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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젠더 갈등의 ‘선택적 혼종성’ 양상에 대한 신학·윤리적 제언

저자 : 백소영 ( Baik Soyoung )

발행기관 :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간행물 : 기독교사회윤리 43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23-151 (2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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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남성 vs. 여성의 배타적 정체성 집단을 형성하고 대결하는 현재의 양상을 각자도생의 생존 경쟁이 극에 달한 신자유주의적 기획의 후속 진입 세대가 가지는 의미 추구로 분석하였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본격적으로 근대 주체로서의 역량과 자기 인식을 가진 세대이면서도, IMF 이후 더욱 좁아진 생존 경쟁의 싸움에서 여성이라는 이유로 불리한 배치에 놓이게 되는 상황에서 ‘여성 정체성’ 그룹으로 운동성을 가지게 된 ‘영페미니스트’에 주목하여 그 생성과 전개 과정을 정리하였고, 영페미니스트들의 미러링 전략에 담긴 ‘선택적 혼종성(elective hybridity)’이 갖는 의미와 한계를 살펴보았다. 가부장제적 이점과 후기근대적 이점을 혼종적으로 선택하는 영페미니스트들의 전략이 이미 젊은 남성 집단이 보이고 있는 ‘순종적이면서 경제적으로 능력을 가진 개념 여성’이라는 혼종적 여성 응시의 모순을 고발하는 것임은 인정하면서도, 내용면에서 기존의 시스템안의 유리함만을 선택적으로 가져오는 방식으로 페미니즘이 추구하는 대안적 세계를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였다.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존재론적 위험을 당면한 시절에 집단 간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다른 이익집단과의 선택적 연대가 가능한 기반으로서 신학윤리적 개념어인 “존재의 기공성(the porosity of being)”을 제시함으로써, 억압의 교차성을 읽어내고 공존과 상생을 위한 선택적 연대를 위한 시각을 길러내는 페미니스트 전략을 촉구하였다.


With an intensive concern on the ‘young-feminists’ who have rapidly grown as a protesting group against the existing patriarchal culture, this article analyzes their rising as a social phenomenon emerged in the late modern neoliberal Korean contexts. The young-feminists are women, for the first time in the history of modern Korea, who have strong self consciousness at massive scale, while they belong to the generation which has experienced harsh and competitive economic environments of the 21st century neoliberal Korea. Witnessing the ‘elective hybridity’ in the ‘mirroring strategy’ of the young-feminists, the combination of the feminist actions and the selective acceptance of profitable resources from the present patriarchal institutions and cultural presuppositions, however, this article worries about the possibility of reinforcing current neoliberal orders as the results of ‘elective hybridity’strategy. As an alternative feminist strategy for imaging and practicing a new group interaction, which would result in the advent of a gender- equal society, as a concluding remark, this article examines the concept of “the porosity of being,” the ontological ground of communicating with each other while retaining the boundary of an individual/an identity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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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젠더 갈등과 반페미니즘의 문법

저자 : 김보명 ( Kim Bo-myung )

발행기관 : 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간행물 : 비교문화연구 56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25 (25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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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의 가시화 및 대중화와 더불어 젠더 갈등에 대한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 또한 높아지고 있다. 페미니즘을 일상적으로 접하면서 보다 직접적으로 그 영향을 경험하는 청년 세대에 있어서 젠더 평등은 세대 및 계층간 재분배의 문제와 맞물리면서 치열한 논쟁과 갈등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최근 디지털 공간과 언론보도 등에서 부각된 젠더 갈등의 사례들을 통해 현재 한국사회의 (반)페미니즘 담론과 실천의 내용과 특징을 살펴본다. 성평등 (채용)정책의 (불)공정성에 대한 문제제기, 남성 피해자 서사와 역차별 주장, 그리고 유사-페미니즘으로 부상하는 ‘젠더 이퀄리즘’ 현상 등은 반페미니즘(antifeminism)의 새로운 문법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반페미니즘 담론은 탈맥락화된 공정성 주장과 만나거나(양)성에 대한 본질주의적 접근을 재활용한다. 우리 시대의 ‘젠더 갈등’은 신자유주의 시대의 삶의 불안과 경쟁을 배경으로 하여 등장하지만 단순히 ‘헬조선’과‘삼포세대’의 부산물로만 취급될 수는 없다. ‘젠더 갈등’은 변화하는 젠더 질서가 한국사회의 계층적ㆍ세대적 불평등의 중층적 구조와 맞물리면서 일어나는 현상이자 이러한 중층적 불평등 구조 위에 더해지는 신자유주의적 개인화 과정의 단면을 보여준다.


As feminist activism has regained prominence in contemporary Korean society, there have been recent increases in emotional tension and social conflict between young women and young men. In this paper, I consider cases of antifeminism discourse that view feminist activism as unfair and a selfish abuse of state power. It appears that such antifeminist discourse does not simply reject feminism, but additionally places it in an oppositional and contradictory relation to other categories of social justice, such as fairness. In so doing, antifeminist discourse not only undercuts the political radicality of feminism but also deprives the notion of fairness of its sociohistorical significance. Further, antifeminist discourse also replaces gender as a sociocultural structure of oppression and replaces the critical lens of social analysis with a naturalized and essentialized notion of biological dif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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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남성 성역할갈등의 잠재집단과 남성성, 여성성, 우울, 자아존중감의 관계

저자 : 하문선 ( Ha Moon-sun ) , 김지현 ( Kim Ji-hyeon )

발행기관 : 한국상담학회 간행물 : 상담학연구 17권 5호 발행 연도 : 2016 페이지 : pp. 47-64 (18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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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 남성의 성역할갈등에 대한 잠재집단 유형과 각 잠재집단별 남성성, 여성성, 우울, 자아존중감의 특성을 파악하고자 수행되었다. 먼저, 남성 성역할갈등의 각 요인에 대해 잠재집단분석(LCA)을 실시한 결과, 4집단이 가장 적합한 것으로 최종 판단되었다. 또한 각 잠재집단은 성공·힘·경쟁(SPC), 감정억제(RE), 일과 가족 간 갈등(CBWF), 남성 간 애정행동억제(RABM)에 대해 모두높은 수준을 보이는 GRC-high 집단(9.7%), 다른 요인들은 평균수준이나 감정억제(RE), 남성 간 애정행동억제(RABM) 요인이 높은 Restriction 집단(44.1%), 다른 요인들은 평균 또는 평균 이하의 수준이나 성공·힘·경쟁(SPC)에 대한 갈등 수준이 높은 SPC 집단(19.4%), 4요인 모두 낮은 수준을 보이는 GRC-low 집단(26.9%)으로 분류되었다. 다음으로 남성 성역할갈등의 각 잠재집단 유형별로 남성성, 여성성, 우울, 자아존중감 수준이 어떠한지를 파악하고자 분산분석을 실시한 결과, 남성성은 SPC 집단이 가장 높았고, 여성성은 GRC-low 집단이 가장 높았으며, 우울은 GRC-high 집단이, 자아존중감은 SPC집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성역할의 긍정적 측면과 부정적 측면을 동시에 고려하였다는 측면에서 성역할갈등 연구의 범위를 확장하였으며, 우리나라 남성들의 성역할 특성과 심리적 건강 특성을 보다 통합적으로 파악하였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latent classes according to Korean male gender roles conflict and the characteristics of each class about masculinity, femininity, depression and self-esteem. First, LCA analysis showed that male gender roles conflict have four types of latent classes. In addition, the latent classes were classified as GRC-high group(9.7%) that is the highest in the SPC, RE, CBWF and RABM, Restriction group(44.1%) that is the highest only in the RABM and RE, SPC group(19.4%) that has the highest level of conflict especially in the SPC, and GRC-low group(26.9%) that has the lowest level in the SPC, RE, CBWF and RABM. Subsequently, we compared the characteristics of each class through the analysis of variance. As a result, the SPC group had the highest masculinity and self esteem, GRC-low group had the highest femininity, and GRC-high group had the highest depression. This study expanded the scope of research for male gender role conflict in that we considered both positive aspects and negative aspects of the gender role. In addition, it is significant that the characteristics of Korean gender role and psychological health overall were identif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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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남녀대학생의 여성혐오 경험에 대한 연구: FGI를 통한 질적 연구

저자 : 김정은 ( Jung Eun Kim ) , 최승미 ( Seung Mi Choi )

발행기관 : 한국커뮤니케이션학회 간행물 : 커뮤니케이션학 연구 27권 3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29-167 (39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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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20대 남녀 대학생의 여성 혐오에 대한 인식과 경험을 연구하기 위해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실시하였으며 내용 분석을 통해 다음의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여성혐오 담론의 파급력에도 불구하고 남녀 모두 여성혐오에 대한 정확한 이해나 개념적 정의를 갖고 있지 못했으며 성별에 따라 이를 정의하는 방식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둘째, 여성혐오의 원인으로 생물학적 차이, 개인 내적 요인, 인터넷의 병리적 사용, 사회 문화적 요인, 경제적 요인 등을 제안하였다. 셋째, 여성혐오 경험은 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였는데 여성 참여자들의 경우 온라인 뿐 아니라 일상 속 다양한 경험안에서 여성혐오를 겪고 있다고 보고한 반면, 남성 참여자들은 여성혐오를 경험하거나 표현하는 것이 극히 드문 경우라고 보고하였다. 넷째, 여성혐오 경험의 영향에 있어서도 남녀 간 차이를 보였는데 여성 참여자들의 경우 여성혐오 경험이 개인의 정서와 가치관, 결혼관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한 반면, 남성 참여자들은 여성혐오가 사회적 이슈로 등장하는 것에는 공감하지만 이로 인한 직접적인 영향에 대해서는 거의 체감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하였다. 다섯째, 여성혐오에 대한 대응 역시 남녀 간 차이를 보여, 여성 참여자의 경우 여성혐오 경험의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여러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반면, 남성 참여자들은 사회적 이슈로서 여성혐오를 인식하기는 하나 일상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방안 모색은 부족하였다. 비록, 남녀 참여자들이 여성혐오에 대한 경험과 영향, 대응 등에서는 차이를 보였으나, 최근 우리사회의 분열과 갈등의 주된 이슈로 떠오른 젠더갈등 및 여성혐오 현상의 심각성을 공감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에 동의하고 개인적 차원과 사회적 차원에서의 극복 방안을 제시하였다.


This study investigates the perceptions and experiences of misogyny among male and female college students in their twenties. For this purpose, we conducted a focus group interview and analyzed its content. The findings were as follows: First, both male and female college students had no accurate understanding or concept of misogyny, despite the spreading awareness of its discourse, and different ways of defining the term appeared between men and women. Second, several causes of misogyny were proposed, including biological differences, psychological factors, pathological internet use, social and cultural factors, and economic circumstances. Third, differences in experience with misogyny were revealed between men and women. While the female participants reported suffering the impacts on misogyny in various situations of daily life as well as online, male participants reported rare instances of experiencing or expressing misogyny. Fourth, differences also emerged in the influences of misogyny experiences between men and women. The female participants reported that such experiences had negative impacts on their emotions, values, and outlooks on marriage. The male participants, on the other hand, felt few direct experiences or influences of misogyny even though they sympathized with the emerging social issue of misogyny. Finally, men and women showed different reactions to misogyny. The female participants searched for different measures to minimize the negative effects of experiencing misogyny, while the male participants lacked the experience of actively searching for solutions in daily life despite their awareness of misogyny as a social issue. Even though the male and female participants had different experiences, influences, and reactions, they agreed on the severity of the gender conflicts and the phenomenon of misogyny that have recently emerged as major divisive and conflictive issues in society. They also agreed on the need to prepare measures to overcome these issues. Based on the findings, the study proposes plans to tackle these problems with the individual and social lev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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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젠더관계에서 본 1970년대 민주노조의 유형별 특성

저자 : 유경순 ( Yoo Kyeong Soon )

발행기관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간행물 : 기억과 전망 36권 0호 발행 연도 : 2017 페이지 : pp. 95-151 (5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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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노동자들은 민주노조운동을 통해 노동자 정체성을 형성해갔지만 전통적인 성역할 의식을 변화시킨 것은 아니었다. 민주노조운동을 젠더관계로 살펴보면 여러 양상들이 나타난다. 민주노조들을 노동과정의 성별 구성, 성별 지도력, 노조 내부의 성별 관계 등을 통해서 세 유형으로 나눠서 보면, 첫째 유형인 남성 주도적 지도력을 중심으로 한 청계피복노조 안에 성별 위계화가 나타났다. 10여 년 남성 지부장들이 노조활동을 주도하면서 여성 조합원들의 성차별적 요구가 간과 되었다. 이에 저항하여 여성 간부들이 두 차례나 여성 지부장을 선출하려 시도했다. 둘째 유형인 남녀 공동 지도력을 형성한 원풍모방에서는 성차별 해소를 위한 단체협약을 만들어냈지만, 노조교육 등의 체계에 일상화시켜내지 못해 이를 실제화하는 데는 한계를 보였다. 셋째 유형인 여성 주도적인 지도력을 형성한 콘트롤데이타노조에서는 여성 의제를 실천했다. 그 이유는 콘트롤데이타 노조가 100% 여성노동자들로 구성되어 성별갈등이 없었고, 활동이 안정적으로 지속된 점, 또 여성지도부가 여성 조합원들과의 일상적 소통을 바탕으로 여성 의제를 찾아 교육과 선전을 통해 성의식 변화를 위해 노력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1970년대 민주노조운동은 성평등하지 않았고, 그 때문에 일부 여성 노동자들은 성차별에 저항했고, 일부 민주노조들은 여성 의제를 실천하였다.


In 1970s the labors of the conservative sexual morality had built the Labor Identity under Democratic Labor Union Movement, not changed their sexual consciousness. If we inspect the Democratic Labor Union Movement on the point of Gender Relations, the various aspects will come out. Investigating the Democratic Labor Unions through the leadership by distinction of sex, the relations of distinction of sex in Union, and the stability and durability of Labor Union activities, the following results was yielded. First, like Dongil textile company labor union in the center of man leadership, the antagonism of companydominated union VS democratic labor union aroused on the conflict of men labors VS women labors. Moreover, in the democratic labor union appeared the gender hierarchy and so like Chunggye Labor Union the men heads of the local branch led the union activities in the 10 years and then opposing at that point, women staffs attempted to elect woman head of the local branch twice. Second, the partnership of the men and women leaders in WonPung spinning and weaving practiced the several sexual discriminations. Third, the distinction between the democratic labor union leaded by the women remained. Only Control data labor union and Samsumg Pharmaceutical labor union put woman agenda in practice. For the reasons, there were no sexual troubles because of the 100% women labors in that two labor union, that activities remained stable, and because the leaders made efforts for the change of the sexual consciousness through the education & propaganda about woman agenda on the base of the daily interaction with the union members, it was possible. As you see, Democratic Labor Union Movement in 1970s was not neutral on sexual agenda. By that means some woman labors resisted the sexual discrimination, and some democratic labor unions practiced the woman age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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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진화심리학의 관점에서 본 『보이체크』-진화심리학과 젠더사회화의 갈등을 중심으로 -

저자 : 도기숙 ( Ki Sook Do ) , 김용현 ( Yong Hyun Kim )

발행기관 : 한국뷔히너학회 간행물 : 뷔히너와 현대문학 42권 0호 발행 연도 : 2014 페이지 : pp. 35-56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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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 vorliegende Arbeit ist als ein Versuch zu verstehen, die untersucht, wie sich das Werk Woyzeck Buchners aus der Sicht der evolutionaren Psychologie interpretieren lasst. Dabei wird zunachst versucht, die Theorie der evolutionaren Psychologie mit der Theorie Gender-Studien zu konfrontieren, um damit den Geschlechterkampf zwischen Woyzeck und Marie unter einem neuen Gesichtspunkt betrachten zu konnen. Die evolutionare Psychologie versucht, die Eifersucht von Woyzeck evolutionstheoretisch zu erklaren: Der menschliche Geist entwickelt sich im Verlauf der Stammgeschichte so, dass sich die Uberlebens- und Fortpflanzungswahrscheinlichkeit des Nachwuchses bzw. der Gene erhoht. In dem Fall von Marie kann der Ehebruch ihr Uberleben und ihr Fortbestehen begunstigen. Dies fuhrt daruber hinaus dazu, Woyzecks Mord an Marie aus Eifersucht als nutzliches Erbe der Evolution zu erklaren, um die Partnerschaft zu bewahren. Die Gender-Studien, die ihren Schwerpunkt auf den kulturbestimmten Einfluss auf die Geschlechter legen, kritisieren die evolutionare Psychologie in der Hinsicht, dass sie die patriarchalische Geschlechterordnung durch die biologischen Prinzipien unterstutzt und dass der Mann seine Frau mit Gewalt unterdruckt. Die evolutionare Psychologie hingegen behauptet, die Diskriminierung des weiblichen Geschlechts nicht rechtfertigen zu wollen, sondern nur dem Ziel zu dienen, die wissenschaftliche Wahrheit aufzudecken. Je mehr die Theorie der evolutionaren Psychologie in der Wissenschaft Anerkennung findet, desto heftiger und hitziger werden die Diskussionen und Debatten mit Vertretern der Gender-Stud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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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남성 성역할갈등의 남녀 보편화 가능성 검증: 남녀 간 잠재평균분석과 등가제약모형의 적용

저자 : 하문선 ( Ha Moon-sun ) , 김지현 ( Kim Ji-hyeon )

발행기관 : 한국상담학회 간행물 : 상담학연구 18권 3호 발행 연도 : 2017 페이지 : pp. 1-22 (22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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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남성성역할갈등 개념이 여성에게도 일반화될 가능성이 있는지 탐색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남성 성역할갈등의 구인들이 여성에게서도 갈등을 가져오는지, 남성성역할갈등 구인과 우울 및 자아존중감 간 구조적 관계가 남녀 간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았다. 잠재평균분석과 남녀 집단간 등가제약모형 비교분석을 실시한 결과, 모든 하위척도 즉 SPC, RE, CBWF, RABM 각각의 잠재평균값에서 남녀 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남성 성역할갈등을 구성하는 각 요인에서 우울, 자아존중감에 이르는 각각의 경로계수에서도 남녀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는 남성 성역할갈등척도가 남녀 구분 없이 공통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과 남성성역할갈등의 보편화 가능성(generalizability)을 제안하고 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연구의 제한점 및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이 논의되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whether the concept of male gender role conflict(GRC) can be generalized to women. To this end, we investigated whether the sub-factors of GRC lead to conflicts among women, and whether there is gender difference between the sub-factors and depression, sub-factors and self-esteem. The results of the latent mean comparison analysis showed that there was no gender difference in the latent mean values of all subscales: SPC, RE, CBWF, and RABM. In addition, Equivalence constraint model comparison showed that there was no gender difference in all path coefficients from all sub-factors to depression and self-esteem. This study is significant to imply generalizability that the gender role conflict scale can be applied in common without distinction of gender. The limitations and suggestions for future research were discussed.

8남성 성역할 갈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한 탐색적 연구: 양성평등적 가정환경, 아버지 특성, 여성과의 접촉

저자 : 성윤희 ( Yoonhee Sung )

발행기관 :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 간행물 : 교육연구 41권 2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65-84 (20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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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역할 갈등이 남성에게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한 연구는 지난 40여 년간 광범위하게 이루어진 데 반해, 성역할 갈등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미비한 편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 및 이론적 고찰을 토대로 양성평등적 가정환경(부모의 가사분담 정도, 경제적 의사결정권 배분정도), 아버지의 특성(성취강요성, 폭력성, 정서단절성, 무관심성, 멘토성), 여성과의 접촉(여자형제 유무, 중고등학교 시절 이성친구 비율)이 남성 성역할 갈등에 미치는 영향력을 탐색하고자 했다. 본 연구의 참여자는 경상북도 소재 대학의 남자 학부생 및 대학원생 171명이었다. 상관분석결과, 어머니의 경제적 의사결정권와 여자형제 유무는 성역할 갈등과 유의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인구사회학적 변인 및 독립변인들이 성역할 갈등 전체 변량의 15%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독립변인 중에서는 아버지의 폭력성과 무관심성만이 성역할 갈등에 대한 유의한 예측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제한점 및 추후연구를 위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Compared to the extensive amount of research on the harmful effects of gender role conflict on men and others over the past few decades, relatively little attention has been given to examining factors that affect the formation of gender role conflict. Thus,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explore the effects of egalitarian family environment(father's engagement in domestic chores, mothers' power in financial decision-making), father characteristics(emphasis on success, emotional disconnection, lack of interest, violence, and mentorship), and contact with females(whether one has female siblings, proportion of female friends during middleand high school). Participants were 171 undergraduate and graduate male students from a university in a southern provincial area in South Korea. Results indicated the control variables and independent variables accounted for 15% of the variance in male gender role conflict. and that fathers' violence and lack of interest were significant predictors of male gender role conflict. Limitations and directions for future research we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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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세기 조선 사회의 결혼형태 변화에 따른 젠더 계층화 시도와 갈등 양상-『현풍곽씨 한글편지』를 중심으로-

저자 : 하여주 ( Ha Yeo Ju )

발행기관 : 부산대학교 여성연구소 간행물 : 여성학연구 27권 3호 발행 연도 : 2017 페이지 : pp. 71-103 (33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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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조선 양반 사회는 결혼 형태 변화와 함께 젠더 계층화(gender stratified)를 시도하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조선 양반 남성은 보다 순조로운 젠더 권력의 차등화를 위해 시집살이를 기획했다. 본 글은 17세기 초중반 경상도에 거주했던 어느 양반 가족이 남긴 『현풍곽씨 한글편지』를 통해 여성의 관점에서 당시 갈등양상을 파악했다. 첫째, 시간이 지남에 따라 친정과 시집의 거리는 멀어졌다. 둘째, 그들은 혼인 후에 ‘친정살이’를 했다. ‘시집살이’라고는 하나, 실제로 대부분 친정에서 살았다. 하씨의 친정살이는 순조로웠으나 곽정례의 배우자 최동언은 그것을 부정적으로 여겼다. 셋째, 여성이 주체적으로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이 변했다. 하씨는 혼인 이후에도 노비 소유권을 갖고 있었다. 곽정례는 친정 제사 참여도가 줄었다. 넷째, 시집구성원들과는 잘 지냈을까? 하씨는 원만한 관계를 거부했다. 이로 인해 하씨 부부는 별거를 택했다. 곽정례는 시집 노비들 부리는 것을 힘들어했다. 마지막으로 젠더 계층화 시도의 성공 여부이다. 하씨는 반발했고 남편 곽주는 젠더 계층화에 실패했다. 친정과 시집의 먼 거리는 곽정례의 생활 전반에 매우 크게 작용했다. 그는 딸이라는 정체성을 잃어가는 과정에서 낮은 자존감과 부정적 자의식을 가지기 시작했다. 이것은 남편 최동언이 시도한 젠더계층화에 갈등을 불러일으켰다. 곽정례는 심리적인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친정살이를 비롯한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친정식구와의 유대감을 이어갔다. 결과적으로 젠더 계층화는 곽정례에게도 실패했다.


This article examines the gender-stratified tendency in the 17th century Joseon Dynasty. The Yangban attempted to change their marriage pattern, which was the beginning of patrilocality. Focusing on the Letters of Ms Gwak of Hyeonpung as a historical source, this study makes a comparative consideration of the married lives of Ha and her daughter, Gwak. Firstly, the distance between a woman’s native home and her parents-in-law’s house became far away, as time passed. Secondly, the women ‘lived with their native family’ even after they got married. Thirdly, Ha had the right of slave ownership even after marriage. Fourthly, Ha and her husband chose a separation shortly after marriage, and Gwak was hard pressed to treat the slaves of the parent-in-law’s house. Lastly, Ha strongly resisted it, and her husband failed gender stratification. And Gwak continued to have tie with her family, though her husband opposed a wife’s living in her native home. This is rarely seen as the success of gender strat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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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설화창작을 통한 젠더 감수성의 이해와 확장

저자 : 김정은 ( Kim Jung-eun )

발행기관 : 한국구비문학회 간행물 : 구비문학연구 53권 0호 발행 연도 : 2019 페이지 : pp. 165-201 (37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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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비설화는 신이하거나 특이한 개별적 자질들로 상징된 화소가 보편적인 세상의 가치로 봤을 때는 결핍된 것으로 인식되는 문제 상황을 형성한다. 이때 허구적이고 신이한 화소로 형성된 개별적 자질과 보편적 세상의 가치가 가지는 대립적인 상황은, 주인공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게 하는 서사적 질문을 생성하며 현재의 삶을 반추하게 하게 한다. 이를 ‘젠더 감수성(gender sensitivity)’과 연결해 고정된 젠더의 범주를 변화시켜 나가는데 활용해 보고자 했다. 이를 위해 젠더의 틀로 생긴 결핍을 구비설화의 화소처럼 상징화 해 보고, 자신이 겪는 내적 갈등의 대립자질을 구조화하며 설화의 순차구조를 활용해 이야기를 생성했을 때, 젠더의 이분법으로 인한 상처와 결핍에 대해 어떻게 새로운 자질과 의미를 획득해 가는지 볼 수 있었다. 획일화된 젠더의 틀에 갇혀 그 이데올로기를 그대로 받아 들일 때, 어떤 상처와 결핍을 가지게 되는지 이해하고, 이 틀을 넘어서고 치유하기 위해 ‘젠더 감수성(gender sensitivity)’으로 자신이 만들어 가고 싶은 자기 안의 세계나 세상의 세계를 그려내는 설화 창작의 과정을 제시해 보면 다음과 같다. 1단계에서는 설화를 통해 자기 삶을 빗대어 서사적으로 질문을 한다. 2단계에서는 젠더로 인해 생긴 자신의 결핍을 상징적인 화소로 만들어내는 과정을 거친다. 3단계에서 대립자질을 활용하는 것은 자신이 규제하는 것과 지향하는 바를 동시에 포착하면서 구조화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젠더 감수성이 발현될 수 있다. 4단계에서 문제가 있는 곳을 떠나 공간을 이동하는 여정을 통해, 문제에 억눌려 사는 현재의 모습이 아닌, 해결할 자기 자신의 자질을 발견하는 과정을 거쳐 젠더 감수성을 신장하는 이야기 창작 방법이다. 학생들이 주로 이야기 하는 신체적 결핍을 설화의 서사문법을 따라가면서 공간을 이동하고 타인을 만나가며 문제를 해결할 때는, 외모가 아닌 다른 자질로 문제를 해결해 보려는 시도를 하게 되면서, 자신 안의 또 다른 자질을 볼 수 있었다. 남녀관계에서 벌어지는 젠더의 폭력 역시 설화로 창작했을 때는,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며 더 상처를 깊어지게 하고 자신을 꽁꽁 감추는 것은 자신을 병들게 한다는 것을 사례자들은 직감하고 있었고,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집단의 문제로 이를 해결해 가야 한다는 마음의 소리를 창작을 통해 보여주었다. 설화창작을 통해 결핍을 화소로 형상화하게 했을 때, 많은 남학생들이 스스로 남성성이 약한 것을 자신의 결핍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때 설화창작을 활용해 ‘남성성’이라고 불리는 보편적인 틀에서 자신이 가진 개성적 특성으로 젠더의 잣대가 되는 남성성을 설화의 서사문법으로 다양한 기준을 만들어간 두 사례를 예시하고 분석해 보았다. 창작한 설화를 통해 자신이 벗어나고자 했던 젠더의 기준을 다양화 했지만, 아직 남성성의 헤게모니적 특성을 넘어서지는 못하고 있는 지점이 무엇인가를 보게 되었던 것 역시 젠더 감수성을 확장해 가는 과정이 되었다.


Folktales help us think about the ways that wondrous or peculiar individual qualities are universally perceived as deficiencies. Currently, a narrative question can be created that causes us to agonize over how we should live and move forward and how we can understand our lives through the conflicts between universal values and individual qualities created by fictional and wondrous motifs. Therefore, this study connects folktales to gender sensitivity to examine the notions of fixed gender. By examining the deficiency created by the notion of gender as a folktale motif and structuring the antagonistic qualities of the internal conflicts we experience to generate stories using the sequential structure of folktales, this study aims to determine how we gain new qualities and understanding of the wounds and deficiencies caused by the gender dichotomy. Folktales depict the world within the self or the world that one wants to build using gender sensitivity to understand and overcome gender blindness, which creates a wound caused by accepting the current gender ideology. The following text summarizes the process of folktale creation. In the first stage, we ask a narrative question by depicting our lives in a folktale, and in the second stage, we engage in the process of transforming the deficiency caused by gender into a symbolic motif. In the third stage, quality conflicts are structured by simultaneously capturing what one regulates and what one intends to do; this helps us express greater gender sensitivity. In the fourth stage, a story that enables improvement in gender sensitivity is created through a process in which we leave the place where a problem occurs and move through spaces to discover, through our journey, our personal qualities to be addressed rather than ourselves in our current state of being constrained by the problem. As students move through spaces while following the narrative grammar of folktales with physical deficiencies, they usually mention and meet with others to solve problems, and they can perceive other qualities within themselves by trying to solve problems using qualities besides physical appearance. Students intuitively realize it when gender violenc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men and women are contained in folktales and are regarded as individual problems that deepen wounds and conceal the self, causing more self-harm. Students find, through folktale creation, that this problem can be solved by groups instead of individuals. When deficiencies are shaped into motifs through folktale creation, many male students think that lack of masculinity is a personal deficiency. This study analyzes two cases involving setting various standards for differentiating masculinity, regarded as a standard of gender, using individual characteristics in the narrative grammar of the folktale and the universal framework of “masculinity.” Although this study diversifies the standards of gender that one tries to escape through folktale creation, it does not progress beyond the hegemonic nature of masculinity. Folktale creation has become the process of improving gender sensi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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