술정보)

가장 많이 참고한 논문

다운로드

2미국의 비트코인 규제

(2006)홍길동41회 피인용

다운로드

해당 간행물 관심 구독기관

서울대학교 부산대학교 영남대학교 국회도서관 전남대학교
 68
 62
 48
 38
 36
  • 1 서울대학교 (68건)
  • 2 부산대학교 (62건)
  • 3 영남대학교 (48건)
  • 4 국회도서관 (38건)
  • 5 전남대학교 (36건)
  • 6 홍익대학교 (34건)
  • 7 고려대학교 (23건)
  • 8 동국대학교 (19건)
  • 9 서강대학교 (17건)
  • 10 중앙대학교(서울) (14건)

내가 찾은 최근 검색어

최근 열람 자료

맞춤 논문

보관함

내 보관함
공유한 보관함

1:1문의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