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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Educational Technology

  • : 한국교육공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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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정보
35권3호(2019) |수록논문 수 : 12
간행물 제목
35권3호(2019년) 수록논문
권호별 수록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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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디자인 씽킹에 기반한 집단 창의성 사고과정 모형 개발

저자 : 김선연 ( Sunyun Kim )

발행기관 : 한국교육공학회 간행물 : 교육공학연구 35권 3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621-653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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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예술 및 경영 분야뿐만 아니라 교육에서도 디자인 씽킹은 집단 창의성의 향상과 창의적 사고력을 신장시키는 방법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디자인 씽킹의 핵심아이디어를 반영한 집단 창의성 사고과정 모형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전문가 15명을 대상으로 델파이 조사를 진행하여 집단 창의성 사고과정의 단계와 구체적인 활동들을 반영한 최종 모형을 개발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디자인 씽킹에 기반한 집단 창의성 사고과정 모형은 수업의 단계와 마찬가지로 도입, 전개, 정리의 3단계로 구분하고 도입 단계에 집단 이해-공감-정의, 전개 단계에 발상-선정, 정리 단계에 생각 시각화-검토-프로토타입-파일럿 테스트로 세분화하였다. 이때 정리 단계는 대학의 다양한 전공의 수업을 고려하여 정리 1(생각 시각화-검토), 정리 2(프로토타입-파일럿 테스트)로 분리하여, 도입부터 정리 1단계까지를 기본 단계, 정리 2단계까지를 심화 단계로 하였다. 둘째, 전문가의 내용타당도 검증을 통해 9단계별 총 36개의 핵심적인 활동을 도출하였다. 마지막으로, 전문가 델파이 조사를 통해 도출된 집단 창의성 사고과정 단계, 활동들, 그리고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최종 집단 창의성 사고과정 모형(9단계, 총 38개 활동)을 개발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기존 디자인 씽킹 모델 단계와의 관련성에 대해, 개인 창의성 사고과정 및 창의적 문제해결 모형과의 유사점과 차이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집단 창의성 사고과정 모형의 대표적 시사점은 첫째, 각 단계에서 요구되는 구체적인 활동들을 체계적으로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수업에서 적용하기 용이하다는 것, 둘째, 기본과 심화 단계로 분리하여 대학의 다양한 전공과 상황에 유연하게 적용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 마지막으로 집단 협력학습에서 집단 창의성 증진을 위한 방법적 절차와 실용적 전략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Recently, design thinking is paid attention as a way to increase group creativity and creative thinking not only in the field of art and business but also education. This study, thus, was to develop a thinking process model for group creativity that reflects the central ideas of design thinking. For this, the study conducted delphi survey with 15 experts and completed a final model, which includes steps of thinking processes and related concrete activities.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group creativity thinking process model, like instruction, was divided into 3 steps including introduction, development, and arrangement; concretely, introduction step includes group understanding-empathy-definition, development step includes ideation-selection, and arrangement step includes thinking visualization-review-prototype-pilot test. As considering varied fields of college class, the model was classified into 2 stages including basic stage (from introduction step to arrangement 1 step) and deep one (from introduction step to arrangement 2 step), in which the arrangement step 1 includes thinking visualization-review and the arrangement step 2 includes prototype-pilot test. Second, through experts' validity verification, the study identified 9 steps including a total of 36 key activities. Finally, the study developed a group creativity thinking process model through expert delphi survey and experts' opinions. Based on the results, the study discussed both about the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on individual creativity thinking process and creative problem-solving model and about the relations of the design thinking process. The study presents some implications of the group creativity thinking model. Included were easy of applying the model to a class since the model systematically presents concrete activities required in each step; flexible of applying the model to a college class that has varied fields and situations since the model presents basic and deep steps; presenting methodological procedures and practical strategies to increase group creativity in group collaborative lea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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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MOOC 대시보드 설계원리 개발: 자기조절학습 촉진을 중심으로

저자 : 은주희 ( Juhui Eun ) , 임규연 ( Kyu Yon Lim )

발행기관 : 한국교육공학회 간행물 : 교육공학연구 35권 3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655-685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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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시보드는 시각화된 학습활동 정보를 통하여 학습자 자신이 미처 파악하지 못한 진행상황을 인지하도록 지원함으로서 학습과정 및 결과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해주는 도구이다. 이 같은 대시보드는 학습과정에서 다양한 데이터가 생성되는 온라인 환경을 중심으로 활용되는데, 최근에는 대규모 공개 온라인 강좌인 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에서 강조되고 있다. MOOC 학습자는 스스로 자신의 학습과정을 계획, 점검, 성찰하는 자기조절학습을 필수적으로 수행해야 한다. 이에 본 연구는 MOOC에서 자기조절학습을 촉진하기 위한 대시보드 설계원리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자기조절학습의 이론적 프레임워크에 따라 문헌분석을 실시하여 설계원리를 도출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MOOC, 자기조절학습, 대시보드의 3세 가지 영역에 대한 관점을 통합적으로 반영하였다. 이에 더하여 대시보드 사례분석 및 학습자 요구분석을 실시함으로써 기존 사례가 제공하는 시사점과 실제 학습자 경험 역시 고려하였다. 분석 결과, MOOC에서는 학습자 개개인의 목표설정을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였으며, 이에 따라 목표성취를 위한 학습자의 인지, 동기, 행동 그리고 맥락영역에서의 자기조절학습을 지원하는 설계가 필요하였다. 이를 반영하여 4개의 설계원리 및 10개의 세부적인 설계지침을 도출하였으며, 전문가 검토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4개의 설계원리 및 9개의 설계지침을 확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안한 대시보드 설계원리는 향후 자기조절학습 촉진을 위한 대시보드 개발의 준거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A learner dashboard is a useful tool to support self-regulated learning by enabling learners to be aware of their learning progress based on visualized learning activity information. Dashboards are mainly used in an online learning environment and recently highlighted in MOOCs(Massive Open Online Courses). Given that MOOC learners may have difficulty in persisting their learning, there exists a strong needs for supporting learning, especially in planning and monitoring their own learning process. The aim of this study is to develop dashboard design principles to support self-regulated learning in MOOCs. In order to achieve the goal, relevant literature was analyzed in terms of the design of MOOCs, self-regulated learning theories, and dashboard, which provided a comprehensive perspective of the design principles. Existing dashboards and MOOC learners' needs were also analyzed to integrate practicality. As a result, four design principles and nine detailed design guidelines were derived, which were validated by field experts. The results revealed that learners' goal setting was the most important in MOOCs to promote self-regulated learning. The suggested design principles will be applied as a guideline at the stage of MOOC dashboard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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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등학교에서의 피지컬 컴퓨팅 도구를 활용한 메이커 교육 수업 모형 개발 연구

저자 : 김근재 ( Keunjae Kim ) , 임철일 ( Cheolil Lim )

발행기관 : 한국교육공학회 간행물 : 교육공학연구 35권 3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687-728 (4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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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초등학교에서의 피지컬 컴퓨팅 도구를 활용한 메이커 교육 수업 모형과 교수전략 개발하고 이에 대한 교수자, 학습자의 반응을 분석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초등학교에서 메이커교육이 점차 강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효과적으로 실행되지 못하고 있는 문제점 중 하나는 교수자가 학습자 활동을 촉진 및 지원할 수 있는 상세하고 정교화된 수업 모형과 교수전략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에 설계·개발 연구방법의 절차에 따라 선행문헌 검토를 통해 수업 모형과 교수전략 초안을 도출하였다. 이후, 수업 모형과 교수전략에 대한 전문가 타당화 및 사용성 평가를 거친 후 도출된 최종 수업모형의 단계는 다음과 같다. 1) 공감하기, 2) 메이킹 문제 정의하기, 3) 재료 및 도구 특성 파악하기, 4) 컴퓨팅 산출물 조립하기, 5) 리믹스를 활용한 알고리즘 설계 및 코딩하기, 6) 컴퓨팅 산출물 창의적 구성하기, 7) 알고리즘 및 컴퓨팅 산출물 수정 및 개선하기, 8) 공유하기, 9) 성찰하기, 10) 종합하기의 총 10개의 단계로 구성된 수업 모형을 개발하였다. 교수전략의 경우 메이커 교육 전반에 걸쳐서 유념해야 할 일반설계전략 6개와 23개의 상세지침이 개발되었다. 컴퓨팅 사고력과 메이커 정신에 대한 사전-사후 검사 결과 본 모형과 전략이 학습자의 컴퓨팅 사고력과 메이커 정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종합적 접근을 통해 보다 최적화된 수업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는 수업모형을 개발하였다는 점, 초등학교 맥락을 고려하여 학교 교육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교수전략을 탐색하였다는 점, 그리고 이에 대한 실제적 적용을 통해 경험적으로 접근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an instructional model and strategies for maker education using a single-board computer(SBC) in elementary school. Despite the increasing emphasis on maker education in elementary school, it has not been conducted effectively because of the lack of elaborated instructional models and strategies which can facilitate and support learning activities. Based on the procedure of design and development research method, the initial instructional model and strategies were developed through a literature review. After experts' review and usability test to validate the model and strategies, the results are as follows: the final instructional model includes 10 stages as follows. 1) Empathize, 2) Defining the problem, 3) Tinkering, 4) Making for assembly 5) Designing algorithms and programming with remix 6) Making for creative construction, 7) Debugging&Modifying the computational artifact, 8) Sharing, 9) Reflection, 10) Wrap-up. Also, the instructional strategies consist of 6 general design strategies and 23 detailed guidelines developed to support the sharing of output and processes created through making activities. As a result of pre-post test on computational thinking and maker mindset, it verified that the model and strategies are helpful to conduct maker education using SBC and improve learners' computational thinking and maker mindset. The theoretical and practical meaning of this study is to develop the optimized instructional model and strategies which can be useful in the field of elementary school context through an empirical appro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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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중학생의 컴퓨팅 사고력 군집 유형과 특성 분석

저자 : 허희옥 ( Heeok Heo ) , 박연정 ( Yeonjeong Park )

발행기관 : 한국교육공학회 간행물 : 교육공학연구 35권 3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729-754 (26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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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혁명에 따른 사회 및 경제 구조의 변화에 대비하는 인재 양성과 교육에 컴퓨팅 사고력을 기반으로 하는 고차적인 문제 해결력, 창의·융합 능력의 증진에 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집중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초·중학교에서 소프트웨어(SW)교육 역량을 증진하기 위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SW교육의 효과 증진을 위한 다양한 연구와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본 연구에는 SW교육의 핵심 목표인 컴퓨팅 사고력에 초점을 두고 있다. 컴퓨팅 사고력은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기 위하여 컴퓨팅 기술을 활용하는 능력을 말하며, 분석, 설계, 실현, 평가 능력으로 구성될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 유형을 분석하고 각 유형의 특징을 살펴보면서 효과적인 SW교육을 위한 시사점을 얻는 데 있다. 이를 위하여, 중학생 2,949명을 대상으로 컴퓨팅 사고력 기반의 문제해결 과정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학생들의 특성을 군집분석 방법으로 파악하였다. K-means 군집분석을 실시한 결과, 1차 모델로 5가지 유형을 도출하고 유형별로 중학생들의 흥미와 효능감 간의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발견하였다. 한편, 흥미와 효능감을 포함한 2차 군집모델을 중심으로 4가지 유형으로 구성된 군집과 이에 따른 학생의 성별, 지역 규모, 거주지 권역, 선도/일반학교 여부 등에서 유의한 차이를 확인하였다. 도출된 군집 유형은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 수준을 파악하는 것뿐만 아니라, 하위 능력별 강점과 약점 역량에 따른 교육 방향을 설정하는 데에 활용될 수 있다.


The forth industrial revolution leads the social and economic changes which require human to enhance complex problem-solving, creativity, and convergence based on the computational thinking. The Korean national curriculum revised in 2015 highlights the software education for the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students. Since then various research and practices have conducted to improve the quality of software education as focusing on computational thinking.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level and patterns of computational thinking of middle school students. Computational thinking is defined by the process of approaching a complex problem in a systematic manner and solving it in the way the computer science experts carry out. It consists of the subsets including the analysis of problem, design of algorithm, execution of solution, and evaluation. This study assessed computational thinking competency of 2,949 middle school students and analyzed their levels and patterns of the competency. The first clustering model including five patterns on computational thinking was derived by the K-means methods and the differences according to students' interest and efficacy on information education were revealed significantly. Consequently, the second clustering model based on the six variables including four subsets of computational thinking and the two affective variables (interest and efficacy) produced four clusters with the balanced silhouette. Also, students' demographic characteristics such as gender, the size and division of the residence, the school characteristic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the four clusters. Finally, some implications of the results were discussed for effective software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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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플립드러닝과 팀기반학습을 통합한 대학수업에서 사전학습과 팀활동 참여와의 관계

저자 : 이지은 ( Jieun Lee ) , 김민성 ( Minseong Kim ) , 김유경 ( Yugyeong Kim ) , 김규은 ( Gyueun Kim )

발행기관 : 한국교육공학회 간행물 : 교육공학연구 35권 3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755-785 (31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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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립드러닝과 팀기반학습 모형을 통합한 대학수업에서 학습자의 사전학습과 개별 학습자의 참여와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사전학습은 개별 학습자의 퀴즈점수로 측정되었고, 학습자의 팀활동 참여는 팀준비도확인테스트(tRAT) 활동에서 나타난 개별 학습자의 발화빈도, 발화량, 발화유형별 발화빈도와 발화량으로 측정되었다. 연구 결과, tRAT에서 개별 학생의 발화빈도는 평균 25.3회, 발화량의 평균은 약 111단어로 비교적 활발한 참여가 관찰되었다. 학생 당 1회 발언의 평균발화량은 3.9단어로 짧은 편이었다. 발화빈도가 가장 높았던 발화유형은 진행/관리, 의견/근거, 정서교류 순이었고, 발화량이 가장 높았던 유형은 진행/관리, 의견/근거, 심층논의 순이었다, 사전학습수준과 발화빈도, 발화량, 평균발화량간에는 모두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발화유형별로는 사전학습과 의견/근거, 심층논의, 추임새의 빈도 간에 유의미한 정적 상관이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학습자의 사전학습이 충실하게 이루어질수록 tRAT에서 발화빈도나 발화량이 많아지며, 근거에 기반한 의견제시, 깊은 이해를 위한 질문이나 다른 관점 제시,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고 호응하는 발화의 빈도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본 연구의 결과는 플립드러닝과 팀기반학습의 주요 교실활동인 팀활동의 질을 확보하고 교육적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사전학습을 위한 콘텐츠의 효과적인 설계와 사전학습을 촉진하는 수업전략과 더불어 사전학습과 팀활동의 밀접한 연계가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This study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learner's pre-class learning and learner's participation in the context of college class integrating flipped learning and Team-Based Learning model. Pre-class learning was measured by learner's quiz score, and participation was calculated by each learner's utterance in team readiness assurance test(tRAT). The mean frequency of utterances of individual students was 25.3 times, and the average amount of utterance was about 111 words. The average amount of utterance per turn taking was 3.9 words. Categories were identified based on content analysis of the utterances. The most frequent types of utterance were discussion leading/management, opinion/rationale, and emotional exchange. In terms of the length of utterance, discussion leading/management was the highest, followed by opinion/rationale, and in-depth discussion. The degree of pre-class learning show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the frequency of utterances, length of utterances, and the average length of utterances. By type of utterance, there was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pre-class learning and opinion/rationale, in-depth discussion, and active react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effective design for pre-class learning in a flipped classroom and TBL is critical to facilitate learners' participation in team activities to ensure quality of lea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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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각화 도구를 활용한 온라인 협력학습 과정 탐색: 디자인 과제를 중심으로

저자 : 한예진 ( Ye Jin Han ) , 조영환 ( Young Hoan Cho )

발행기관 : 한국교육공학회 간행물 : 교육공학연구 35권 3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787-816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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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협력학습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학습자 간의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데 효과적이다. 기존의 온라인 협력학습은 주로 말과 글을 매개로 이루어졌으나, 최근에는 디자인과제와 같이 시각적 표상을 온라인에서 공동으로 만들고 수정해야 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과제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시각화 도구가 개발되고 있는데, 학습자가 시각화 도구를 활용하여 어떻게 협력학습에 참여하는지에 대한 심층적인 탐색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동기적(synchronous) 온라인 협력학습에서 시각화 도구를 활용하여 디자인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학습자 간 상호작용의 특성과 학습자가 겪는 어려움을 탐구하였다. 이를 위해 통제된 실험실 환경에서 대학생들이 3명씩 그룹을 이루어 연구에 참여하였다. 학습자 간 상호작용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학습자 간의 대화와 시각화 도구를 활용한 과제 수행이 병렬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인지적 대화와 메타인지적 대화가 지속적으로 반복되었다. 그리고 학습자들은 시각화 도구를 활용하여 공유정신모형을 형성하였으며, 분업이 아니라 협력을 통해 디자인 과제를 수행하였다. 그렇지만 온라인 협력학습과정에서 깊이 있는 논의가 부족하였고, 소극적인 학습자로 인해 불균등한 참여가 이루어졌다. 몇몇 학습자는 효과적인 협력학습 과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였고 디자인 산출물을 공동으로 수정하는 것에 대해 많은 부담감을 가졌다. 향후 시각화 도구를 활용한 온라인 협력학습에서 학습자의 요구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학습지원을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도구와 전략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Learners can effectively interact with peers beyond the limitations of time and space in the online learning environment. Although learners participate in online collaborative learning mainly through verbal communication, a few tasks like design problems require students to jointly create and modify visual representations. For the tasks, visualization tools have been developed in the online learning environment. This study aims to explore how learners jointly conduct a design task with a visualization tool in synchronous online collaborative learning through analyzing learners' interaction patterns and their difficulties in collaboration. In this study, undergraduates participated in a group of three at a laboratory environment. Through analyzing collaborative learning process, this study found that verbal interaction was paralleled by a group work with the visualization tool. In addition, cognitive and metacognitive interactions were constantly repeated in online collaborative learning process. Learners used the visualization tool for building shared mental models and carried out the design task through collaboration rather than division of labor. Nevertheless, learners had difficulty in elaborating and challenging arguments, equally participating in collaboration, understanding effective collaborative learning process, and jointly revising group outputs in the online environment. To address these difficulties, future research should develop tools and strategies to continuously monitor the needs of learners and provide adaptive supports at the right time in online collaborative learning with the visualization t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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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학 플립드 러닝 환경에서 학습자의 기본심리욕구가 자기결정성을 매개로 학습몰입에 미치는 영향

저자 : 박경은 ( Kyungeun Park ) , 송해덕 ( Hae-deok Song ) , 조윤성 ( Yunseong Jo )

발행기관 : 한국교육공학회 간행물 : 교육공학연구 35권 3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817-843 (2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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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립드 러닝은 학습몰입을 효과적으로 촉진할 수 있는 학습자 중심 수업형태로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플립드 러닝 상황에서 학습자의 학습몰입 발현을 설명하는 구체적인 발현기제에 대한 논의는 여전히 부족한 편이었다. 특히 학습몰입을 조형하는 주요한 축으로서 학습자의 동기가 고려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기기제를 살펴보는 연구는 많지 않았다. 이에 본 연구는 대학 플립드 러닝 환경에서 학습자의 기본심리욕구가 자기결정성을 매개로 학습몰입에 미치는 동기기반 발현기제를 탐색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대학에서 플립드 러닝 강좌 수강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수행하였고, 최종 230명의 설문 응답을 토대로 통계자료 분석을 진행하였다. 기본심리욕구, 자기결정성, 학습몰입으로 연결되는 발현 경로에 대한 경로분석을 위해 경로분석을 수행하였으며, 구체적으로는 변인 간의 영향관계와 매개변인의 매개효과를 실증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기본심리욕구는 학습몰입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둘째, 기본심리욕구는 자기결정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자기결정성은 학습몰입에 정적 영향을 미쳤다. 끝으로, 기본심리욕구와 학습몰입간의 관계에서 자기결정성이 매개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대학 플립드러닝 환경에서 학습자의 학습몰입을 위해 교수자가 학습자의 기본심리욕구와 자기결정성을 고려하여 교수설계를 할 수 있는 시사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다.


Flipped learning is known as a student-centered learning environment and is widely adopted at higher education settings. Despite the importance of leaners' motivation mechanism on flipped learning, very few studies have examined the antecedent variables that affects students motivation in university flipped learning environment. Thu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 of basic psychological needs on student engagement through the mediation of self-determination. A survey of 230 students from a flipped learning course, descriptive statistics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and regression analysis had been conducted, then the meditation effect was investigated. Findings are as follow: First, basic psychological needs positively affected on student engagement and self-determination. Second, competence and relatedness, which are sub-factors of basic psychological needs, also affected on them. Third, self-determination has a positive effect on student engagement. Forth, self-determination has a mediating effect between basic psychological needs and student engagement. There is no mediation effect of autonomy, while self-determination partially mediate the effect of competence on student engagement.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lies in helping instructors to design highly student-engaged flipped learning instruction by considering basic psychological needs and encouraging self-determination of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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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취약점 기능군 강조부분 변화시키기를 통한 취약점 완성하기 과제가 인지부하, 학습전이, 교수효율성에 미치는 영향

저자 : 최순리 ( Soonri Choi ) , 송지훈 ( Jihoon Song )

발행기관 : 한국교육공학회 간행물 : 교육공학연구 35권 3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845-872 (2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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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과제는 기존 일반적인 과제 제시 방법에서 취약점 완성하기 과제로 제시하고 이에 대한 효과를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문제는 사전지식이 형성되어 있는 학습자들이 복합적 학습을 수행할 때, 취약점을 기준으로 제시한 완성하기 과제가 인지부하, 학습전이, 교수효율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연구 대상은 강원도에 소재한 고등학교 1학년 2학년 학생 32명을 무작위 배분하여 두 집단으로 분류하였다(일반적인 과제, 취약점 완성하기 과제). 우선, 사전 검사를 통해 취약점을 확인했으며, 두 집단모두 사전 검사 기반의 취약점 기능군의 학습을 진행했다. 단, 통제 집단은 기능군별 일반적인 과제를 수행했고, 처치 집단은 취약점 완성하기 과제를 수행했다. 집단의 인지부하, 학습전이, 교수효율성은 독립표본 t검증(t-test)을 통해 분석되었다. 연구 결과, 과제는 사전검사로 확인된 지식을 제외하여 취약점 기능군별 학습 과제를 반복 수행하는 취약점 기능군 강조부분 변화시키기에 유의미한 영향이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지부하 유형에 따른 내재적 인지부하, 외재적 인지부하, 본유적 인지부하 취약점 완성하기 과제 집단이 낮은 내재적 인지부하와 높은 본유적 인지부하가 나타났다. 더불어 과제에 적합한 난이도는 개별 사전지식에 따라 제공된 취약점 완성하기 과제가 학습자에게 적합한 과제 난이도를 제공하여, 주요 가설 검증에 영향을 미쳤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This research verified the effects of the least-abled completion tasks instead of conventional whole tasks. Research questions identified whether the least-abled sets of completion tasks is effective on cognitive load, learning transfer, and instructional efficiency when learners with prior knowledge performs complex tasks. To examine the research questions, a quasi-experimental research was conducted. 32 participants in their first and second year of high school in Kangwon-do enrolled in the research. Subjects of the research were randomly assigned to one of two groups(Conventional tasks, The least-abled sets of completion tasks). All participants identified their least-abled sets of constituent skills through prior test, and both groups carried out learning process of the least-abled sets of constituent skills based on the results. However, controlled group carried out conventional tasks according to constituent skills. Experimental group carried out the least-abled sets of completion tasks. In order to analyze the results of cognitive load, learning transfer, and instructional efficiency, independent samples T-test was conducted. The results of analysis showed that the least-abled sets of completion tasks group showed significantly lower intrinsic cognitive load and higher germane cognitive load. In addition, the least-abled sets of completion tasks according to the prior test results suggested appropriate task difficul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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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교사의 자율적-통제적 동기유발과 중학생의 학습참여 관계에서 기본심리욕구의 조절효과

저자 : 하선형 ( Sunhyung Ha ) , 이경순 ( Kyungsoon Lee )

발행기관 : 한국교육공학회 간행물 : 교육공학연구 35권 3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873-904 (3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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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현장에서 좋은 수업에 대한 고민은 학생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노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시도의 하나로 이 연구는 중학생이 지각하는 교사의 동기유발 방식(자율적-통제적)과 학생의 학습참여 관계에서 기본심리욕구(자율성, 유능성, 관계성)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부산시 4개 중학교 578명 학생을 대상으로 교사의 동기유발 방식, 학생의 기본심리욕구 충족, 학습참여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중학생이 지각한 교사의 동기유발 방식, 학생의 기본심리욕구 충족, 학습참여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교사의 자율적 동기유발은 학생의 기본심리욕구 충족, 학습참여와 유의한 정적 상관이 있었고, 반면 교사의 통제적 동기유발은 학생의 기본심리욕구 충족, 학습참여와 유의한 부적 상관이 있었다. 둘째, 교사의 자율적 동기유발과 학습참여 관계에서 학생의 기본심리욕구 충족은 조절효과를 나타냈다. 즉 자율적 동기유발이 학습참여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기본심리욕구가 상승시켰다. 셋째, 통제적 동기유발과 학습참여 관계에서 학생의 기본심리욕구 충족은 조절효과를 나타냈다. 즉 통제적 동기유발이 학습참여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기본심리욕구가 상승시켰다. 결론적으로, 교사의 자율적 동기유발과 학습참여 관계에서 기본심리욕구 충족은 강화요인으로, 통제적 동기유발에서는 위험요인으로 볼 수 있었다. 이는 학생의 학습참여를 높이고자 할 때 교사의 동기유발 방식과 기본심리욕구 충족 간 상호작용을 고려하여 학습활동을 정교화 해야 함을 시사한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의 학습참여를 향상시키기 위한 실천적 시사점과 후속연구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였다.


Grounded in self-determination theory, this study mainly aimed to examine whether the satisfaction of three basic psychological needs - autonomy, competence, and relatedness - moder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teachers' motivating style (i.e., autonomy supportive and controlling) and students' learning engagement. A total of 578 students (female = 305) completed a multi-measure questionnaire. Hierarchical regression was used to examine the hypothesis. First,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teachers' motivating styles, basic psychological needs satisfaction(BPNS) and learning engagement. Specifically, autonomy supportive motivating related positively to students' BPNS and learning engagement, whereas controlling motivating related negatively to them. Second, the relationship between teachers' autonomy-support motivating and learning engagement was moderated by BPNS. It means that this positive relationship would be stronger when needs satisfaction was higher (vs. lower). Third, the relationship between teachers' controlling motivating and learning engagement was moderated by BPNS. It also means that this negative relationship would be stronger when needs satisfaction was higher. This study thus highlights a potential value of BPNS underlying mechanisms between teachers' motivating style and students' learning engagement.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were further discussed to enhance learning engagement at school.

KCI등재

10초등교사의 자기수업컨설팅 사례연구: 학습동기유발전략에 대한 성찰 중심으로

저자 : 정다솜 ( Dasom Jeong ) , 이미자 ( Mija Lee )

발행기관 : 한국교육공학회 간행물 : 교육공학연구 35권 3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905-934 (3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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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초등교사인 연구자가 학습동기유발전략(ARCS)을 중심으로 자기수업컨설팅을 진행하는 과정을 통해 학습동기유발전략에 어떤 변화를 경험하고 이러한 자기수업컨설팅이 교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살펴보는 것에 목적이 있었다. 본 연구는 2017년 8월-2018년 2월 초까지 6개월간 G광역시 J초등학교 학생 24명에게 진행된 사회과 수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자기수업컨설팅은 총 3차례로 이루어졌으며, 학습동기유발전략 분석도구를 활용한 수업분석은 총 6회의 사회 수업 동영상 촬영을 가지고 진행하였다. 동기유발 전략 분석 도구를 활용한 수업분석과 더불어 교사의 수업성찰일지와 학생 인터뷰를 활용한 내용을 토대로 수업 문제의 원인을 분석한 후 개선안을 작성하여 이를 적용해보는 과정을 반복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를 통해 교사는 2가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첫째, 학생의 배움을 촉진하기 위해 교사의 기존 학습동기유발전략을 돌아보고 그 전략 범위 및 요소들을 실제로 개선할 수 있었다. 둘째, 자기수업컨설팅을 통해 교사는 수업에서 학생을 대하는 태도에 변화도 가져올 수 있었다. 더불어 수업을 바라보는 관점이 교사의 시선에서 학생의 시선으로 보는 위치 변화를 경험할 수 있었다. 총체적으로 이러한 자기수업컨설팅 과정의 본인 수업성찰 경험이 교사인 연구자에게 스스로 '수업 전문성'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what the primary teacher did through the process of self instructional consulting using learning motivation strategy (ARCS) analysis tools and what this experience meant to teacher. The research was conducted on 24 students of J Elementary school in G city for six months from the end of August 2017 to the beginning of February 2018. Self instructional consulting consisted of three sessions, and class analysis using synchronous strategy analysis tools was conducted with a total of six video clips of social classes. Based on class analysis using synchronous strategy analysis tools, the teacher's review log and student interviews were used to analyze the causes of class problems and repeat the process of preparing and applying improvement plans. Through these studies, the teacher was able to have two experiences: First, in order to promote students' learning, the teacher was able to look back on the teacher's existing learning motivation strategies and actually improve the scope and elements of those strategies. Second, self instructional consulting enabled the teacher to change the way she treat students in class. In addition, the teacher's experience was able to change her perspective from teacher to student in class. Overall, the experience of self instructional consulting process was an important opportunity for the researcher who was a teacher to develop their own 'Professionality in c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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