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행물

한국공자학회> 공자학

공자학 update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Confucian Studies

  • : 한국공자학회
  • : 인문과학분야  >  동양철학
  • : KCI등재
  • :
  • : 연속간행물
  • : 반년간
  • : 1738-2629
  • :
  • :

수록정보
수록범위 : 1권0호(1995)~36권0호(2018) |수록논문 수 : 331
공자학
36권0호(2018년) 수록논문
최근 권호 논문
| | | |

KCI등재

1『장자』의 이상적 인간들이 의미하는 지적ㆍ사회적ㆍ정치적 성격

저자 : 김현주 ( Hyunju Kim )

발행기관 : 한국공자학회 간행물 : 공자학 36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5-33 (29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성인과 지식을 버려라(絶聖棄智)”(『노자』)라는 구절은 노자 사상의 중심적 테제로 유명한 것이 사실이다. 또한 『장자』에도 역시 동일한 표현이 반복된다. 그런 이유로 많은 사람들은 도가가 지식 자체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보다 자세히 살펴보면, 도가가 지식 일반에 대해 부정하고 있지 아니함을 알 수 있다. 장자는 지식을 두 가지로 구분하여 인식하였는데, 하나는 버려야 할 것이지만, 또 다른 하나는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즉, 전자는 “소지(小知)”, 즉 '작은 지식'이고, 후자는 “대지(大知)”, 즉 '큰 지식'으로, 전자는 부정의 대상이지만, 후자는 오히려 긍정의 대상으로 인식하였다. 지식에 대한 양분법은 인간에게도 적용된다. 대지를 얻을 수 있는 사람은 성인, 지인, 신인, 진인 등으로 불려진다. 이러한 인격체들은 진정한 지식을 전유하고 있는 엘리트들이며, 이들이 지향하는 것은 조화롭고 통합되어 있는 온전한 하나의 세계이다. 이것은 유가적 이상 및 이상적 인간상과도 상통하는 부분이다.


Laozi's central thesis is to “leave the Sage and abandon his knowledge!”. So many scholars think his idea is 'anti-intellectual' and 'anti-social'. But Laozi and Zhuangzi didn't deny all the knowledge. They divided knowledge into two parts, one is called 'Great knowledge(大知, Dazhi)' and the other is 'Little knowledge(小知, Xiaozhi)'. They denied the latter, which represented Confucian political thought and policies of the ruling class in those days. Zhuangzi classified ideal personalities, labeled as Shengren (聖人, the Sage), Zhiren(至人, the Perfect man), Shenren(神 人, the Holy man) and Zhenren(眞人, the True man). These represent the existence of the true knowledge, which is conspicuously distinct from little and common knowledge, i.e. the Confucian knowledge. In this respect, Zhuangzi is not an anti-intellectualist, nor an anti-socialist. Zhuangzi's ideal is to pursue 'the united society' for everybody to follow and to do good virtues through his elites in a harmonious society. It's just like Confucian ideal, and so are its ideal personalities.

KCI등재

2「대학(大學)」과「학기(學記)」의 연계성 연구

저자 : 황인석 ( Hwnag Insok )

발행기관 : 한국공자학회 간행물 : 공자학 36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35-60 (26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논문은 교육이라는 공통적인 주제를 전면에 내걸고 있는 「대학」과 「학기」의 연계성을 검토하여 송대 성리학 성립 이전의 유가 교육론을 정립할 수 있는 하나의 단초로 삼고자한다. 「대학」과 「학기」가 공히 속해있는 『예기』는 성립단계부터 순자와 그의 후학들의 사상적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또한 한대 유학이라는 시대배경 아래에서 두 문헌은 전국시대까지 중원을 풍미했던 다양한 사상적 조류들을 종합하여 유학의 일신(一新)을 도모하고 있다는 공통분모를 갖는다.
「학기」와 「대학」의 관계에 주목한 것은 송대에 들어서였다. 상반된 평가가 존재했지만 「학기」와 「대학」은 근본[本]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표리(表裏)관계를 이루는 문헌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또한 두 문헌은 대학지도(大學之道)라는 공통의 용어를 사용하여 교육의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이 둘 모두 두 문헌의 밀접한 관계를 예증해줄 수 있는 요소이다.
「학기」와 「대학」의 공통분모와 문헌 내적 관계에 대한 고찰을 바탕으로 기존 해석에 새로운 관점을 제기할 수 있다. 「학기」에서 강조하고 있는 '근본에 힘쓰는[務本]' 교육은 「대학」의 수신을 가리키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대학」의 삼강령 중 지어지선(止於至善)에 대해 '지선'은 이상사회를 가리키는 것으로, '지'는 그 이상사회를 목표로 하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a correlation between Daxue(「大學」) and Xueji(「學記」) both of which focus on educational theme. The result of this study will empower Confucian educational theory before Song dynasty to be positioned. Liji(『禮記』) where Daxue and Xueji are contained together reflects Xunji and his School's thoghtfulness from its establishment stage. In addition, under Han(漢) dynasty, the two texts have common ground that both put together various ideological currents up to warrior state period[戰國時代], willing to renew contemporary Confucianism.
In Song dynasty, Some Scholars focused on the correlation of the two texts although there were conflicting assessments about that problem, It make sense to say that the two texts are deeply connected with centered on the concept of fundamental. Also, the two texts use a common term of 'way of Daxue[大學之道]' to set educational goals. Both of these are illustrative of the clos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texts.
on the basis of previous discussions, It is possible to bring up a new perspective on an existing interpretations. 'The fundamental training[務本]' which is emphasized in the Xueji can be seen as pointing to Cultivating of oneself of Daxue. In addition, about the passage '止於至善', '至善' may mean ideal society. '止' may refer to targeting the society.

KCI등재

3육구연의 “실학(實學)” 체계 천석(淺析)(Ⅰ) ― 이론 기반인 “심즉리(心卽理)”를 중심으로

저자 : 안재호 ( Ahn Jaeho )

발행기관 : 한국공자학회 간행물 : 공자학 36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61-88 (28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논문은 육구연의 유학사상을 “실학”이라는 체계로 이해하고, 그 토대가 되는 “심즉리”라는 명제를 각각 리와 본심을 중심으로 분석했다.
유학의 전통은 실제적인 것, 즉 구체적 현실생활에서 반드시 필요한 것을 추구하고 스스로 이상적인 인격을 완성하여 자신의 존엄성을 확보하려 한다. 이것이 바로 육구연이 말하는 “실학”이다. 그가 이론 체계의 건립을 중시하지 않은 까닭은 맹자가 이미 명확하게 유학의 그것을 밝혔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실천이요, 그 실천을 위한 최종근거가 바로 “심즉리”라는 명제이다. 이때의 심은 도덕의식으로서 자각과 실천능력을 구비한 본심이고 우주와 같아서 무한하고 무궁한 경지를 완성할 수 있다. 그리고 리는 도덕원리와 그 법칙을 가리킨다. 그러나 리는 또한 존재의 최종 근거와 각 존재물의 본질을 가리킬 수도 있기 때문에 이론체계의 혼란을 야기한다. 이는 철학자로서 작지 않은 결함일 것이다. 그러나 동정적으로 이해할 때, 육구연은 이론체계 자체에 대한 관심을 가지지 않았기 때문에 본인에게는 크게 문제되지 않았을 것이다.
“심즉리”를 해석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가 두 가지 있다. 첫째, “心具理”에 근거했다고는 하지만 각각의 “리”가 가리키는 바가 다르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 본심이 자각능력을 갖췄기 때문에 도덕원리를 정현한다고 정합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 둘째, “리”는 존재의 문제를 설명할 수 있지만 “심즉리”는 결코 존재에 관한 내용이 아니다. 설령 “도덕형이상학”을 인정한다 하더라도, 그것은 단지 의미나 가치의 부여일 뿐 객관적 실재에 대한 설명일 수 없다.


In this paper, I have understood the Confucian thoughts of LuJiuYuan in the system of “Practical Learning” and analyzed the proposition of “XinJiLi[心卽理]”, which is the foundation of that, on the basis of Li[理] and main heart/mind[本心].
The tradition of Confucianism seeks to be practical, that is, to pursue what is essential in concrete life and to secure the dignity of oneself by completing the ideal personality. This is the “Practical Learning” that LuJiuYuan says. He did not attach much importance to the construction of the theoretical system, because he thought Mencius already clearly had made it. What we need is practice, and the ultimate basis for the practice is the proposition of “XinJiLi”. At this time, Xin[心] is the main heart/mind equipped with awareness and practical ability as moral consciousness, it is like the universe[宇宙] and can complete the infinite and endless state. And Li refers to moral principles and their laws. But Li also causes confusion in the theoretical system, because it may point to the ultimate basis of existence and the essence of each being. This would not be a minor defect as a philosopher. But when you understand sympathetically, It would not have been a big problem for LuJiuYuan because he did not have an interest in the theory system itself.
There are two problems that can arise when interpreting “XinJiLi”. First, although it is based on “XinJuLi[心具理]”, there is no problem because each "Li" is different. Because the main heart/mind is capable of self - awareness, it can be interpreted that express moral principles in a coherent manner. Second, "Li" can explain the problem of being, but “XinJiLi” is never about existence. Even if we admit the "moral metaphysics", it is merely a grant of meaning or value, but it can not be an explanation of objective reality.

KCI등재

4《東醫寶鑑》的生命觀硏究

저자 : 신진식 ( Shin Jinsik )

발행기관 : 한국공자학회 간행물 : 공자학 36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90-114 (25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이 논문은 『동의보감』의 생명관을 살펴보고 그러한 생명관에 기초한 의학이 어떻게 전통 사회에서 실현되고 있었는지를 밝히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한 일환으로 먼저 『동의보감』의 내경편 을 중심으로 생명관의 연원을 밝혀보았다. 그리고 이어서 『동의보감』에서 생명 탄생과 성장 그리고 신체의 구조, 생명활동 등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동의보감』에서는 인간생명의 기원을 太易, 太初, 太始, 太素로 진화하는 과정으로 보고 태역을 道·無의 자리에 두고 이를 일종의 정신적인 것으로 보았으며 태초, 태시, 태소를 有의 자리에 두면서 氣·形·質의 전개 과정으로 보았다. 이에 따라서 허준은 생명을 일종의 정신과 몸의 결합으로 보고 이들을 매개하는 고리를 '기'라고 보았으며, 생명의 기본 구성요소인 정·기·신의 3요소가 생명활동의 근본동력이 된다고 하였다. 여기서 精은 남녀의 교합으로서 남자의 陽精(정자)과 여자의 陰精(난자)이 서로 결합된 수정체를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는 天氣와 地氣에 의 해 성장한다. 또한 이 精은 단순한 물질만이 아닌 부모의 '神氣'가 들어 있는 유전정보물질이다. 따라서 精에는 현상, 물질, 기능이라는 3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이 상호의존과 제약관계에서 생명현상을 나타내게 된다. 수정체(精·氣·神)인 精은 모태 속에서 10개월 간 발육한 뒤 출생하게 되는데 바로 여기에는 우주적 진화의 과정이 축적되어 있으며 또한 수많은 정보가 입력되어 있다. 그리고 『동의보감』의 양생론인 연단론에 있어서는 무엇보다도 保精을 강조하였다. 즉 정이 충만하면 기가 활발해지고 기가 활발하면 신이 왕성해지며 신이 왕성하면 신체가 건강하여 일체의 병이 없다고 하였다. 신체가 건강하다는 것은 곧 생명활동이 원활하다는 것으로 정·기·신의 활동이 잘 유지되고 있다는 뜻이다. 『동의보감』에서는 정·기·신의 활동을 유기적 관계로 보았는데 여기에는 '기'가 연결 고리가 됨으로, 단전호흡을 통하여 상단전, 중단전, 하단전을 쉼 없이 작동시켜 척추의 三關을 거쳐 뇌의 니환궁에 도달하여 그곳에 자리하고 있는 상단전을 양생시킨다고 하였다.


The motive of this paper is to excavate the “View of Life” of Donguibogam and look for the unique characteristics of Korean medicine (Eastern Medicine). Therefore, as a part of the thesis, this paper will first trace the origin of Donguibogam's outlook on life, and then explore the way Donguibogam understands the birth, growth and activities of life.
In Donguibogam, Heo Jun regards the origin of human beings as an evolutionary process of being too easy, too early, too primitive and too vegetarian. He regards it as a spiritual entity which is too easy to be placed in the Tao and has no place. He puts the primitive, too primitive and too vegetable in their place, and regards it as a process of qi, shape and quality. So Xu Jun regards life as the combination of spirit and body, and regards “Qi” as the medium connecting them. The three elements of life - essence, Qi and spirit are the motive force of life activities. The term sperm here refers to a fertilized body formed by the combination of male and female penis sperm (sperm) and female penis sperm (eggs) during sexual intercourse. The fertilized body grows in the weather and the atmosphere. The essence here is not pure substance, but a genetic information material containing parents' spirit. Therefore, the essence contains three elements: material, function and phenomenon. They are interdependent and mutually constrained, and life phenomena arise. Physical health means that life moves smoothly, that is to say, the activities of spirit, Qi and spirit go on smoothly. Donguibogam believes that there is an organic link between the activities of essence, Qi and spirit, where “qi” is the intermediary, through Dantian breathing so that the center of vitality of Shangdan, Zhongdantian, Xiadandan continues to run, through the three vertebral barriers, to the cerebrum of the Mud Pill Palace, maintenance is located in the head of Shangdan. Therefore, Qi keeps pace with all kinds of organs and passages that are proficient in the body.

KCI등재

5정약용(丁若鏞)과 주진(朱震)의 『주역(周易)』해석 방법론 비교

저자 : 임재규 ( Im Jaekyu )

발행기관 : 한국공자학회 간행물 : 공자학 36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15-153 (39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필자는 서론에서 정약용이 지은 「정헌묘지명(貞軒墓誌銘)」의 내용을 인용하면서 다산과 정헌의 역학에 관한 문답에 등장하는 중국역학사의 주요 저작 네 가지, 즉 래의선의 『역주』, 오징의 『역찬언』, 주진의 『한상역』, 이정조의 『집해』을 언급했다. 이 중에서 래의선의 『역주』, 오징의 『역찬언』, 이정조의 『집해』는 다산의 역학 저작인 『역학서언』의 각각 「래씨역주박(來氏易註駁)」, 「오초려찬언론(吳草廬纂言論)」, 「이정조집해론(李鼎祚集解論)」에서 다산의 평가를 살펴볼 수 있다고 했지만 주진의 『한상역』에 대해서는 따로 논평이 없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다산의 역학에 미친 이 네 저작 중 『한상역』이 다른 세 저작에 비해 상대적으로 그 영향이 작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는 형식적인 측면에서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내용적인 측면에서 볼 때 주진의 『한상역』이 다산 역학에 미친 영향이 위의 세 저작에 비해 결코 작다고 할 수 없다. 본론에서 살펴보았지만 『주역』해석 방법론에 있어서 주진과 정약용은 놀라울 정도로 일치된 견해를 보이고 있다. 즉 정약용은 그의 역학의 총결이라 할 수 있는 「사전소인(四箋小引)」에서 '추이(推移)', '호체(互體)', '효변(爻變)' 이 세 가지 방법을 『주역』해석의 핵심적인 방법으로 제시하고 있고, 주진은 그의 역학을 총결한 「주역집전서(周易集傳序)」에서 '동효(動爻), 괘변(卦變), 호체(互體)'를 『주역』해석의 핵심적인 방법으로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본 논의를 통해 우리는 주진의 역학이 시대와 지역을 초월하여 정약용의 역학으로 연결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본론에서도 살펴보았듯이 각론에 있어서 정약용의 역학과 주진의 역학이 서로 다른 점이 노정되고 있지만, 이는 서로의 영향 관계를 논하는 데에 핵심적인 요소는 아니라고 생각된다.


In the introduction, I cited Jeong Yak-yong's "Jeong Heon Epitaph(貞軒墓誌銘)" referring to four major works of Chinese Yi-ology that appear in the dialogue about Yi-ology of Dasan and Zheng Heon. The four books are Lai Zhide's Yijing Jizhu(易經集注), Wu Cheng's Yizuanyan(易纂言), Zhu Zhen's Hanshang Yizhuan(漢上易傳), Li Dingzuo's Zhouyi Jijie(周易集解). Among them, Lai Zhide's Yijing Jizhu(易經集注), Wu Cheng's Yizuanyan (易纂言), and Li Dingzuo's Zhouyi Jijie(周易集解) were reviewed in Jeong Yak-yong's Yixue Xuyan. But There was no work on Zhu Zhen's Hanshang Yizhuan(漢上易傳). In this way, it was concluded that Hanshang Yizhuan(漢上易傳) of these four works on Dasan's Yi-ology was relatively less influential than the other three works. This is a fact that can not be denied in terms of formality, but from the aspect of the contents, the influence of Zhu Zhen's Hanshang Yizhuan(漢上易傳) to the Dasan's Yi-ology is not small compared with the three works above.
As we have seen in the body, Jeong Yak-yong and Zhu Zhen share a surprisingly consistent view in interpretations of the Zhouyi. In other words, Jeong Yak-yong presents “Tuiyi(推移)”, “Huti(互體)”, “Yaobian(爻變)” as the key methods of his Yi-ology in the SiJian Xiaoyin(四箋小引), and Zhu Zhen also presents “Dongyao(動爻)”, “Guabian(卦變)”, “Huti(互體)” as the key methods of analyzing the Zhouyi in his Zhouyi Jizhuan Xu(周易集傳序). Therefore, through this discussion, we can see that the Yi-ology of Zhu Zhen are passed on to the Yi-ology of Jeong Yak-yong beyond the ages and regions. Although Jeong's Yi-ology and Zhu's Yi-ology are different in the details, as we have seen in the body, this is unlikely to have much effect on discussing the relationship of influence between them.

KCI등재

6초연결사회와 유교적 진실의 재구성

저자 : 유권종 ( Kwon Jong Yoo )

발행기관 : 한국공자학회 간행물 : 공자학 36권 0호 발행 연도 : 2018 페이지 : pp. 156-193 (38 pages)

다운로드

(기관인증 필요)

초록보기

본 연구는 이른바 4차산업혁명으로 인해 도래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회의 구조적 특징을 초연결사회로 파악하고 전통적인 유교의 진실을 향후의 초연결사회에도 적용가능한 진실로 재구성하기 위한 조건들을 따져보는 논의이다. 여기서 전통적인 유교의 진실이란 과거 조선시대 이전부터 최근까지 커다란 변동없이 인정되고 있는 인륜 중심의 사회질서와 사회통합의 구도에 한정한다. 본 연구는 향후 초연결사회에 인륜 중심의 유교적 진실의 전통적 형태와 적용방식을 그대로 사용할 경우 사회질서 유지와 사회통합에 기여하기가 어렵다고 보는 관점에서 초연결사회의 상황에 부합하는 유교적 진실의 재구성의 조건들을 음미해보고 한다. 논의 사항은 첫째 스마트 기술 기반의 초연결사회의 요청 사항, 둘째 초복잡계적 상황에 적합한 유교의 복잡계적 체계이론에 의한 재해석 필요성, 셋째 인륜 중심 구도의 인간중심주의적 사고의 재편과 확장, 넷째 신뢰구축의 유교적 해법의 개발 등으로 나뉜다. 아직까지 초연결사회는 미래의 일이지만 지금부터 그 사회로 가는 길은 점점 가속화되고 있어서, 이러한 예측이 더 진지한 논의로 이어질 수 있는 기초를 확보하고자 한 것이 이 논문의 취지이다.


This is a discussion for checking conditions of re-organizing Confucian truths that fit for so-called hyper-connected society expected to be realized as results from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In this discussion, the future society coming as results from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is counted as the hyper-connected society in which many new revolutionary changes will come into not only individuals' lives but also whole social structure and operating system. The new phenomena are defined by some sociological researches and smart technologies as high flexibility, wave nature, ultra complexity, implosion and convergence, etc.. They are, however, at the same time alarmist because of their serious side effects so-called as two groups of 3Ds; Disorder, Disconnect, Discard and Dissonance, Devide, Displacement.
What this discussion focuses on as follow. The first is asks of the hyper-connected society based of smart technology, the second necessity to reinterpret traditional Confucianism for its gaining of suitability to the new society depending on such kind of cybernetics or systems thinking, the third reorganization and extension of Confucian truths that has only been limited to the human beings into a new truth that has connection between the human beings and other actors of the new society, and final development of Confucian solution for confidence building. The hyper-connected society is going on its realization and thus in order to get higher suitability of the new society the new truths of Confucianism should be discussed.

1
권호별 보기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

(자료제공: 네이버학술정보)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
| | | |
1연안해역에서 석유오염물질의 세균학적 분해에 관한 연구

(2006)홍길동 외 1명심리학41회 피인용

다운로드

2미국의 비트코인 규제

(2006)홍길동심리학41회 피인용

다운로드

가장 많이 참고한 논문

(자료제공: 네이버학술정보)

가장 많이 참고한 논문

다운로드

2미국의 비트코인 규제

(2006)홍길동41회 피인용

다운로드

해당 간행물 관심 구독기관

고려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선문대학교 서울대학교 전남대학교
 51
 38
 18
 17
 16
  • 1 고려대학교 (51건)
  • 2 성균관대학교 (38건)
  • 3 선문대학교 (18건)
  • 4 서울대학교 (17건)
  • 5 전남대학교 (16건)
  • 6 한국외국어대학교 (16건)
  • 7 대진대학교 (13건)
  • 8 단국대학교 (10건)
  • 9 한국학중앙연구원 (10건)
  • 10 대구한의대학교(구 경산대학교) (9건)

내가 찾은 최근 검색어

최근 열람 자료

맞춤 논문

보관함

내 보관함
공유한 보관함

1:1문의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